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 사례계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상속..

.....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7-05-30 09:20:07

부모님 재산이 얼추 50억은 넘는데
오빠와 동생에게만 나눠주실 듯 합니다.
오빠는 10연동안 생활비 받아쓰고 있고 소득 없고요
동생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매번 받는걸로 알아요.

저는 결혼할때 목돈 받았고 이건 세 형제 똑같이 받았어요.

여튼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훗날에 유리한지 알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재산이 오빠 앞으로 갈텐데
소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가능 할까요?

IP : 124.4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17.5.30 10:03 AM (39.119.xxx.131)

    왜 원금님만 상속에서 제외시키나요?
    저도 현재 순자산이 30억 정도인데 죽을때까지 여행다니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소소하게 도와주다가 남매에게 동등하게 줄거거든요.
    아이들이 아직 이십초반이라 아직 먼 이야기지만 늘 염두에 두는 일이라 궁금하네요.

  • 2. 222
    '17.5.30 11:53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살아생전 주신다면 증여구요. 이건 기간이 지나서는 소송할수 없습니다. (증여사실을 안 후로 1년이내 소송하셔야해요) 돌아가신 후에 오빠와 동생에게만 상속이 된다해도 유류분청구소송을 하시면되구요.

    부모님 병원비 지급한 내역 부모님 집 재산세 및 각종 세금을 대납한 내역 등 살아생전 부모님을 봉양했다는 흔적을 남기시면 그나마 유리합니다. 근데 이렇게하고도 원하는만큼은 못가져가실꺼예요. 부모님 마음이 오빠에게 가있으면 오빠가 제일 많이 가져갑니다.

  • 3. .....
    '17.5.30 12:16 PM (124.49.xxx.100)

    이유는 .. 제가 둘째라 그런가 싶어요.

    봉양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경제적으로도 부모님이 여유있고
    동생이 옆에 붙어 살면서 저에게 집에 오지 말라고 했거든요.
    제가 좀 잘하려하니 유산 때문에 접근한다고 날을 세우더라고요.

    억울해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4. 222
    '17.5.30 12:20 P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자식된 도리는 하셔야죠.
    전화도 자주 드리고 집에도 들러서 엄마아빠 건강 챙기세요. 꼭 유산때문이 아니라해도 자식이 부모 돌보는건 욕먹을짓 아닙니다. 막내여동생이 그런다고 님이 부모랑 등돌릴일이 뭐 있나요

  • 5. .....
    '17.5.30 12:24 PM (124.49.xxx.100)

    이해가 안되는게.. 동생이 그런걸 부모님이 아시는데
    안혼내시더라고요. 저한테만 너가 더 잘해야 한다는데..
    그 끝에 어렷을때부터 너는 너무 귀찮았다 그러는데
    제가 그런 말 듣고도 드나들만큼 넉살 좋지는 않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47 출산후 운동하다가 손목이 너무 아픈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여름날 16:21:14 6
1606346 티몬 이마트금액권 8%떴어요!! ㅇㅇ 16:21:05 18
1606345 말 따로 정책 따로…부동산PF·가계부채 혼란만 키운다 ... 16:19:52 24
1606344 인덕원비빔국수같은 면은 어디서 살까요 2 땅지맘 16:16:29 99
1606343 김ㄱ ㅎ 의 끝은 대체 어디까지일까요? 2 ........ 16:15:33 275
1606342 훈련병 사망 12사단 여중대장 근황 .... 16:14:56 303
1606341 편한 인견브라 추천해 주세요 힘든여름 16:14:17 37
1606340 하루 운동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2 운동 16:10:51 156
1606339 구운계란 실패기. 1 계란 16:07:45 174
1606338 구운계란 만드려고 슬로우쿠커 살까요?말까요? 10 16:02:18 276
1606337 오페라덕후 추천 초초대박 공연(테너백석종 서울) 3 오페라덕후 16:01:25 208
1606336 친정아빠 전립선 검사 3 큰딸 15:59:48 301
1606335 호캉스 추천해주세요 2 호캉스 15:58:18 220
1606334 신경정신과에 원하는 약으로 처방해달라고 해도 되나요? 3 네스카페 15:57:11 208
1606333 내신 반영 비율 좀 알고 싶어요 7 ㅇㅇ 15:53:49 281
1606332 거래처 직원 3 ㅈㄷㅅㅅㅅ 15:53:46 189
1606331 지인의 부고소식 알려야하나요? 1 ㅇㅇㅇ 15:44:15 1,012
1606330 시댁이나 친정 형제들에게 어디까지 베풀어보셨나요? 8 궁금 15:42:03 967
1606329 단독주택의 가족 구성원 알수 있는 방법 있나요? .. 15:40:11 295
1606328 재테크이야기 4 .. 15:38:24 946
1606327 네이버 멤버십으로 티빙 보는데 mbc안나와서 2 참나 15:37:15 325
1606326 여행왔는데 남편한테 너무 짜증이나요 20 어휴 15:35:38 2,397
1606325 커넥션 캐스팅 찰떡이지 않나요? 1 ㄴㄱㄷ 15:34:38 367
1606324 매일 운동하시는 분들 대단해요 10 15:34:04 1,017
1606323 82에서 집값을 논하다니 그분이 생각나요. 12 ㅇㅇ 15:32:56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