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도 입이 가볍죠?

남자들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7-05-30 07:30:08
일하다 만난사람인데 이야기하는도중 남자들도 말많고 전달력장난아니라던데
여자들만큼 말많을까요?
그소리듣고 갑자기 무서워지드라구요
IP : 112.144.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30 7:35 AM (124.111.xxx.201)

    남자가 더 입이 싸요.

  • 2. 00
    '17.5.30 7:38 AM (27.100.xxx.214)

    성별로 여잔 입가볍고 남잔과묵할거라는건 큰 착각 가볍고 뒷담화 쩔고 질투작렬 남자들 많 음 성별문제 아님

  • 3. 남초 직장에서
    '17.5.30 7:39 AM (118.32.xxx.69) - 삭제된댓글

    5년 근무했는데 여자보다 덜하진 않아요.
    심한 사람은 진짜 말많은 여자 10배이상.

  • 4. ...
    '17.5.30 7:40 AM (125.185.xxx.178)

    수다가 아주 노골적입니다.
    이런건 남한테 얘기하지 마랬다는 얘기까지 합니다.
    남자들 사이에 소문나면 안좋아요.

  • 5. ㅡㅡ
    '17.5.30 7:42 AM (211.202.xxx.156)

    성별로 여잔 입가볍고 남잔과묵할거라는건 큰 착각 가볍고 뒷담화 쩔고 질투작렬 남자들 많음 성별문제 아님 2222

  • 6. 남초 직장
    '17.5.30 7:49 AM (116.45.xxx.105)

    입이 싸고 가벼운 남자는 여자보다 더 합디다
    필터링도 안되고 그냥 막 씨부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다 보태서 나오는대로 막...

  • 7. 공감능력의 차이가 크죠
    '17.5.30 7:55 AM (68.129.xxx.149)

    남자들 입 싼 사람들은 자신들의 말장난으로 그 구설의 대상이 어찌되든 전혀 배려하거나, 생각하지 못하는 수준인 경우가 많아서 그 폐해의 정도가 어마어마하고요. 그리고 남자들은 정말 리플리증후군인 사람들이 상당수라서, 정말 절대로 없었던 일도 자기가 겪었다, 자기가 당사자다 라고까지 개뻥치는 개새끼들이 의외로 많아서 피해자의 피해가 엄청납니다.
    정말 순결한 여학우를 지들 맘대로 걸레로 만들어 버리기도 해요.
    저 대학 다닐때 같은 과 개새끼 한 놈이 혼자서 열번 찍었다가 안 넘어가는 과에서 젤 이쁘고, 똑똑했던 여학생에 대해서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소문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버려서 결국엔 그 여자애가 2학년 올라가기 전에 미국으로 유학 갔었어요. 소문이 하도 흉해서 과의 다수가 믿다시피 했는데, 나중에 그 여자애가 유학가서 정신 좀 다잡고 여름방학에 잠깐 들어와서 그 소문에 대한 진상을 해명하고 들어 갔거든요.
    정말 용감한거죠.
    남초학과 전공이라서 졸업할때까지 별 거지같은 꼴을 많이 봤는데요. 나중에 유학하면서 또 남초학과 다니면서 겪어보니, 남자들은 진짜로 문제가 많더라고요. 여자애들 말 많은 것은 그냥 애교수준이예요.
    그리고 대개의
    여자들 입 싼 경우의 구설은 ... 어느 정도... 여자들사이의 소문이니까 여자들끼리 샘이 나서, 혹은 뭐 이유가 있을거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구설의 내요의 정도가 심해도, 피해의 정도가 좀 약해요.

  • 8. . .
    '17.5.30 8:08 AM (175.252.xxx.149)

    위의 공감능력님 말씀 구구절절 동감해요.. 진짜 남자들 뒷담화 무서워요

  • 9. 제제
    '17.5.30 8:08 AM (119.71.xxx.20)

    대학입시 한번 거쳐 보세요~~
    타부서 누구 아이,대학,과 하물며 장학금여부까지 다 알아오네요.
    물론 출발점은 그 아빠들 입에서 나온 말이겠지만..
    입시끝나면 재수한다더라 그말까지 돌구요.
    정시서울대생 아빠는 몇턱을 냈대요.
    여성호르몬나올 아빠들 우리 아짐들하고 똑같아요.

  • 10. 입이
    '17.5.30 8:50 A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

    가벼운건 잘 모르겠고
    수다스런 남자는 여자보다 말이 더 많은거 같긴해요
    종일 블라블라~~~~
    지치지도 않는가벼....

  • 11. ...
    '17.5.30 6:06 PM (49.206.xxx.114)

    남자들이 더 입이 싼거같아요
    뭐랄까.. 할말못할말 구분못하고 입싼거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741 내가 원하지 않는 현물을 선물로 주는것도 참 괴롭지 않나요? 4 .... 2017/06/01 1,152
693740 손혜원의 제안...문자폭탄을 대신 할 새로운 브랜드 17 고딩맘 2017/06/01 4,101
693739 얻어먹는 사람은 한결같이 그 모양일까요 11 2017/06/01 4,599
693738 안민석의원 - 최순실이 정유라를 국회의원 만들려고 했다 8 ... 2017/06/01 2,852
693737 레지던시 호텔이요. 5 머물러갈곳 2017/06/01 1,306
693736 이니실록 22일차 37 겸둥맘 2017/06/01 2,796
693735 교복바지 통줄이기. 교복사 or 동네 수선집 어디다 맡길까요?.. 5 .. 2017/06/01 1,902
693734 속지않고 당하지않는법 뭐라고 생각하세요? 5 아이린뚱둥 2017/06/01 1,100
693733 외국인남자(사귀기 시작한)가 여자가 귀엽게 느껴진다는 의미 49 .... 2017/06/01 9,863
693732 빨강머리앤 캐릭터가 16 빨강머리앤 2017/06/01 4,004
693731 저는 참 어쩌면 이렇게 불행할까요 7 ㅇㅇㅇ 2017/06/01 3,011
693730 정유라, "우리 아빠는 김관진 아저씨 하고만 형.. 2 ... 2017/06/01 3,457
693729 트로트 노래 좀 찾아주세요 생각이안나 2017/06/01 455
693728 반역 - 미국으로부터 감당 못할 압력이나 로비가 있었음이 틀림없.. 6 시나리오 2017/06/01 1,370
693727 아이물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주부 2017/06/01 606
693726 미국갈때, 애들 데리고 경유편 할만한가요? 18 캐서린 2017/06/01 2,279
693725 사랑에 빠지는 것도 괴로운 일이네요 5 ..... 2017/06/01 3,606
693724 미국 치과 세컨드 오피니언 필요할까요? 8 ... 2017/06/01 924
693723 언론도 대통령도 다 아는 6개를 보고 누락한 이유는 뭘까요? 7 이제보니 2017/06/01 2,245
693722 30대 중반 넘는 분들 6살 연상 남자 어때요? 19 .... 2017/06/01 10,747
693721 이밤에립스틱 7 입생립스틱 2017/06/01 1,328
693720 인간관계 제가 문제다 싶어요. 6 반성 2017/06/01 3,287
693719 남편이 태권도 1품 단증 딴 아이한테 14 Aa 2017/06/01 4,617
693718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이상한 방송'… 홍보수석이 전화를 할 .. 2 ... 2017/06/01 2,911
693717 나이가 들면 괄약근도 느슨해지나요?(더러움주의) 6 나이듬 2017/06/01 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