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획일화 교육에서 벗어나게하고
교수들은 전공에 적합한 학생을 뽑는다고 하는데
정말 이건 학생을 상대로한 갑질중의 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이된 대학의 구미에 맞추고 비위를 맞추려고
독서다.봉사다.동아리다.컨설팅이다하고 있는거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기가 끌리는분야에 관심을 갖는
남다른 아이가 되어
전공에 적합한 아이로 자라는 경우가
얼마된다고?
자라는중의 아이들은 자기가 뭘 원하는지 아직 잘
파악 못한채 20세를 맞는 아이들이 더 많다.
근데 그놈의 대학 구미에 맞춘다고
뭐라도 좀 끌리는거 찾아 그에 맞는 동아리들고
관련책읽어야 되는 강박에 시달린다.
자라는도중에 관심분야가 달라질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셋팅된거를 없애고
다시 셋팅하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도대체 교육부는 이 사정알면서
어떻게 되는가 우리도 한번 실험해보자는건가?
애들인생이 정책관계자들의 마루타인가?
좀더 연구하고 바꿔도 바꾸길 바란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만 생각해도 학종은 대학의 갑질
^^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7-05-30 00:51:12
IP : 39.112.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과
'17.5.30 1:16 AM (58.121.xxx.239) - 삭제된댓글문정부는 지금 학부모들 학생들 소리 안 들리나봐요.ㅠ
학부모와 학생들, 교원평가 하듯이 온라인 투표했으면 좋겠네요.2. ^^
'17.5.30 1:25 AM (39.112.xxx.205)들리는거 알지만 안듣는듯요.
피드백이 없잖아요?
그렇게도 안된다고 떠드는데.
문통님
오점남기심 안됩니다.3. 맞아요~~
'17.5.30 1:38 AM (119.149.xxx.117)대학 진심 맘에 안들어요.
11첩 반상 차려라~~나는 숟가락질만 한다~~
숟가락질도 해달라겠네요ㅋ4. ...
'17.5.30 1:51 AM (125.134.xxx.228)갑질 맞네요. 죽어나는 아이들은 안중에도 없고요.
잔정한 교육자는 어디에......5. ...
'17.5.30 2:25 AM (175.243.xxx.139)저는 문대통령이 아마 합의해서 좋은 쪽으로 바뀌리라 기대해요.
국민의 목소리를 묵살하지 않으실거예요6. .....
'17.5.30 8:09 AM (220.71.xxx.152)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들 수가 줄어드니 대학이 더이상 갑질을 못할까봐 걱정이 되나봅니다7. ...
'17.5.30 9:01 AM (58.233.xxx.131)그 돈많은 강남도 .. 온천지가 애들 대학 잘 가는거에 목을 매니..
갑질맞죠.. 내 맘대로 정한다..
왜 붙었는지 떨어졋는지. 며느리도 모르는..8. 동감
'17.5.30 10:24 AM (61.84.xxx.134)점점 능력있는 부모 아래 차근차근 스펙 쌓은 애들만 스카이에 포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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