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5개월인데 신발이 빡빡해요. 막달까지 신으려면 치수를 어떻게 사야 하나요?

얼마나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7-05-29 22:49:08
일할때 신을 신발이라 스니커즈 스타일로 신고요, 
원래 고딩때 부터 235mm 신었는데, 지금 발이 빡빡하게 껴요. 체중은 5키로 더 늘은 것 같은데 배도 좀 나왔고요.
발이 좀 아프더라고요. 발 치수가 커진다는 얘길 들었는데, 얼마나 크게 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40으로 살지, 245로 해야 할지 고민이 되서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체중이 얼마나 늘 지는 모르겠고요. 
최대 10~12키로 정도이길 바래요 막달까지. 근데 첫 임신이라 아는 것이 없어요. ㅠ 
IP : 70.187.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달엔
    '17.5.29 10:58 PM (222.98.xxx.90)

    막달엔 발등이 많이 부어서 발전체를 감싸는 운동화보다 플랫슈즈가 신고벗기 편하더라구요 사이즈는 케바케라 뭐라 말씀못드리겠고 그냥 막달에 저렴이 하나 사 신으세요 저는 12키로 쪘는데 여름 출산이라 실제론 쪼리 주로 신었어요(사무실에선 격식차릴때만 잠깐 구두신구요)

  • 2. ...
    '17.5.29 11:02 PM (118.33.xxx.166)

    저도 발이 부어서 신발을 여러번 샀던 기억이 나요.
    편한 슬리퍼나 샌들 245가 나을 것 같아요.

  • 3. 원글
    '17.5.29 11:16 PM (70.187.xxx.7)

    편한 신발 신고 싶은데 어려울 것 같고, 그나마 구두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싶은데요, 좀 넉넉한 게 낫겠군요.^^
    그런데, 출산 후에 1년 후엔 발 치수가 원래대로 돌아가나요? 체중이 줄어 원상 복귀했다고 할때 말이에요.
    발 붓기도 천천히 시간을 두고 빠지게 되나요? 1년 2년에 걸쳐서 원래 치수로 돌아가는지 궁금해 지네요.

  • 4. 나는나
    '17.5.29 11:31 PM (39.118.xxx.220)

    저는 임신중 붓기가 심한 편이었는데 발사이즈 안돌아왔어요. ㅠㅠ

  • 5. ...
    '17.5.29 11:35 PM (110.70.xxx.7)

    235->250 발이 엄청 붓기도 부어서 250도 터질듯 했었어요...지금은 2년 지났는데 245신어요..

  • 6. ..
    '17.5.29 11:53 PM (124.111.xxx.201)

    지금 편한거 하나 사고 나중에 하나 더 사요
    막달 생각하고 큰거 사면 지금은 헐떡거러요.

  • 7. 하아
    '17.5.29 11:58 PM (70.187.xxx.7)

    진짜 발이 많이 붓는 군요. 사실, 식신강림으로 살이 찐 것 같은데 배는 조금 나왔으나 ㅋㅋㅋ
    발이 좀 끼니까 그냥 체중 증가와 다르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얼마나 부을 지 두렵네요;;;;
    우선 240으로 사고 헐떡 거리면 깔창으로 버텨보고 더 부을 동안 ㅎㅎㅎ
    막달엔 또 치수를 늘려 살 생각을 해야 겠네요 ㅋㅋㅋ 좀 무섭고 두려워요 ㅎㅎ

  • 8. ..
    '17.5.30 12:22 AM (218.39.xxx.74)

    저 235신는데 막달에 신랑꺼 로퍼 (250) 여유있게 신고 다녔어요 ㅠㅠ 신을수 있는 신발이 하나두 없어서 신랑꺼 신고 다녔네요 흑

  • 9. 저는 몸무게 다 돌아왔고
    '17.5.30 1:09 AM (14.39.xxx.7)

    둘째 낳고는 발은 잘 안 빠져요 큰애때 사놓은 신발 신기도 하고.. 플랫이 뇌에 충격가서 안 좋대요 쿠션감 있는 걸로 신으세요 분홍코끼리 같이 좀 싸지만 빅사이즈 나오는데서 고르세요 전 나이키 많이 신다가 더워졌을땐 그냥 샌들 신었네요

  • 10. 전...결혼전에..225
    '17.5.30 12:59 PM (175.210.xxx.146)

    신었는데.. 출산하고 나서..235 신어요. 25년이 지나서.. 이제야 230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577 열무김치든 얼갈이 김치든 절이는거요.. 3 Eeee 2017/07/10 1,382
706576 치매 조기 진단이 중요한데 유명한 대학병원 의사들은 대기가 너무.. 12 네이비 2017/07/10 3,452
706575 지인이 이런 여자라면 이 식당 간다 안간다... 12 ... 2017/07/10 4,421
706574 베란다로 빗물이 들어와요 12 빗물 2017/07/10 2,679
706573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게 큰 행운 8 ㅇㅇ 2017/07/10 1,961
706572 먹다가 입속 살 깨무믄 분 12 ㄴㄴ 2017/07/10 2,833
706571 경기남부인데 비가 끊이지않고 와요 11 너무온다 2017/07/10 2,328
706570 으와 비가 계속 내리니 넘 좋아요 4 아이스커피 2017/07/10 1,325
706569 (부산) 탈원전 정책에 대한 시민 토론회 2 ,, 2017/07/10 281
706568 속초에 나타난 안철수..맛집 탐방중 41 zzz 2017/07/10 7,057
706567 EBS다큐프라임 천국의 새 4 .... 2017/07/10 731
706566 대체로 좀 덜생긴 남자나여자는 눈이 낮나요? 12 . .. 2017/07/10 2,252
706565 이상순씨가 롤러코스터 멤버였군요 8 뒷북지대로 2017/07/10 4,918
706564 ... 3 ... 2017/07/10 928
706563 14개월 아기 육아 힘드네요. 1 아즈 2017/07/10 1,180
706562 이거 너무 기분이 나쁜데.. 7 . 2017/07/10 2,279
706561 사춘기 자식들하고 어떻게 지내세요? 13 ㅇㅇ 2017/07/10 3,713
706560 20대 아이(여) 진로문제 여쭤볼께요 4 ... 2017/07/10 984
706559 어릴때의 특이했던 에피소드인데,,저는 왜 그랬을까요? 1 ㅇㅇ 2017/07/10 907
706558 비가 이리 오는데 이사를 10 비오네 2017/07/10 2,172
706557 그럼 겨등랑이 땀자국은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1 bb 2017/07/10 843
706556 제습기 단품으로 사야할까요 6 ㅇㅇ 2017/07/10 974
706555 베개 커버 이용법^^ 6 2017/07/10 2,336
706554 고등아이 시험치는중 과민성 대장증상 어쩜좋아요? 16 라플레시아 2017/07/10 3,751
706553 신경정신과는 입원은 안되는건가요 2 2017/07/10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