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와 같이 집에 상주하는건..

Dd 조회수 : 4,161
작성일 : 2017-05-29 22:33:50
아 정말 사람쓰는거 넘 힘들어요
아이가 둘이고 어려서 베이비시터 고용했는데 집에 같이 있으면
아무래도 이얘기 저얘기 물어보고 답해주고 하는데
이게 은근 스트레스네요
말을 안할수도 없구요
우리집 사정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거도 싫고요
보통 베이비 시터 고용하시는 분들은 집에 같이 안있죠?
IP : 211.195.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
    '17.5.29 10:37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집안 얘기 밖으로 나가는거 싫어서 필리핀 내니 고용했었습니다. 지금은 애들 다 커서 필리핀 도우미 이모 주 1회 쓰구요.

  • 2. 아니
    '17.5.29 10:38 PM (211.187.xxx.28)

    아이 관련이나 집안일 얘기 말고는 안하는데요.
    저 나가요 몇시에 올거예요
    오늘 ㅇㅇ이 어땠나요 ㅇㅇ아 뭐 먹었니 이모 고구마 있나요
    개인적인 얘기는 노노

  • 3. ㅇㅇ
    '17.5.29 10:40 PM (211.195.xxx.121)

    아줌마가 자꾸 물어봐서요
    그냥 흘겨 얘기하고
    저도 님처럼 아이관련 얘기말곤 안해야겠네요
    제잘못이네요

  • 4. 티니
    '17.5.29 10:52 PM (116.39.xxx.156)

    말 많으신 분들이 있죠 유독 ㅠㅠ 저희 아주머니 최고 장점이 말이 거의 없으시다는거예요

  • 5. ...
    '17.5.29 10:5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산후조리때 입주도우미 몇주 썼는데 아 힘들더라구요
    내 집인데도 불편한
    대화해도 불편, 안해도 불편
    그 이후로 베이비시터 안쓰고 키워요

  • 6. Dd
    '17.5.29 11:05 PM (211.195.xxx.121)

    아 맞아요 해도 불편 안해도 불편
    애가 둘이라 혼자서는 넘 힘든데 그냥 맘편하게 혼자 해야하는걸까요
    휴 고민된다

  • 7. //
    '17.5.30 12:24 AM (182.211.xxx.10)

    애들이 여럿이라 시터 한분과 친언니가 봐주었는데
    언니가 같이 시터랑 있으면서 힘들어 했어요

    차라리 나중엔 집안에 유모차 들이고 하나는 업고
    유모차에 앉히고 혼자 보는게 낫겠다고 했어요
    더 이상 안될것 같아 제가 사업장을 관두고 언니랑
    우리애들 키웠어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814 이런 시부 어떠세요? 17 휴.. 2017/07/11 3,639
706813 시즌2하면 고정멤버는 누구였으면 좋겠나요? 26 알쓸신잡 2017/07/11 4,077
706812 80년대 초딩이었던 분들, 단편동화책 좀 찾아주세요 9 해리 2017/07/11 1,675
706811 아들이 셋이면.. 5 아들맘 2017/07/11 2,973
706810 홈플*스에서 산 샴푸 박스버려도 바꿔주나요?ㅜㅜ 2 .. 2017/07/11 1,161
706809 심상정 이후의 정의당 참 인물없네요. 19 노회찬 아까.. 2017/07/11 2,769
706808 냐하하까르르크크긑크크그큭큭꺄오!!!!!!!!! 48 웜머 2017/07/11 12,357
706807 돈 빌릴때만 연락하는 친구 13 호구? 2017/07/11 4,540
706806 여름의 제주도는 어디를 다녀야 할지...추천주셔요 6 여름 제주도.. 2017/07/11 1,946
706805 미국 여행 경험 많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23 ..... 2017/07/10 3,289
706804 유튜브에 뜬 문재인 치매의심영상 52 독일기자회견.. 2017/07/10 9,734
706803 남자나이 47 여자나이 43 어떤가요? 16 여름 2017/07/10 7,813
706802 이재명 부인 미인이네요 42 ... 2017/07/10 11,999
706801 작년엔 이렇게 비안온거 같은데.. 15 ... 2017/07/10 4,351
706800 량첸살인기 뒤늦게봤는데 재밌네요 13 2017/07/10 2,388
706799 인생에 고민이 없이 평탄하게만 살수도 잇을지.. 7 ... 2017/07/10 2,824
706798 오늘 너무 시원해요~~ 내일이 오는게 무서워요 ㅠㅠㅠㅠ 4 햐아 2017/07/10 2,292
706797 유연석 정말 잘생기지 않았나요? 26 우연 2017/07/10 6,817
706796 문재인 대통령, 9년간 무너진 국격 9일만에 다시 세우다. 20 정치신세계 .. 2017/07/10 4,419
706795 날씨가 봄가을 날씨만 있는 나라는 어디에요? 15 봄가을 2017/07/10 9,074
706794 효리네 집.너무나 부럽습니다. 51 아 부럽. 2017/07/10 20,766
706793 고수 살짝 젊은 시절의 알파치노와 닮지 않았나요? 6 알파치노 2017/07/10 1,374
706792 사람들이 나한테만 화내는것처럼 느끼는 분 있으세요? 9 ... 2017/07/10 2,183
706791 심은하 은퇴하기전에 전도연이나 이영애등등.. 43 .. 2017/07/10 8,700
706790 열혈 다이어터. ㅡ47세 32 ... 2017/07/10 7,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