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아인데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다녔는데 수월한 편이라고 적응 잘한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요며칠동안 친구들이 스치기라도 하면 정색하고 낮잠자기전에도 우나봐요 ㅠㅠ
지금 3개월 여동생이 있는데 질투도 안하고 동생 이뻐하는데... 둘째에 대한 스트레스일까요?
아님.. 집에서 잠투정이 심해 같은 시간에 재워 습관들이자고 밤 10시전에 들어가서 자자라고 하면 그렇게 웁니다.. ㅠㅠ 예전엔 다시 거실로 데리고 나와 달래고 놀았는데.. 잠은 쏟아지고 안자려는 아이를 보고 안되겠다싶어 울어도 토닥거려가며 재워요.. 울면서 자죠 ㅠㅠ 어린이집서 잘잔다해서 놀랬는데.. 잠 자는거에 대한 스트레스까요?
지금도 신랑이 재우는데 울음소리가 휴.......ㅠㅠ
심란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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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서 까칠한 아이 ㅠㅠ
eumdio1003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7-05-29 21:48:09
IP : 118.216.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가
'17.5.29 10:58 PM (14.32.xxx.118)분리불안이죠.
아직 20개월 아긴데 어린동생은 엄마한테만 안겨있고
엄마는 갑자기 아기취급에서 언냐 취급하니 얼마나 황당하고 짜증나겠어요.
많이 안아주고 어린이집에 짦게 맡겨보세요.2. 아고
'17.5.29 11:34 PM (112.166.xxx.17)저는 그래서 큰애 어린이집 다니는걸 포기하고 둘 다 데리고 있었어요.
이상하게 밤에 많이 보채는 아인데 차차 줄어들고,
제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안해 지더라구요..
그렇게 여섯살부터 유치원에 갔습니다.^^;;3. jipol
'17.5.29 11:37 PM (216.40.xxx.246)24개월 넘어서 보냈는데도 너무 여렸다 싶어요.
20개월이면 뭐 아직도 애긴데요...4. ,,,
'17.5.30 12:45 AM (1.238.xxx.165) - 삭제된댓글직장다니시는지는 글에서 안 나와 있는데 아니라면 꼭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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