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돌이라도 좋아하는 여자한텐 안 그러겠죠?
좋아하는 여자면 맛난 거 사먹이고 싶고
선물도 사주고 싶고 그렇겠죠?
그만큼 좋아하니까 그런거겠죠?
다른 곳에서 더 절약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텐 해주고 싶은 거겠죠?
1. 여자는 돈꾸러기....
'17.5.29 9:23 PM (211.200.xxx.196)거기다 골치덩어리, 그래서 앞으로 일생동안 상종 안하기로 했습니다.
2. 연시
'17.5.29 9:24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결혼전에 그러다 결혼후엔 본색 드러나요.
3. 샬랄라
'17.5.29 9:26 PM (211.36.xxx.129)본색은 불변
4. ...
'17.5.29 9:2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다른 듯
저희 남편은 본인에게 쓰는 돈은 아까워하는 데 제가 쓰는 거에 대해서는 뭐라 안 해요
연애할 때도 그렇고 결혼 20년차인 지금도 제게는 잘해요5. 아니...
'17.5.29 9:29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본인한테 말구 주변인들한테 죄다 짜게 구는 사람요...
그런 사람이 자기 배우자에게만 호강 시켜주겠어요???
전 그런 경우 못봤음
단지 자기 몸에만 짜게 구는이는 주변과 배우자 자식들에겐 넉넉 함6. ...
'17.5.29 9:33 PM (115.86.xxx.70)사람마다 달라요.
저도 결혼 20년차, 짠돌이는 아니고 쓸 데 쓰고 아끼는 사람인데..남들이 보기엔 짠돌이 같아요...
저랑 애들이 쓰는 돈 전혀 뭐라 하지 않아요.7. 짠돌이는 여자친구한테도 짠돌이예요.
'17.5.29 9:36 PM (112.121.xxx.15)짠돌이는 변하지 않아요.
8. 12233
'17.5.29 9:40 PM (125.130.xxx.249)아니더라구요.
좋아하는 여자한테도 짜요.
본성이 어디 가나요?
넘 자책하지 말고 버리고?
더 좋은 남자 찾으세요.9. 음
'17.5.29 9:45 PM (45.64.xxx.241) - 삭제된댓글변하긴변해요..
평상시 짜구요..그래두 뭔가 쓸일있을때 사주더라구요..
감동했어요..안쓰던사람이 써서...
결혼할때 남편한테 에르메스 받아봤어요...
근데 진짜 짜요..........
좋아하는사람한테 쓰겠죠? 나한테 안쓰니
절 안좋아하는거네요? 이렇게는 생각하지마시구요..
그냥 진짜 가끔 그럴일도 있다는거...10. ...
'17.5.29 10:02 PM (122.38.xxx.28)짠돌이는 사람 좋아하기 어렵습니다..
11. 주변에
'17.5.29 11:32 PM (179.232.xxx.172)주변에 아주 짠돌이 둘있는데요.
일단 부부가 둘다 짠돌이 기질이 있어야 불만이 없어요.
본성은 안변하기 때문이예요.12. 불변
'17.5.30 7:47 AM (220.118.xxx.44)연애 할때만 잘 하고 결혼하면 다시 돌아옵니다.
냉장고 텅 비워 놓고 살아요. 밖에 나가면 슈펀데 뭐 하러 집에 쟁여 놓느냐고 해요.,
대신에 저축은 많이 합니다. 이혼은 절대 안해줘요. 재산분할 아까워서. 그냥 마누라 죽기만 기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