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딩때 박사과정중인 샘께 배운적이

ㅇㅇ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7-05-29 18:46:41
있는데 심각하게 가르치는 기술이 너무 없는게 아닌한
많이 달랐어요

다른샘들은 걍 reader수준...

선생님이 실력이 있으면
배우는 사람의 시야가 달라지는거 같아요
학교수업질과 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샘들도 계석 공부해야 할거 같아요
IP : 117.111.xxx.2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9 6:49 PM (124.111.xxx.201)

    그건 그 선생님의 가르치는 테크닉이 좋았던거죠.
    많이 배운것과 잘 가르치는건 다른 문제라 봐요.

  • 2. 저도 동감
    '17.5.29 6:52 PM (1.236.xxx.90)

    저도 나름 가방끈이 긴데...
    강의를 해야 할 사람과 연구를 해야 할 사람이 따로 있더라구요,

  • 3. 가르치는 것과
    '17.5.29 7:02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아는 것은 별개죠.
    가르치는 건 머리가 있어야 해요.
    아는 건 공부만 많이 하면 되지만.

  • 4. 햇살
    '17.5.29 7:05 PM (211.36.xxx.71)

    교수들 강의 못해요

  • 5. 예전에
    '17.5.29 7:10 PM (223.62.xxx.209)

    불어과외를 한 적이 있는데 (s대 불어전공)
    학생이 저한테 배우니까 이해가 잘 간다고 했대요.
    그 전엔 동시통역사한테 무지 고액으로 받았는데 하나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학부모 왈, "가르치는 건 학부만 나온 사람이 잘 하죠."
    헐.

    님은 정반대의 이론을 펴네요.

    To know and to teach is one thing another.

  • 6. ..
    '17.5.29 7:19 PM (39.113.xxx.91)

    To know and to teach is one thing another 이런 표현도 있나요?
    to know is one thing ; to teach is another 이런식은 봤지만요.

  • 7. 그게 좀 맞는게
    '17.5.29 7:33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좀 더 원리를 연구하게 되어서 깊이있는 지식전달이 가능해요.
    물론 연구잘하는 학자, 강의잘하는 학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핵심과 깊은 원리를 터치해주는 것은 연구 잘하는 학자나 강의 잘하는 학자나 공통적입니다.
    단지 말하기 기술이 좀 다를뿐.

  • 8. 가르키는기술차이
    '17.5.29 8:32 PM (14.34.xxx.249)

    우리아들둘을 고교때 과외를 시켯는데 우리가 특수한곳에 살아서 학원은 못보내고
    과외할 사람을 구해서 집에서 햇는데 서울대 국문과 나온 사람과 지방대 나온사람과
    두사람을 거쳐서 과외햇는데 지방대나온 사람이 잘가르키고 점수도 잘나왓어요
    가르키는 기술이 차이같아요

  • 9. 차이
    '17.5.29 9:18 PM (125.177.xxx.106)

    더 많이 배운 사람은 더 큰 목표를 전제로 시각을 더 넓혀주고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경우가 있는 반면
    점수를 위한 요령과 단편적인 지식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있죠. 그런 사람들은 많이 안배워도 가능~

  • 10. ㅋㅋ
    '17.5.29 9:45 PM (223.62.xxx.68)

    남편이 박사학위소지자인데
    학위랑 지식이랑 티칭스킬은 별개로 보입니다

  • 11. 아이우
    '17.5.29 10:49 PM (112.169.xxx.41)

    가르치다..teach 말할 때 제발 좀
    가르키다 라고 말하지 마시길... 정말 없어보여요.
    뭘 가르킨다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705 사드보니 기가막히네요.이것들 15 와진짜 2017/06/01 2,299
693704 조용하고 평소에 말이 없어 조금 무서웠다.. ㅡㅡ; 이말을 듣고.. 4 renhou.. 2017/06/01 1,886
693703 회사 인수인계도 저렇게 안합니다. 적폐 패널 2017/06/01 454
693702 대통령 못해먹겠다 발언의 진실 9 친일매국조선.. 2017/06/01 2,028
693701 JTBC 뉴스룸, 강경화 기획부동산 보도 논란.."손석.. 12 ar 2017/06/01 2,874
693700 수원 동탄은 어떤 곳인가요 4 동생 2017/06/01 1,969
693699 시골 가서 컨테이너 짓고 살아 봐라 2 팩트체크 2017/06/01 1,524
693698 황반변성 이상... 진행 빠른가요? 12 에고... 2017/06/01 2,670
693697 로보킹 카메라 두개짜리 1 청소기 2017/06/01 751
693696 빨래 자주 삶으세요 5 요즘 2017/06/01 2,234
693695 소논문 학종 적용은 당장 없애야. 5 학종 2017/06/01 930
693694 잠실 롯데월드몰 음식점 어디가 맛있나요? 2 롯데 2017/06/01 1,242
693693 김상조위원장님! 16 .. 2017/06/01 1,481
693692 록히드마틴 무기 구매 ...박근혜 정부, 노무현 정부의 100배.. 11 고딩맘 2017/06/01 1,835
693691 백화점 지하 베이커리 배송 되나요? 2 배달 2017/06/01 663
693690 김정숙 여사가 이기사를 싫어하십니다. 4 ..... 2017/06/01 2,752
693689 나 강경화 후보 남편분 블로그 진짜 거의 다 봤는데ㅋㅋ (스압).. 16 펌글 2017/06/01 6,982
693688 리클라이너 쇼파 추천해주세요. 1 ... 2017/06/01 1,065
693687 박경림 돈 긁어 모으겠어요. 49 ... 2017/06/01 30,363
693686 고딩맘님들 급해요 12 고딩 2017/06/01 2,867
693685 요즘세상은 뭘해도 해먹을게없다는말이 맞는말인가요 틀린말인가요?궁.. 6 아이린뚱둥 2017/06/01 1,656
693684 박남정 딸 박시은이요 어제 드라마에 나오던데 11 2017/06/01 20,284
693683 학습지교사와 보육교사 중 길게 봐서 어느 쪽이 나을까요? 5 40대 경단.. 2017/06/01 2,395
693682 내가 원하지 않는 현물을 선물로 주는것도 참 괴롭지 않나요? 4 .... 2017/06/01 1,145
693681 손혜원의 제안...문자폭탄을 대신 할 새로운 브랜드 17 고딩맘 2017/06/01 4,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