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밝은 사람은 천성일까요 의지일까요
천성일까요 아니면 몸매관리처럼 의지일까요?
몸매 관리하듯 노력하면 그렇게 바뀔까요?
1. 성격
'17.5.29 5:42 PM (49.164.xxx.133)그건 성격이니 천성이지 노력으로 될까요
사실 성격은 잘 바뀌지 않잖아요2. ㅇ
'17.5.29 5:42 PM (118.34.xxx.205)성향이죠.
3. 저요~
'17.5.29 5:46 PM (39.119.xxx.165) - 삭제된댓글타고난 성향이기도하고 남들과 부딪히는거 싫어해요.
또 긍정적이기도 해요.4. 어제오늘내일
'17.5.29 5:47 PM (119.204.xxx.132)노력이라기 보다는... 타고난거 어렸을 때 환경이 큰 것 같아요~^^(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주위 사람들을 보면)
5. 제가
'17.5.29 5:49 PM (183.102.xxx.36)그래요.
우울했다가도 이러면 안돼지
하며 밝은 쪽으로 맘을 먹으려 노력하다보면
항상 밝은 기분이 됩니다.
나 자신이 우울한 걸 못 참아요.6. ---
'17.5.29 5:52 PM (121.138.xxx.15)제가 그래요.
천성인듯 해요.
남들에겐 좋아보이겠죠.
저 소극적인 사람인데 직장에선 제가 성격좋고 명랑한 마당발이라고.ㅠㅠ
중재해야할 때 저를 시키네요. 그럼 또 잘풀리기도 해서 의아하기도 해요.
에휴, 늘 웃는 상땜에 안좋은 일보다는 좋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려고 하고
그러니 뭐 바뀌려고 노력도 하지 않고 지내요.7. 한편으로
'17.5.29 6:02 PM (39.119.xxx.165) - 삭제된댓글매일 웃으니 아무걱정 없는줄아아요.
속으로 삭히고 표현하지 않을 뿐인데
굳이 다른사람한테 힘든내색하고싶지않아서8. 로마
'17.5.29 6:03 PM (39.119.xxx.165) - 삭제된댓글매일 웃으니 아무걱정 없는줄아아요.
속으로 삭히고 표현하지 않을 뿐인데
굳이 다른사람한테 힘든내색하고싶지않아서..
은근 질투하는 사람들도있어요.. 다 좋은줄알고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9. ...
'17.5.29 7:05 PM (222.232.xxx.179)전 고등때
제가 웃는얼굴이 제일 예쁘다는것을 알고..ㅠ
의식적으로 그때부터 활짝 웃는 얼굴로 살았어요ㅎ
그렇게 20년 넘게 살았더니 웃는얼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행사때 안내는 독차지..ㅠ
어제도 교회서 안내서면서 하도 웃어서
턱쪽이 얼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