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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봉사직인데요..

22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7-05-29 17:04:15
자꾸 일시키는 담당부장샘이 자꾸 짜증을 내면서 일을 시켜요.그만 두는거 말고 방법이 있나요?갱년기인지 하루에도 업다운이 너무 심하고 다른분께는 안그러는데 저한테 유달리 심하네요..확 그만둘까 몇번을...욕이 목까지 ㅠㅠ
IP : 175.223.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세요
    '17.5.29 5:15 PM (125.178.xxx.203)

    그분이 짜증내는것도
    다 야당때문일지도....

    그냥 웃자고^^

  • 2. 어차피 그만 둘 것 같으면
    '17.5.29 6:04 PM (42.147.xxx.246)

    조용히 만나자고 하세요.
    학교변소 뒤에서 만나서 허리에 팔을 대고 한바탕 퍼부어야 하는데...
    그렇게는 못하겠죠.

    물어 보세요.
    제가 뭔가 잘못한 것 있으십니까?
    시정하겠으니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요.

    입은 미소를 띄우고 눈은 살기를 띄우고 하세요.
    눈에 살기를 뛰우는 방법 (일병 기가 썬 것 처럼 보이는 술법)

    그 사람을 쳐다 보면서 숨을 멈추세요.
    그러면 눈에서 기가 나옵니다.
    얼굴은 시뻘거지면서요.

    속으로는 님이 장군이 되어서 말을 하는 것 처럼 하세요.(일명 장군 빙의)

    농담아니고 어차피 그만둘 것이라면 기 파워를 가지고 말은 해야 하니까요.

  • 3. ,,
    '17.5.29 6:15 PM (39.113.xxx.87)

    윗님
    너무 웃기네요
    경험 있으신지...ㅋㅋㅋ

  • 4. ,,님 경험자입니다.
    '17.5.29 6:29 PM (42.147.xxx.246)

    사람은 말을 할 때 더구나 싸울 때는 기로 제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야 평소에는 아무런 생각을 않고
    하나님 이사람에게 어떤 말을 할까요.기도 하고 만나는 착한 사람입니다만
    좀 파워로 밀고 가야할 때는 이것 저것 병법을 씁니다.

  • 5. 22
    '17.5.29 6:53 PM (175.209.xxx.151)

    근데요.그만 안둘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윗님이 가르쳐주신건 그만둘때 이야기구요 .왜 사람들이 매너가 없을까요 ㅠㅠ

  • 6. 아뇨
    '17.5.29 6:57 PM (39.7.xxx.10)

    윗님이 말한데로 하세요.
    그리고 그만두지 않으면 되요.
    그냥 그렇게 넘어가니까 계속 그러는거여요.

  • 7. 여러가지 잇어요
    '17.5.29 9:04 PM (14.34.xxx.249)

    우리남편도 학교에 봉사직인데요 그런사람 잇으면 그만두고 나오세요
    괜히 스트레스받고 다른 일자리 구해서가면 되지요
    우리남편도 몇년을 다녓어요 이사하고도 옮겨서 그렇게 다니다가
    학기초 교장이 바뀌면서 여자교장이 왓는데 사사건건 간섭하고
    젊은 소사하고 싸우고 교장처음발령 받고온 여자가 그렇게 까탈 떨어서
    할말하고 나왓어요 우리남편도 대학에서 강의하던 교수인데
    우리남편이 그여자 교장보고 뺑덕어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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