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봉사직인데요..

22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7-05-29 17:04:15
자꾸 일시키는 담당부장샘이 자꾸 짜증을 내면서 일을 시켜요.그만 두는거 말고 방법이 있나요?갱년기인지 하루에도 업다운이 너무 심하고 다른분께는 안그러는데 저한테 유달리 심하네요..확 그만둘까 몇번을...욕이 목까지 ㅠㅠ
IP : 175.223.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세요
    '17.5.29 5:15 PM (125.178.xxx.203)

    그분이 짜증내는것도
    다 야당때문일지도....

    그냥 웃자고^^

  • 2. 어차피 그만 둘 것 같으면
    '17.5.29 6:04 PM (42.147.xxx.246)

    조용히 만나자고 하세요.
    학교변소 뒤에서 만나서 허리에 팔을 대고 한바탕 퍼부어야 하는데...
    그렇게는 못하겠죠.

    물어 보세요.
    제가 뭔가 잘못한 것 있으십니까?
    시정하겠으니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요.

    입은 미소를 띄우고 눈은 살기를 띄우고 하세요.
    눈에 살기를 뛰우는 방법 (일병 기가 썬 것 처럼 보이는 술법)

    그 사람을 쳐다 보면서 숨을 멈추세요.
    그러면 눈에서 기가 나옵니다.
    얼굴은 시뻘거지면서요.

    속으로는 님이 장군이 되어서 말을 하는 것 처럼 하세요.(일명 장군 빙의)

    농담아니고 어차피 그만둘 것이라면 기 파워를 가지고 말은 해야 하니까요.

  • 3. ,,
    '17.5.29 6:15 PM (39.113.xxx.87)

    윗님
    너무 웃기네요
    경험 있으신지...ㅋㅋㅋ

  • 4. ,,님 경험자입니다.
    '17.5.29 6:29 PM (42.147.xxx.246)

    사람은 말을 할 때 더구나 싸울 때는 기로 제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야 평소에는 아무런 생각을 않고
    하나님 이사람에게 어떤 말을 할까요.기도 하고 만나는 착한 사람입니다만
    좀 파워로 밀고 가야할 때는 이것 저것 병법을 씁니다.

  • 5. 22
    '17.5.29 6:53 PM (175.209.xxx.151)

    근데요.그만 안둘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윗님이 가르쳐주신건 그만둘때 이야기구요 .왜 사람들이 매너가 없을까요 ㅠㅠ

  • 6. 아뇨
    '17.5.29 6:57 PM (39.7.xxx.10)

    윗님이 말한데로 하세요.
    그리고 그만두지 않으면 되요.
    그냥 그렇게 넘어가니까 계속 그러는거여요.

  • 7. 여러가지 잇어요
    '17.5.29 9:04 PM (14.34.xxx.249)

    우리남편도 학교에 봉사직인데요 그런사람 잇으면 그만두고 나오세요
    괜히 스트레스받고 다른 일자리 구해서가면 되지요
    우리남편도 몇년을 다녓어요 이사하고도 옮겨서 그렇게 다니다가
    학기초 교장이 바뀌면서 여자교장이 왓는데 사사건건 간섭하고
    젊은 소사하고 싸우고 교장처음발령 받고온 여자가 그렇게 까탈 떨어서
    할말하고 나왓어요 우리남편도 대학에서 강의하던 교수인데
    우리남편이 그여자 교장보고 뺑덕어멈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30 냉정한 사람들이요. ㅁㅇ 10:06:16 35
1685729 밴드초대하기 밴드 10:01:23 40
1685728 집도 없고 사교육도 안하고 해외여행만 돈 5 현명 09:59:22 403
1685727 칫솔 구매했어요 칫솔 09:58:14 147
1685726 시부모 돌아가신 분들 삶이 어떠신가요 6 ........ 09:56:26 600
1685725 궁금 나꼼수 09:56:15 48
1685724 곽종근 사단장 탄원서 7 대한민국 09:49:15 563
1685723 탄핵에만 집중하자더니.... 14 표리부동 09:45:48 958
1685722 야채쥬스 일주일치 미리 갈아놓는거 4 .. 09:43:55 323
1685721 담배끊고 사람이 이상해질수도 있나요? 2 00 09:42:18 329
1685720 이혼한 전남편 4 ... 09:35:47 1,484
1685719 어제 메리제인구두 주문했어요 5 09:35:44 782
1685718 순모 스웨터. 집에서 빨 수있나요~? 31 ㄷㅅ 09:34:17 740
1685717 “尹 비상계엄은 잘못한 일” 72.9% 응답… “尹 탄핵 찬성”.. 5 ... 09:32:59 712
1685716 인천공항 1터미널 아침비행기 몇시간 전에 3 .... 09:31:45 406
1685715 불교) 108배 참회영상으로 기도하는 방법 부탁해요. 3 108배기도.. 09:31:00 154
1685714 국내 극우파 파벌 현황도 09:30:53 261
1685713 피아노 세워서 1달 둬도 괜찮을까요? 2 혹시 09:30:32 568
1685712 은행강도 두시간도 아니고 2분인데 잡혀갔네요 7 .. 09:25:27 1,054
1685711 이재명은 준비된 사람이 맞네요 36 확신 09:21:11 1,229
1685710 얼굴에 베개자국이 안없어져요 ㅜ.ㅜ 7 엉엉 09:17:36 690
1685709 대보름나물 오늘먹는건가요 5 09:13:05 858
1685708 WMF 압력솥 perfect plus, 파란 추와 검은 추의 차.. 1 고민됨 09:11:46 199
1685707 우리엄마의 기도 1 투머프 09:08:51 683
1685706 정신질환은 몽둥이로 다스려봤으면 36 ... 09:08:01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