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치과가서 마취하고 가슴두근거림이 있고 호흡곤란이 약간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치과가서 마취하는데 그때의 생각이 나면서 마구마구 가슴이 뛰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것 같았어요. 잠깐 바람쐬러 나갔다 왔는데 괜찮아지긴 했지만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가슴이 콩닥거리고 내가 나를 조절할 수 없는 기분이
무섭게 느껴지는 거에요. 자꾸 그때 기분이 나면서 다시 심장이 뛰면
호흡을 길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는데 ...자꾸 이러니 내 자신이 자유롭지 못한
것 같아 힘드네요... 처녀적엔 어떤 것도 두렵지 않고 그랬는데 이젠 고소공포증도
생기고 불안함도 늘고 그러네요..
저같은 증상일 때 행동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