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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왕카스테라 물러가니 핫도그가 뜨나봐요

호롤롤로 조회수 : 5,033
작성일 : 2017-05-29 11:07:06

ㅋㅋ제가사는동네는 좀 후져서

가끔씩 시내로 나가는데 올만에 가니

카스테라집들 다 없어지고 핫도그파는곳이 엄청 많아졌네요

기본핫도그는 천원인데. 요즘 물가에 저렴해보이긴 하네요.

사람들도 어찌나 많은지 계속 줄서서 기다리던걸요~

저 핫도그는 또 얼마나 오래 버틸런지..

좀 사먹을만하면 다 없어지구 한곳에서 오래자리잡고 하는 그런맛집들이 정말 대단해보여요.

IP : 175.210.xxx.6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9 11:08 AM (221.139.xxx.166)

    대왕카스테라는 잘 모르고
    저 핫도그는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 2.
    '17.5.29 11:08 AM (211.114.xxx.77)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 사는곳은 시골이라 그런지 아직 그 핫도그도 안들어와잇어요.
    맛은 꽤 괜찮다고 하네요. 먹어보고 싶어요. 워낙 핫도그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 3. ㅇㅇ
    '17.5.29 11:10 AM (49.142.xxx.181)

    명랑 핫도그 뜬지 꽤 됐어요.. ㅎㅎ
    근데 그거 그냥 빵집에서 사먹는 쏘세지 고로케랑 비슷;;;

  • 4. ...
    '17.5.29 11:11 AM (183.98.xxx.95)

    쌀로 만든거라고 해서 바락 쫄깃거리더라구요
    튀긴거고 소시지 들어가서 외면당할줄 알았는데
    인기 엄청나요
    치즈도 안에 넣고

  • 5. 울동네
    '17.5.29 11:11 AM (118.32.xxx.104)

    그 명*핫도그 생겨서 사봤는데..헐..넘 맛 없었어요
    쌀핫도그라는데 쏘세지도 뭔가 이상하고 기름기도 많고 천원이라지만 맛도없고 다시 사먹을 의향없어졌어요

  • 6. ....
    '17.5.29 11:11 A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동네에 빠스집 탕슉포장전문집 만쥬집 빙수집 카스테라집 핫도그집 각각 딱 한 개씩만 꾸준히 장사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은데...
    왜 그리 유행을 만들어서 다양한 걸 못 먹게 하는지 몰라요 (특히 90년대 후반에 빠스 넌 나의 첫사랑...)

  • 7. ...
    '17.5.29 11:13 AM (221.151.xxx.79)

    여기 툭하면 명랑핫도그 장사잘된다는 글 올라오는거 보니 머지않아 본사가 최대한 돈땡기고 가맹점만 팽당할 듯 하네요.

  • 8. 호롤롤로
    '17.5.29 11:13 AM (175.210.xxx.60)

    헐 ㅋㅋ주억에 빠쓰 ㅋㅋㅋ잊고있었네요..지금은 아예 없지요?

  • 9. 명랑보다
    '17.5.29 11:14 AM (1.238.xxx.39)

    쏭쓰가 나아요.
    튀김옷도 덜 두껍고 더 쫄깃함.
    다만 쏭스는 가격이 올라 1300원.

  • 10. 호롤롤로
    '17.5.29 11:14 AM (175.210.xxx.60)

    명랑도 있는데 명랑짝퉁도 있고 암튼 00핫도그가게들 많아졌어요~
    문제는 5분거리마다 하나씩 있는게 더 문제..둘다 제살깍아먹기같아요..

  • 11. lll
    '17.5.29 11:16 AM (220.78.xxx.36)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엄마들이 부담없이 사서 애들 주더라고요
    동네가 좁은데 명땡 핫도그 생기니까 애기엄마들이 줄을 서더라는...

  • 12. ᆞ루미ᆞ
    '17.5.29 11:16 AM (39.7.xxx.86)

    핫도그는 옛날부터 그리웠어요
    케챂 솔솔 뿌린 뜨거운 핫도그 먹고싶네요!

  • 13. 와와
    '17.5.29 11:16 AM (175.122.xxx.114)

    먹고싶다. 우리동네도 생겼으면 ㅠㅠ

  • 14. ..
    '17.5.29 11:18 AM (1.245.xxx.33)

    명랑 맛나요..
    체다치즈 완전 맛나는데..

  • 15. 맛있어요
    '17.5.29 11:24 AM (210.183.xxx.241)

    1500원짜리 치즈 핫도그에 설탕과 케찹 뿌려서 커피와 먹으니까
    간단하게 한 끼 요기가 되었어요.
    싸고 맛있고 배 부른 음식.

  • 16. 기본스타일은
    '17.5.29 11:27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너무 가냘프고 별맛없던데...

  • 17. 천원짜리
    '17.5.29 11:29 AM (118.32.xxx.104)

    기본은 진짜 별맛없고 튀김옷만 부풀린 기름쩔어있어서 다신 안먹을것 같아요

  • 18. 크롱
    '17.5.29 11:31 AM (125.177.xxx.200) - 삭제된댓글

    식은건 맛없지만 자로 튀긴거 호호 불면서 먹으면 똘깃하고 맛있던데요. 두개도 먹겠더만요

  • 19. 바삭
    '17.5.29 11:32 AM (125.177.xxx.200)

    식은건 맛없지만 바로 튀긴거 호호 불면서 먹으면 쫄깃하고 맛있던데요. 두개도 먹겠더만요

  • 20. 핫도그
    '17.5.29 11:39 AM (183.98.xxx.138)

    동네에 명량 핫도그 생겨서 2번 사먹었고요,
    두번 다 저녁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핫도그가 갈색이 아니라 탔나 싶을 정도로 까맿고
    어찌나 느끼하던지.
    다신 안사먹어요.
    오픈하자마자는 어떤지 궁금하긴 하더군요.
    근데 장사는 잘되네요.

  • 21. ...
    '17.5.29 11:47 AM (14.39.xxx.52)

    반짝 유행이겠죠~

  • 22. ..
    '17.5.29 12:01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기름에 튀긴 핫도그가 그게 그것이지요

  • 23. ..
    '17.5.29 12:42 PM (211.36.xxx.196)

    치즈 들어간건 좀 낫다쳐도 밀가루 소세지 튀긴거라 정크푸드 수준이도 그냥 옛날식 핫도그가 더 나은듯요.

  • 24. ...
    '17.5.29 3:24 PM (114.204.xxx.212)

    뭐든
    너무 유행타서...

  • 25. Mmm
    '17.5.29 4:14 PM (223.62.xxx.140)

    위에 211.36님
    옛날핫도그도 밀가루에 소세지에 튀긴거 아닌가요?
    뭐가 다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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