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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미상 폐손상,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 듯

어쩌스까나...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1-08-31 14:04:43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발생한 원인 미상의 폐 손상으로 인한 산모 사망의 원인으로 가습기 살균제를 지목했다.

지난 5월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임산부 6명이 집단 입원하고 1명이 사망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 질환이 아니며 유행병이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04~2011년까지 A 의료기관에 원인 미상의 폐 손상으로 입원한 18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면 원인 미상의 폐 손상이 발생할 확률이 47.3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제조업체는 가습기 살균제의 출시를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발표에 보건복지부는 "가습기 살균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고시해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이나 안전성 확인 등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과 협의해 흡입 노출이 가능한 모든 제품의 안전관리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향후 가습기 세균제의 동물 흡입독성 실험 등을 추후 진행하겠다"며 "동물독성 실험에 최소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국내 10억원대로 알려진 가습기 살균제 시장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인미상 폐손상 사망사건 일지]

▲2011년 4월 말 = 서울시내 A병원 중환자실에 급성호흡부전 임산부 환자가 잇따라 입원.
신고와 함께 조사 요청 접수.

▲ 〃 5월8일 = 원인불명 폐손상 환자 6명 확인.

▲ 〃 5월10일 = 입원 환자 중 34세 여성 사망(4월12일 입원).
원인불명 폐손상으로 인한 첫 사망자로 기록.

▲ 〃 5월11일 = 검사 결과 직접 관련 있는 유행성 병원체 미발견.
보건당국, 유행성 감염은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

▲ 〃 5월26일 = 32세 여성 사망(4월21일 입원).
30세 여성 퇴원(5월13일 입원).

▲ 〃 6월10일 = 34세 여성 사망(5월6일 입원).

▲ 〃 6월12일 = 가족 내 집단발병 사례 첫 확인.

▲ 〃 6월14일 = 36세 여성 사망(4월16일 입원).

▲ 〃 6월20일 = 43세 남성 폐 이식 후 퇴원(4월1일 입원).

▲ 〃 7월2일 = 29세 여성 폐 이식 후 퇴원(4월12일 입원).

▲ 〃 8월22일 = 39세 여성 폐 이식 후 퇴원(4월26일 입원).

▲ 〃 8월31일 =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 발표. 가습기 살균제 위험요인 추정.

IP : 211.209.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1 2:06 PM (125.152.xxx.193)

    깨끄미는 아무 상관 없는 건가요?

    오존도 안 좋을 것 같은데.....

  • 2. ㅇㅇ
    '11.8.31 2:08 PM (125.179.xxx.2)

    갑자기 숨이 차요....

  • 3. 클로이
    '11.8.31 2:08 PM (58.141.xxx.46)

    저도 가습기세정제 쓰다가
    그게 가습기내부를 부식시킨다는 말을 들어서 쓰다가 그만두었거든요
    물론 물때가 생기는걸 매번 닦자니 좀 귀찮기했어요
    근데 정말 세정제를 쓰면 물때가 안생기더라구요.
    성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찝찝한건 사실.

  • 4. ..
    '11.8.31 2:09 PM (175.194.xxx.21) - 삭제된댓글

    이 내용 글 썼다가 지웠어요.
    여기 무서워요.흑흑!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썼는데 제목 가지고 낚시한다고 지적해서....
    덧글 단 님들한테 미안해서 여기다 덧글로 써요.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 사용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반성 대신 왜곡?
    '11.8.31 5:26 PM (203.226.xxx.141)

    잘못한 것에 대해 돌이켜 보긴 커녕, 상황을 왜곡 시켜 전달 하시네요. -_-;;

    님. 제가 그 ''무섭다'''는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지적했던 건,
    지금, >는 추정 보도를 놓고,
    님이, >라고 사실인양 단정 지어 전달한 것에 대한 것였습니다.
    추정과 단정은 완전히 다릅니다.

    조심하자는 의미에서 쓰는 건, 있는 그대로... 가능성이 있다.라는 추정 전달로도 충분합니다.
    바로 여기 이 글을 쓴 원글님 처럼 말입니다.

    추정을 놓고 단정 지어 확언하면, 또 다른 피해들도 생길 수 있는데...
    너무 경솔하고 생각이 없으시네요.
    정말 무서운 건... 님 같은 사람들이죠. -_-;;;

  • 5. jk
    '11.8.31 2:20 PM (115.138.xxx.67)

    시발...

    검색해도 안나와.. 그 폐손상을 일으킨 성분이 정확하게 이름이 뭔지...
    광고에서는 pgh라고만 적혀있는데 정확한 이름이 아니라서리...

    당국에서도 정확하게 그 성분명을 명시를 해줘야 할거 아냐? 단지 살균성분이 문제가 되었다고 말하면 어쩌란 말임미????

  • 그러게요
    '11.8.31 5:27 PM (203.226.xxx.141)

    저도 성분이 궁금해 기사 뒤졌었는데... 온통 날로 먹으려는 발기자들 뿐.

  • 6. ㅏㅏ
    '11.8.31 3:54 PM (124.52.xxx.147)

    저는 음이온 공기정화기 틀어놓고 3시간 자다가 일어났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느낌이 들어서요. 요구르트 제조기 회사에서 나온 제품인데 회사 홈페이지 들어갔더니 수백만개의 음이온이 나온대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음이온이 만들어질때 부산물로 오존이 나온다네요. 몇일동안 목이 칼칼하고 폐에 통증을 느꼈답니다. safety.kr 사이트에서 검색해봤는데 안전검사 받은 기록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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