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식구중에 두명 비염이 도졌어요.

조언좀해주세요.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7-05-29 06:19:30
저랑 작은아아기 비염이 있는데 이주전부터 아이가 아침에만 눈을 비비기 시작하더니 콧물이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한쪽코에 콧물이 나옵니다. 비염증상 마냥요.
이불문제 같진 않은데 둘다 동시에 면역력이 떨어진건지 아님 음식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밀가루류는 많이 안먹고 애들 좋아하는 햄 참치류반찬은 제법해줬어요. 저는 평일에 하루에 한끼만 먹었구요. 고기류를 많이 못먹은거 같은데 고기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면역력이 문제라면 주말에 산에라도 올라가야할까요?
잘 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222.238.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어컨
    '17.5.29 6:5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찬 바람 많이 센 건 아니고요?
    비염은 에어컨 틀면 힘들어하던데요.

  • 2. ....
    '17.5.29 7:0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와 아이가 비염이 심한데 이비인후과 가면 항상 스케이트나 수영하냐고 물어요
    알레르기비염외에 체온 떨어지거나 찬 환경에 노출되면 생기는거죠
    얼마전까지 티 안에 내복도 껴 입혔구요
    아직도 반팔 못 입히고 남보다 덥게 입혀요
    밤에도 수시로 이불 덮어줍니다
    안그러면 항생제 들은 약을 한달내내 먹기도 하니까요
    돈만 많음 항생제보다 효과는 잠깐이라도 수십만원 한약 먹이고 싶어요

  • 3. ....
    '17.5.29 7:13 AM (1.237.xxx.189)

    저와 아이가 비염이 심한데 이비인후과 가면 항상 스케이트나 수영하냐고 물어요
    알레르기비염외에 체온 떨어지거나 찬 환경에 노출되면 번지는거죠
    얼마전까지 티 안에 내복도 껴 입혔구요
    아직도 반팔 못 입히고 남보다 덥게 입혀요
    밤에도 수시로 이불 덮어줍니다
    안그러면 항생제 들은 약을 한달내내 먹기도 하니까요
    돈만 많음 항생제보다 효과는 잠깐이라도 수십만원 한약 먹이고 싶어요

  • 4. ..
    '17.5.29 7:21 AM (121.141.xxx.230)

    애들 비염생기면 병원서 항상하는말 밤에 춥게 자면 안된다고~~~ 이불 꼭 덮어주고 심지어 마스크끼고 자면 좋대요~~~ 비염은 시골가도 생기는데 그게 온도차때문이라더라구요 시골 산속이 해떨어지면 춥거든요 면역력이 그걸 못버티는것도 문제고요

  • 5. 저두요
    '17.5.29 7:38 AM (182.212.xxx.215)

    밤에 강아지들 더워해서 선풍기 잠깐 켜 뒀더니 비염증상이 확..
    나잘 뿌리고 있어요.
    춥게 자면 절대 안된다는..

  • 6. ……
    '17.5.29 7:53 AM (125.177.xxx.113)

    요즘밤에 추운데 창문열고자서 온집안이 감기네요ㅜㅜ

  • 7. ....
    '17.5.29 8:05 AM (220.71.xxx.152)

    창문 열고자면 그럴거예요
    지르텍 한알 먹고 몸 따뜻하게 해주면 금방 나을 것 같은데요~

  • 8.
    '17.5.30 6:27 AM (222.238.xxx.106)

    일단 병원 다녀왔어요. 비염이 맞다고 하네요. 삼일치 약주고 안나으면 오라는데 비염엔 딱히 약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이주동안 방치한게 미안해서 일단 약은 먹였네요. 안그래도 벗고 자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저랑 아이랑 족욕하기로 했어요. 그 쉬운걸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네요. 덧글 많은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453 논두렁.채동욱뒷배조사 다좋은데.. ㅅㅈ 2017/07/04 802
704452 15년전 문재인대통령의 영상편지. 2 ... 2017/07/04 841
704451 울집 고양이가 은혜보답을-..- 16 원치않았던캣.. 2017/07/04 4,933
704450 장위동 어떤가요 4 질문드려요 2017/07/04 1,686
704449 냄비 손잡이에 손 데었을때. 17 급함 2017/07/04 7,525
704448 발뒤꿈치에 시선이 많이 가나요? 29 midnig.. 2017/07/04 6,426
704447 부모 피 말리는 자식은 어떤 자식인 거 같나요? 8 자식 2017/07/04 3,214
704446 경남도민일보 홍준표 당대표 선출 속보 ㅋㅋ 2 얼굴은생략 2017/07/04 1,245
704445 냉동닭 , 빨리 녹이는 방법? 5 2017/07/04 1,489
704444 40 중반 이상인 분들 키 몸무게 어케 되시나요? 48 555 2017/07/04 8,051
704443 뉴스공장에 문정인교수 나와요~ 7 고딩맘 2017/07/04 1,801
704442 어릴때 워너비 이름 하나쯤 있었죠? 22 늙었네 2017/07/04 2,571
704441 지금 뒷산 한시간 다녀와도 될까요? 8 어제 비옴 2017/07/04 1,956
704440 김기춘 7년, 조윤선 6년 구형 1 너무짧다. 2017/07/04 881
704439 워드시험 실기 3회 낙방 1 .. 2017/07/04 1,071
704438 무엇이든 너무 생각을 많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말까요 3 20년우울증.. 2017/07/04 2,044
704437 카메라 구입하려합니다. 카메라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5 ChiaSe.. 2017/07/04 1,090
704436 미국 드라마에서 이런 거 자주 나오나요? 2 ,,, 2017/07/04 1,246
704435 혁오 TOMBOY 6 고고 2017/07/04 3,462
704434 글을 내립니다 2 여긴 어디 2017/07/04 1,016
704433 합리화하는 거 도와주세요 4 ㅇㅇ 2017/07/04 1,242
704432 네이버 로그인 기록 기막혀요 9 왜왜왜? 2017/07/04 4,535
704431 재산많이 가지고 하는 결혼, 본전생각난다는 글 역시나 삭제했네요.. 4 ?? 2017/07/04 3,038
704430 놀라운 자신에 대한 발견... 8 ㅇ.... 2017/07/04 2,845
704429 시동생 부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수가 없어요 13 시동생 2017/07/04 7,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