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식구중에 두명 비염이 도졌어요.
작성일 : 2017-05-29 06:19:30
2356627
저랑 작은아아기 비염이 있는데 이주전부터 아이가 아침에만 눈을 비비기 시작하더니 콧물이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한쪽코에 콧물이 나옵니다. 비염증상 마냥요.
이불문제 같진 않은데 둘다 동시에 면역력이 떨어진건지 아님 음식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밀가루류는 많이 안먹고 애들 좋아하는 햄 참치류반찬은 제법해줬어요. 저는 평일에 하루에 한끼만 먹었구요. 고기류를 많이 못먹은거 같은데 고기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면역력이 문제라면 주말에 산에라도 올라가야할까요?
잘 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222.238.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어컨
'17.5.29 6:5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찬 바람 많이 센 건 아니고요?
비염은 에어컨 틀면 힘들어하던데요.
2. ....
'17.5.29 7:0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와 아이가 비염이 심한데 이비인후과 가면 항상 스케이트나 수영하냐고 물어요
알레르기비염외에 체온 떨어지거나 찬 환경에 노출되면 생기는거죠
얼마전까지 티 안에 내복도 껴 입혔구요
아직도 반팔 못 입히고 남보다 덥게 입혀요
밤에도 수시로 이불 덮어줍니다
안그러면 항생제 들은 약을 한달내내 먹기도 하니까요
돈만 많음 항생제보다 효과는 잠깐이라도 수십만원 한약 먹이고 싶어요
3. ....
'17.5.29 7:13 AM
(1.237.xxx.189)
저와 아이가 비염이 심한데 이비인후과 가면 항상 스케이트나 수영하냐고 물어요
알레르기비염외에 체온 떨어지거나 찬 환경에 노출되면 번지는거죠
얼마전까지 티 안에 내복도 껴 입혔구요
아직도 반팔 못 입히고 남보다 덥게 입혀요
밤에도 수시로 이불 덮어줍니다
안그러면 항생제 들은 약을 한달내내 먹기도 하니까요
돈만 많음 항생제보다 효과는 잠깐이라도 수십만원 한약 먹이고 싶어요
4. ..
'17.5.29 7:21 AM
(121.141.xxx.230)
애들 비염생기면 병원서 항상하는말 밤에 춥게 자면 안된다고~~~ 이불 꼭 덮어주고 심지어 마스크끼고 자면 좋대요~~~ 비염은 시골가도 생기는데 그게 온도차때문이라더라구요 시골 산속이 해떨어지면 춥거든요 면역력이 그걸 못버티는것도 문제고요
5. 저두요
'17.5.29 7:38 AM
(182.212.xxx.215)
밤에 강아지들 더워해서 선풍기 잠깐 켜 뒀더니 비염증상이 확..
나잘 뿌리고 있어요.
춥게 자면 절대 안된다는..
6. ……
'17.5.29 7:53 AM
(125.177.xxx.113)
요즘밤에 추운데 창문열고자서 온집안이 감기네요ㅜㅜ
7. ....
'17.5.29 8:05 AM
(220.71.xxx.152)
창문 열고자면 그럴거예요
지르텍 한알 먹고 몸 따뜻하게 해주면 금방 나을 것 같은데요~
8. ᆢ
'17.5.30 6:27 AM
(222.238.xxx.106)
일단 병원 다녀왔어요. 비염이 맞다고 하네요. 삼일치 약주고 안나으면 오라는데 비염엔 딱히 약이 없다는걸 알면서도 이주동안 방치한게 미안해서 일단 약은 먹였네요. 안그래도 벗고 자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저랑 아이랑 족욕하기로 했어요. 그 쉬운걸 귀찮아서 안하고 있었네요. 덧글 많은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16536 |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1 |
ㅁㅁ |
2017/08/09 |
379 |
716535 |
남편의 과민성 방광 제발 도와주세요. 아무데도 갈 수가 없어요... 24 |
힘드네요 |
2017/08/09 |
3,612 |
716534 |
에어컨서 미지근한 바람만~ 타사 AS 불러도 될까요? 6 |
에이에스 |
2017/08/09 |
1,305 |
716533 |
40대 후반 이상 상고 졸업하고 현업에 계신분들 어깨 괜찮으세요.. 12 |
봄날은온다 |
2017/08/09 |
2,552 |
716532 |
사회복지사들 월급은 정말 박하네요 4 |
ᆢ |
2017/08/09 |
4,461 |
716531 |
드디어 더위 다 갔나봐요 57 |
살만하다 |
2017/08/09 |
18,292 |
716530 |
친구가 물놀이를 가자는데 이런 경우 어쩌죠 4 |
... |
2017/08/09 |
1,338 |
716529 |
개나 강아지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고양이와 비교해서 9 |
개와 고양이.. |
2017/08/09 |
1,705 |
716528 |
압수수색 당한 삼성 일가의 대저택, 집에 얽힌 추악한 이야기들-.. 5 |
고딩맘 |
2017/08/09 |
2,840 |
716527 |
아파트 매매 잔금 전에 집을 한번 더 본다면... 5 |
집순이 |
2017/08/09 |
2,002 |
716526 |
법륜스님 비정규직 SNS 베스트 반응 외 기타등등 1 |
... |
2017/08/09 |
935 |
716525 |
지금 정규직이든 무기계약이든 해달라는 직업군 진짜많대요 34 |
ㅡ.ㅡ |
2017/08/09 |
2,863 |
716524 |
역발상 정책의 달인 문재인 대통령님 7 |
역발상 |
2017/08/09 |
1,403 |
716523 |
왜 선보러 나가면 괜찮은 남자는 없을까요? 25 |
... |
2017/08/09 |
13,543 |
716522 |
자랑글 아니고요, 정말 별로인분이 번호물어보면 너무나 불쾌합니다.. 5 |
노노 |
2017/08/09 |
1,014 |
716521 |
버럭병 남편두신분들 어떻게 적응하고 사세요? 25 |
버럭병 |
2017/08/09 |
4,611 |
716520 |
속옷 a컵 제일 편한 브랜드 6 |
,, |
2017/08/09 |
2,127 |
716519 |
40대 고졸의 아줌마인데요 영어학습지로 시작한는거 어떨가요? 11 |
.. |
2017/08/09 |
4,773 |
716518 |
갱년기증상이 너무 심해요 6 |
질문 |
2017/08/09 |
3,712 |
716517 |
청포묵(동부묵) 말려서 |
청포묵 말랭.. |
2017/08/09 |
579 |
716516 |
나의 집바닥청소의 최종 종결ㅋㅋ 8 |
ㅎㅎ |
2017/08/09 |
5,757 |
716515 |
베토벤 7번 교향곡 아시는 분 14 |
... |
2017/08/09 |
1,072 |
716514 |
직원들한테 존대말 하시나요 5 |
ᆢ |
2017/08/09 |
1,023 |
716513 |
요즘 미국 서부 LA 랑 라스베가스 날씨가 어떤가요 6 |
여행객 |
2017/08/09 |
1,045 |
716512 |
YTN 복직 노종면, 기회되면 천안함 사건에 매달려보고 싶다 9 |
고딩맘 |
2017/08/09 |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