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갑잃어버리고 밤새 잠이안옵니다

kises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17-05-29 05:19:38

카페에 두고온거 같은데 있을까요
분명히 카페 계산대에서 지갑을 꺼냈거든요


아 너무 속상해요...
현금 엔화 카드 신분증.....
머리가 하얗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출근을 해야하는데.....
미치겠어요
IP : 211.41.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라도 카페가보세요
    '17.5.29 5:34 AM (211.36.xxx.208)

    지갑 분실하신분 찾아가라고 써붙여놨늘지도 모르쟎아요

  • 2. 액떔
    '17.5.29 5:35 AM (95.90.xxx.191) - 삭제된댓글

    이미 일어난 일이고, 지금 화내거나 속상해해도 상황은 없어요.
    더 나쁜 일이 날 수도 있는데 그 정도로 액땜 했다 치부하세요. 얼마나 다행이냐 그정도는 암껏도 아니다 싶게요.
    카드정지는 다 시키셨죠?

  • 3. kises
    '17.5.29 5:37 AM (211.41.xxx.60)

    아직이요 카페에 밤 11시 50분에 가서 마감한다는 12시 50분에 나왔는데 ...
    너무 속상합니다
    요즘 자금사정도 안좋은데.....

  • 4. 액떔
    '17.5.29 5:43 AM (95.90.xxx.191)

    이미 일어난 일이고, 지금 화내거나 속상해해도 바뀌는 상황은 없어요.
    더 나쁜 일이 날 수도 있는데 그 정도로 액땜 했다 치부하세요. 얼마나 다행이냐 그정도는 암껏도 아니다 싶게요.
    카드정지는 다 시키셨죠?

  • 5. ㅠ.ㅠ
    '17.5.29 6:16 AM (49.196.xxx.180)

    저도 오늘 핸펀 잃어버리고...꿈자리가 별로더니
    결국..

  • 6. 기타
    '17.5.29 6:41 AM (182.209.xxx.254)

    저두 어제 기타연주회 갖다가 푹 빠져서 박수치고 일어날때 무릎에서 스르르 빠져나가는것도 모르고 ㅠㅠ
    핸드폰 분실했거든요
    한참 오다보니 그제서야 생각이났어요ㅠㅠ
    헐레벌떡 달려가니 ᆢ공연장 스텝들이 경비실에 맡겨놔서 찾았어요
    잃어버릭고 순간 머리가 하얏고 위가 뒤틀리는 현상ㅠㅠ
    모든 수업을 핸드폰에 연결된 음악파일을 사용하는 제가 ᆢ집에오자마자 줄을 달았어요
    목줄 ㅠㅠㅠㅠㅠ
    벌써 두번째ㅠㅠㅠ
    미치는줄알았네요ㅠㅠ
    제나이 54살
    자꾸 깜박거리네요
    슬퍼요 ㅠ

  • 7. ᆞ루미ᆞ
    '17.5.29 7:10 AM (175.223.xxx.11)

    까페 마감시간에 나오셨으니
    찾은실거같아요
    그 이후에 손님이 없었을테니까요

    카운터쪽에 cctv가 있은곳도 있으니
    나중에 정 못찾겠거든 그거라도 보자고 해보세요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빠샤~!!

  • 8. 호호맘
    '17.5.29 7:33 AM (61.78.xxx.161)

    에구 꼭 찾으시기를 바래요~

    토닥토닥

  • 9. 있어요
    '17.5.29 7:36 AM (116.123.xxx.168)

    카페 에서 잘 챙겨놓았을것 같아요
    느낌이 그래요
    꼭 있을겁니다

  • 10. ..
    '17.5.29 7:38 AM (121.141.xxx.230)

    계산대위에 cctv있을껄요~~~ 혹시없으면 확인해보세요

  • 11. ........
    '17.5.29 7:39 AM (211.222.xxx.138)

    제 생각도 카페에서 잘 보관하고 있을꺼예요.

  • 12. ㅇㅇ
    '17.5.29 8:14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요즘은 cctv가 곳곳에 있어서
    막 가져가지 않았을거예요
    잘 보관돼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 13. 저도
    '17.5.29 8:24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만원 버스에 지갑을 흘리고와서 포기했다가
    아이들이 버스 회사에 전화라도 해보라고 해서
    기대 안 하고 했었는데 있었어요.
    생각보다 정직한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했죠^^

  • 14. ..
    '17.5.29 8:33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짐이 많은날 버스에 가방을 통채로 두고 내렸답니다
    카드 분실신고 하다가..
    버스회사에 전화했더니
    가방이 그대로 있다더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 15. 걱정마세요
    '17.5.29 8:3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이젠 선진국이고
    국민 수준도 아주 높아서
    지갑 100% 돌아옵니다.

  • 16.
    '17.5.29 9:14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지갑 잃어버렸다 다시 찾았어요.
    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다가 핸드백에 넣으면서 떨어뜨렸나봐요.
    혹시하고 파출소에 전화했더니 고마운 분이 줒어서 갖다놓으셨더라구요.
    사례금 드리려고하니 많다고 안받으려고 하셨는데 그래도 너무 고마워서 조금이라도 받으시라고 드렸어요.
    찾아주신분도 넉넉한 분은 아니신거 같던데 그런분들이 잘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도 꼭 찾으시길 기 보냅니다~~~

  • 17. 에구
    '17.5.29 10:42 AM (60.50.xxx.221)

    아마 카운터에서 보관하고 있을거예요. 요즘 카페 출입하시는분들 남의지갑 안가져가더라고요.
    부디 꼭 찾기를 바래요. 얼마나 마음이 타실까...

  • 18. .....
    '17.5.31 2:06 AM (123.108.xxx.47)

    파출소에 맡기면 착불로 우편으로 보내더라구요
    저도 그러케 두번이나 왔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681 82쿡님들도 부모님 돌아가시는거 한번씩 상상해보세요..?? 5 .. 2017/07/10 1,632
706680 제가 엄마로서 잘 할 수 있을까요 1 행복이 2017/07/10 633
706679 독서에 흥미 가질 수 있게 재미있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중3학년 2017/07/10 1,492
706678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편 보고 눈물이... 6 ㅜㅜ 2017/07/10 3,140
706677 60대 이상이 입을 블라우스 파는 쇼핑몰 8 조언 2017/07/10 2,014
706676 애들 공부 안시켜도 되는건가요????? 65 ... 2017/07/10 19,698
706675 생각할수록 부아가 치미네.. 4 밥하는 아줌.. 2017/07/10 1,917
706674 초2여아 성추행 10 성추행 2017/07/10 2,797
706673 文대통령, 대한민국이 동북아 중심축, 한반도 주도권의 리더임을 .. 1 놀라운 성과.. 2017/07/10 578
706672 가벼우면서 정장에도 어울릴법한 가방 추천해주세요. 1 .... 2017/07/10 1,288
706671 현재 국민의당 광주시당 사무실.jpg 9 ㅇㅇ 2017/07/10 2,387
706670 난소혹제거시 난소절제여부? 5 마눌 2017/07/10 2,453
706669 새로 알게 된 소소한 화장팁 5 Dd 2017/07/10 4,987
706668 효리네 민박집. 13 ㄱㄱ 2017/07/10 6,643
706667 시댁과의 식사 일화, 저도 있어요 26 ㅎㅎ 2017/07/10 7,452
706666 식당 음식에 인공 조미료 꼭 넣어야 할까요? 19 창업준비중 2017/07/10 2,188
706665 토지 서희역에 어울리는 여배우 35 ... 2017/07/10 7,698
706664 헤어디자이너분 있으세요? 셋팅펌 한뒤 셋팅기로 말면 개털 되나요.. 9 ... 2017/07/10 2,122
706663 울딸이 153이에요 ㅠㅠ 14 밑에키 2017/07/10 5,874
706662 비밀의 숲에서 신혜선은 언제부터 조승우 좋아한거예요? 9 redan 2017/07/10 3,796
706661 정리정돈 못하는아이..커서 .공부도 못하죠? 30 답답 2017/07/10 5,864
706660 조희연 ..초중고서 .오픈북 시험' 고민 8 ........ 2017/07/10 1,260
706659 마루 들뜸 보수 했어요. 4 2017/07/10 1,684
706658 확장한 집 못 살겠네요.. 54 ㆍㆍㆍ 2017/07/10 19,114
706657 카레에 참치 캔이나 스팸 넣어도 될까요? 9 고기가 없어.. 2017/07/10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