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드라마든 영화든 운적이 없고, 동생도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친구도 그냥 두루두루 알고지내는 정도인거같아요.
먹는거 좋아하고 성격은 순한데 좀 인간적인 면이 없게 느껴져요.
감정이 풍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타고난대로 살도록...울어야 됩니까?
소설책 많이 읽히세요
타고 났다고 해야죠
제가 좀 냉냉한 편이에요. 그럴수있지 아니면 말고 뭐 그런식으로 감정 기복이 없는 편이에요. 사람들 얘기 공감 못 할때도 있어요
뭐 저런것 때문에 그럴까 어쩔수없어요
감정이 안 서는데 그게 교육이 될까요.
감정도 학습잉 됩니다. 타고나는대로 내버려두지마세요. 감정도 배우면 공감할수 있는 힘이 늘어나요
어릴때 많이 혼내면서 키우셨어요?
엄마의 반응이 무서워서 감정 표현 못한게 이어 지는것일 수도 있거든요.
저도 소설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정같은거 감추어야되는 첫째이지 않았을까요
엄마가 바빠서 아이와 교감하지 못했다던가 혹은 가정내의 분위기가 아이가 편히 드러내 놓을 수 없는 상황이었던지요.
남 앞에선 울지 않지만 혼자서는 다를 수 있어요
애완동물 키우기.
많이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