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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에 총수 다녀갔나봐요.

. . . 조회수 : 5,778
작성일 : 2017-05-28 18:11:03
오늘 봉하마을 갔는데 분향하는 장소에 꽃바구니 큰거 있더라구요. 23일 추도식때는 없었거든요.
검색해보니 토요일에 무려 흰색!! 수트차림으로 왔네요 ㅎㅎ
정권교체되면 검은양복을 벗겠다고 했었죠.
이작가도 정권교체후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참배하러 간다고 했는데. . 저번주에 김대중대통령께 갔었다네요.

'다시 희망이 왔습니다' 글귀 달려있었어요.
김어준 인정옥 이렇게. . ㅎㅎ

오늘 봉하마을 정말 사람많아요. 23일땐 뭐 말도 못하겠고.. .
이 햇살에 이 찬란한 슬픔.
언제나 가실지.
IP : 1.254.xxx.17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8 6:14 PM (211.109.xxx.29)

    멋지다~~~~~!!!

  • 2. 동감
    '17.5.28 6:16 PM (222.98.xxx.77)

    털보 행쇼~

  • 3. ..
    '17.5.28 6:18 PM (121.128.xxx.116)

    우리가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이 오면~
    우리가 깨어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면~
    함께 기뻐해주시리라 믿어요.

  • 4. 고딩맘
    '17.5.28 6:22 PM (183.96.xxx.241)

    김총수 약속지켜줘서 고마워~~

  • 5. 인정옥
    '17.5.28 6:26 PM (211.108.xxx.4)

    작가랑 총수랑 뭔사인가요?
    왜 둘 이름이 나란히 적혀있는건지?
    인정옥작자도 뭔 방송하나요?

  • 6. ...
    '17.5.28 6:27 PM (1.250.xxx.185)

    이젠 총수도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건가요?
    근데 인정옥 작가와 잘 지내나 보네요

  • 7. 총수 멋지당!!
    '17.5.28 6:30 PM (218.237.xxx.83)

    화이트 잘 어울리더라구요~^^
    뉴스공장 차범근 감독님 나오셨을때도 그렇게 입으셨는데
    멋지더라구요!!

  • 8. ㅎㅎ
    '17.5.28 6:37 PM (122.34.xxx.30)

    인정옥 작가 총수 집에서 함께 사는 것 모르는 분도 계시네요.
    오랜 연인.

  • 9.
    '17.5.28 6:47 PM (211.108.xxx.4)

    둘이 연인이요?
    같이 사는 부부? 진짜 놀랍네요

  • 10. ㅇㅇ
    '17.5.28 6:49 PM (39.7.xxx.182)

    인정옥 김어준 진짜 모르셨어요? 엄청 오래된 얘긴데요.

  • 11. . .
    '17.5.28 6:52 PM (222.234.xxx.19)

    부부는 아니고 굳이 말한다면 동거.
    두사람 다 불법은 아니니까요.
    마음 나눌 사람이 있다는게 더 플러스요인으로 보여요.

  • 12. ㅇㅇ
    '17.5.28 6:55 PM (112.153.xxx.102)

    털보...멋진 녀석...

  • 13. 대단한어준이
    '17.5.28 7:04 PM (121.174.xxx.196)

    무서븐잉간들 ㅎㅎㅎ ~~ 9년동안 검은넥타이 ㅠㅠ
    이런 날이 오긴오네요 ..

  • 14. phua
    '17.5.28 7:30 PM (175.117.xxx.62)

    털보...멋진 녀석... 22

    고맙다는 말을 매일 하고 싶은 우리 친구^^

  • 15. ...
    '17.5.28 7:50 PM (218.236.xxx.162)

    김어준 총수 멋지다 진짜 고마와요
    인정옥 작가 드라마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

  • 16. 노통이
    '17.5.28 7:57 PM (210.97.xxx.24)

    제일 반가워하실 분이 가셨네요. 정말영웅이죠. 감사한 털보 저보다 몸집은 세배는 크겠지만 업고다니고싶어요.애칭 영웅털보로 바꾸고 싶어요!!털보사랑해♡

  • 17. 우리 총수
    '17.5.28 7:58 PM (125.178.xxx.85)

    최고로 멋진 인간!!!
    내가 9년을 버틸 힘을 준 사람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캐릭터~
    그렇잖아도 총수는 봉하에 언제 갈까 궁금했어요

  • 18. 털보연인
    '17.5.28 8:00 PM (223.33.xxx.143) - 삭제된댓글

    '네멋대로 해라' 인정옥 작가.
    언제 작품으로 다시 보고 싶네요.
    영원히 행쇼~~~~

  • 19. ^__^
    '17.5.28 8:21 PM (125.189.xxx.119)

    털보 행쇼22222

  • 20. ...
    '17.5.28 8:22 PM (218.236.xxx.162)

    나꼼수 시절에도 인정옥 작가면 인정이라고 했죠~^^

  • 21. 최고!!
    '17.5.28 9:02 PM (58.226.xxx.246)

    김어준은 진짜 역사책에 기록될 위인!!!!!!!!!!

  • 22. 오오~
    '17.5.28 9:28 PM (1.231.xxx.187)

    https://pbs.twimg.com/media/DA0Z0p2V0AAcmoa.jpg

  • 23. ㅇㅇ
    '17.5.28 9:29 PM (39.7.xxx.182)

    인정옥 작가의 "네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최고의 드라마들이죠.

  • 24. 멋진 남자
    '17.5.28 11:21 PM (221.138.xxx.61)

    늘 고마워 ㅎㅎ

  • 25. ...
    '17.5.28 11:44 PM (1.231.xxx.48)

    저는 김어준이 우리나라 정치판에 끼친 영향과 공로가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정치판 추잡한 꼴에 지치고 질린 사람들을 다독거려서
    대중이 정치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죠.

    털보!!! 당신 참 멋진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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