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스트레스ㅠ

나임 조회수 : 3,619
작성일 : 2017-05-28 16:50:44
시누이가 친구입니다.
너무 허물없이 제집처럼 우리집을 드나들고(번호물러 아무때나 드나듦)
모든 물건을 자기집 물건처럼 여기는 생각을 갖고있네요.

오늘도 카톡으로
-집이야?
-지금 캐리어 빌리러 가도돼?

이러는데
빌리줄수 없냐는것도 아니고
이건뭐 자기물건인양 가질러 간다는 통보 수준이네요

결국 갖고가라 하겠지만
매번 이런식의 스트레스 아무래도 힘드네요

입바른 소리 못하는 성격에
참기만 하려니 속앓이만 해요 ㅠㅠ
IP : 220.87.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8 4:52 P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현관비밀번호를 바꾼다. 바꾼 번호를 물으면 우리 집이니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

  • 2. 친구라
    '17.5.28 5:02 PM (203.81.xxx.72) - 삭제된댓글

    오히려 더 말하기 쉽지 않으까요
    어이~~시누 우리가 아무리 친해도 지킬건 쩜 지키지~~~
    아무리 친해도 이제는 시누올케 자나자나~~~
    라고 하든가
    똑같이 해 주든가...

  • 3. 그러게요
    '17.5.28 5:04 PM (183.96.xxx.129)

    친구면 불만사항 말하기 더좋잖아요

  • 4. 건강
    '17.5.28 5:17 PM (222.98.xxx.28)

    누구 빌려줘서 지금 없어요

  • 5. 본인탓
    '17.5.28 7:33 PM (115.136.xxx.67)

    제가 볼 때는 시누이가 아니라 본인이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고 있어요

    친부모 시부모 친형제 한테도 비번 안 알려주는게 기본 아닌가요?
    혹 알려줬더라도 불편해지면 비번 바꿔야죠

    왜 알려주셨는지요 친구한테라도 시누이한테도
    알려주면 이런 상황 각오하셨어야죠

    좋은 거절은 없어요
    정색하고 욕 먹을 생각 또 앞으로 안 볼? 생각하고
    단호히 말해야죠

    첨부터 선을 긋는게 이래서 중요합니다
    캐리어는 일단 빌려준다했으니 빌려주고
    대여료라도 받아야겠다고 얘기해보세요

    근데 제일 먼저 할 일은 비번을 바꾸고
    알려주지 않는겁니다 절대로 알려주지 마세요

  • 6. ..
    '17.5.28 7:36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집이야?
    나 김치가 떨어져서 그런데 지금 김치 가지러 가도 돼?
    원글님도 시누집 앞 지나다가 비번 알려 달래서 물먹고 가셔요.
    가셔셔 휘~~~ 집안 다 돌아보고 오세요.
    싫다 하면 원글님도 네가 그러는것 싫다 하시고.
    그리고 좋다 싫다 의사표현 명확히 하는게 앞으로 좋아요.
    서로 지킬건 지킵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395 당사자만? 국민한테는 사과안했나요? 24 전무후무 대.. 2017/07/12 1,313
707394 엘지 세탁기 추천부탁드립니다~ 2 ㅇㅇ 2017/07/12 1,458
707393 최근 일은 다시 하면서 커피량이 늘니깐 2 카페인중독 2017/07/12 1,179
707392 바람핀 남편..정말 날 뭐로 본걸까요? 41 .. 2017/07/12 20,910
707391 영계로 할수있는 간편한요리 추천부탁드려요 5 삼계탕말구요.. 2017/07/12 767
707390 대학생, 고딩 딸이랑 여행어디갈까요?? 6 추천좀 2017/07/12 1,348
707389 문통과 아드님께 어떻게 사과할까 했는데............ 19 뭘해도 상상.. 2017/07/12 2,751
707388 보증금문제입니다 16 분홍 2017/07/12 1,318
707387 좋은 습관 가진거 뭐 있으세요? 50 2017/07/12 7,327
707386 절친 자녀 결혼식에 얼마씩 하시나요? 27 부조 2017/07/12 5,183
707385 아기들은 왜 자고 일어나면 우나요 24 ㅡㅡ 2017/07/12 13,691
707384 연합뉴스 정치평론가들은 철저히 친야이네요 12 푸른하늘 2017/07/12 977
707383 주위에 안철수 같은 사람 있으세요? 9 안초딩 2017/07/12 1,595
707382 문신 어린이집선생님 8 sara 2017/07/12 2,459
707381 오른쪽 네번째 손가락이... 1 홍삼캔디 2017/07/12 852
707380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 투표 24 ㅇㅁㅇ 2017/07/12 2,091
707379 신생정당의 한계라고??? 2 어이상실 2017/07/12 501
707378 워킹맘 동료 조문 고민입니다. 46 ㅇㅇ 2017/07/12 5,144
707377 전력산업과 관련해 국민들을 선동하는 언론들, 그리고 이에 낚이는.. 길벗1 2017/07/12 482
707376 인생끝까지 모르는거네요 22 ㅇㅇ 2017/07/12 22,829
707375 우리 아파트 바로 위층에서 불났는데 지금 5일째 방치중이네요 6 블루 2017/07/12 4,427
707374 저게 미안한 사람이냐? 6 *** 2017/07/12 1,347
707373 안철수가 3시30분에 기자회견하는 이유는? 10 $$ 2017/07/12 4,536
707372 보답안해도 된다 찰스야 3 00 2017/07/12 660
707371 여전히 모호하게 반성과 성찰..구체대책은없고 2 여전히 2017/07/12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