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짜짱면이라고 해도 욕안먹겠네요 ㅋㅋ

속시원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1-08-31 13:36:39

 

 

 

그동안 괜히 아는척 한다고 '자장면'이라고 해야한다고 얼마나 수고 많으셨습니까 ㅋㅋㅋ

 

 

괜히 애들이 짜장면 먹자 그러면 '자장면'이야 이러면서 목에 힘주시진 않으셨는지? ㅋㅋㅋ

 

 

국립 국어원 욕 무진장 듣더니 결국 이게 표준어로 통과 되었네요

 

 

아무렴요 언어는 현대 그 시대 언중들이 쓰면서 수십년간 굳어져온 어휘가 표준어의 조건이란 것도 인정안합니까 ㅋㅋ

 

 

그동안 짜장면을 자장면이라 불러야한단 말때문에 아나운서들이나 삽질했지

 

중국집에선 여전히 짜장둘이요~짜장 셋이요~이러면서 장사 잘만하고 있었죠~ㅋㅋㅋ

 

 

암튼 이런 삽질은 진작에 없어져야했었어요

 

 

짜장면을 자장면이라 부르고 짜파게티를 자파게티~라 부를뻔했던 웃긴 역사가 지나갔습니다~ㅋㅋㅋㅋ

 

 

IP : 59.6.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문점
    '11.8.31 1:39 PM (118.217.xxx.83)

    그러게요 ^^ 현실화 되었네요.

    저희는 친구들하고 (비)웃고 놀았어요.

    중국식당에서 " 저희는 자.장면 2 하고 잠.봉. 2 주세요" 이런 식으로요.

  • 2. samdara
    '11.8.31 1:40 PM (14.34.xxx.123)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아나운서들 뻘짓하는거 이제 안보는건가요.

  • 3. jk
    '11.8.31 2:34 PM (115.138.xxx.67)

    정말 웃기는 짜장이었음.. ㅋㅋㅋㅋ

  • 4. 블루
    '11.8.31 3:06 PM (222.251.xxx.253)

    그동안 표준어가 자장면임에도 동요하지않고 한결같이 짜장면으로 고집만 국민들의 승리라고 해야하나...^^

  • 5. ㅋㅋ
    '11.8.31 3:11 PM (220.77.xxx.47)

    정말 잘했다싶어요~
    짜장면과 더불어 효과...이것도 좀 어떻게 안되나몰라요...
    아나운서들 효과라고 하면 왠지 손발이 오그라들던데..

  • 6. 국립국어원에서
    '11.8.31 6:29 PM (1.246.xxx.160)

    노무현스럽다는 말을 국어사전에 집어넣는 작업한 연구원 이름이라도 알고싶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7 충남 홍성근처 음식 맛있는 곳 추천바랍니다 달과 2011/09/30 1,776
18106 살면살수록 남편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는 어떤경우일까요? 10 반대경우 2011/09/30 2,485
18105 근데 맘에안드는 정치글에무조건 알바글이라고 댓글다는사람도 정해져.. 35 알바론 2011/09/30 1,597
18104 초3 한자 공부는 무슨 교재가 좋을까요? 6 해보자..엄.. 2011/09/30 2,125
18103 요즘 툭하면 서울 한복판에 전경 쫙 깔려 있네요 11 공포분위기 .. 2011/09/30 1,936
18102 실버에 도금인 목걸이 8만원주고 살만 할까요?? 병다리 2011/09/30 1,433
18101 우짤거나~~~ 내 비상금 11 푼수 2011/09/30 4,346
18100 윤호창민이 좋아하는 분만 보세요^^ 27 windwa.. 2011/09/30 3,174
18099 블로그에 스크랩 해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스크랩 2011/09/30 2,031
18098 UV와 유희열, 정재형이 만든 Who am I 너무 좋네요~ 5 .. 2011/09/30 1,926
18097 관리실에서 아파트 수목 소독 자주 하나요? 4 약냄새 2011/09/30 2,955
18096 나는 꼼수다 콘서트 티켓팅이 시작됩니다. 2 12시간뒤 2011/09/30 2,086
18095 옷 판매하시는 그 분. 16 장터불신. 2011/09/30 3,668
18094 마크제이콥스 라지싱글백.....40대인데..괜찮을까요? 6 올만에~ 2011/09/30 3,271
18093 애를 잘키운것도 아니고, 나도 한심하고 11 정말로 한심.. 2011/09/29 3,493
18092 해피투게더 보고있는데.. 37 아긍 2011/09/29 11,366
18091 77사이즈 티셔츠 있는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두아이맘 2011/09/29 1,756
18090 마눌님 왈 - "자기는 100% 완벽한 남편이야" 3 추억만이 2011/09/29 1,902
18089 볼거리증상...(초1아이) 4 은새엄마 2011/09/29 2,820
18088 후드티나 점퍼는 어느 브랜드에 가야할까요? 3 .. 2011/09/29 1,760
18087 아이가 자기 괴롭힌 아이 혼내 달라고 이야기 할때 뭐라 말해야 .. 9 모르겠어요... 2011/09/29 2,286
18086 우울해서 개콘을 봤는데 66 초록가득 2011/09/29 9,546
18085 이 정도가 마른 거긴..한건가요? 15 음... 2011/09/29 3,078
18084 닥스..남편겨울옷 사줄려고하는데~ 2 울여보 2011/09/29 2,077
18083 연애시.. 8 조언좀 2011/09/29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