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글이 작곡가 김형석 씨가 쓴 글 맞나요?

.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7-05-28 14:38:18

김상조 교수 위장전입에 대한 반박글인데

며칠전 복사해놓곤  김형석이라고만 기억했는데

김형석 씨 페북  들어가니 이 글이 없어서요.




1.초딩 입학예정자를 둔 애엄마가교사인데 갑자기 지방으로 발령이 났다. 주소지를 옮기면 애도 같이 시골로 데려가야 한다.

낯선곳에서 학교를 다닌다는게 막막해 살던동네 친적집에 주소를 옮겨놨다. 엄마도 없는데 친척애와같은 학교 다니면 좋을꺼 같아서....꼴랑 17일을 그러다가애엄마가 교사가 아무리 중요해도 애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학교에 사표내고 다시 올라왔다.

2.

목동에 자가로 살다가 전세주고 강남으로 전세를 얻어 이사갔다. 전입신고도 했다. 그런데 애 아빠가 미국에 학업연수를 가게 되었다.

강남 집이 비는데 미국 가있는동안 우편물도 받아야 해서 주소를 목동으로 다시 옮겼다. (전세세입자에게양해를 구하고)

6개월뒤 미국에서 돌아와서 강남으로 다시 주소 옮기고 잘 살았다.

**

이게 위장전입?.
그냥 막 지르고 보는구나..

위장전입 이라면 그걸로
김상조 교수가 얻은게 뭐냐?

거듭말하지만 위장전입은 좋은 학군에 있는 학교 보내려고, 아니면 아파트 당첨되려고 하는것

1번의 경우 계속 살던곳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게 하려고 한거지 다른 학교 보내려고 한게 아니지 않나

2번의 경우는 아예 학교배정하고도 무관하다. 그냥 아버지의 해외연수 관계로 일어난 문제

과연 이정도 추적도 안하고 지르고 보는 건가?

IP : 122.40.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8 2:44 PM (124.50.xxx.91) - 삭제된댓글

    동명이인 다란 김형석씨예요..
    페북에 글 잘 쓰셔서 저도 종종 들어가서 읽어보는 분이네요

  • 2. ..
    '17.5.28 2:45 PM (124.50.xxx.91)

    동명이인 김형석씨입니다..
    이분도 글을 잘쓰셔서 종종 페북으로 글 읽고 있고 지금도 저글 있어요

  • 3. 원글
    '17.5.28 2:47 PM (122.40.xxx.31)

    그렇군요.^^

  • 4. 2번이 이해가..ㅡ
    '17.5.28 3:16 PM (223.62.xxx.124)

    강남에 전세살다가
    6개월 미국다녀오는데 그사이에 써브리스를 주고
    다녀오신것인지....
    보통 그정도 기간이면 사실
    가족도 안데리고 다녀올 기간이지만
    굳이 가족과 다녀오신다해도
    6개월 비는 집을 (그것도 전세살던집을) 또 전세주고
    우편물은 목동으로 가도옥 옮기고ㅠ다녀오신것이 밎나요?

  • 5. 윗님
    '17.5.28 3:47 PM (58.234.xxx.195)

    2번 이해 못하시네요. 목동 내집은 전세 주고 강남 전세 들어가고 나니 6개월 외국 가게 되서 그집은 그냥 빈집으로 둔채 유학 간거구요. 대신 빈집에 표나게 우편물쌓이니까 자기 원래집이요 지금 세입자있는 목동 집에 세입자 양해구해 주소이전해서 거기로 우편물 오는거 받아달라고 부탁.
    귀국후엔 여전히 비여있던 지난전 전세냈던 강남집에 다시 들어와 산거예요.

  • 6. 윗님
    '17.5.28 3:49 PM (14.100.xxx.242)

    강남집은 전세인데 집이 비니까, 자기집인 목동 전세사는 사람들한테 우편물부탁한거죠. 충분히 있을수 있는일.

  • 7. 이제 이해가 갔어요
    '17.5.28 4:06 PM (223.62.xxx.96)

    충분히 있을수 있는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068 쓰까요정 김경진 대실망!! 46 ㄴㅈ 2017/06/10 13,123
696067 오래된 흉터는 연고로는 답 없는거죠? 8 사랑 2017/06/10 4,291
696066 이런 경우 어찌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3 쇼핑 2017/06/10 687
696065 근데 어떤부모를 보면 부모자격없다고 생각드시나요? 11 아이린뚱둥 2017/06/10 3,022
696064 노태강 차관 발탁 소식에 문체부 내부 "정의로운 인사&.. 3 ㅇㅇ 2017/06/10 2,125
696063 요즘 주변이 계속 기계화되는거 같아요 7 라희님 2017/06/10 1,567
696062 북해도여행 여쭙습니다. 11 북해도 2017/06/10 3,090
69606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9(금) 3 이니 2017/06/10 860
696060 원피스 디자인 이쁜데 총장 넘 짧으면 포기해야겠죠? 5 .. 2017/06/10 2,752
696059 지나고보면 자신에게 어떤사람이 도움이되었고 어떤사람이 해가되었나.. 5 아이린뚱둥 2017/06/10 1,703
696058 태권도 다니면서 자녀들 달라진 점 있나요? 3 태권도 2017/06/10 1,606
696057 몸을 너무 혹사시키는일말구요...어느정도 몸을움직이고 머리쓰면서.. 1 아이린뚱둥 2017/06/10 1,066
696056 전원주택 집들이 겸 바베큐 파티 메뉴 21 집들이 2017/06/10 6,328
696055 제2의 IMF는 온다. 촛불이 타올라 재벌적폐 청산하고 경제민주.. 17 시한폭탄 2017/06/10 3,628
696054 분양자격 엄격히 보고, 돈줄 죄고..투기세력 솎아낸다 샬랄라 2017/06/10 649
696053 잘나가는 연예인들 나이가지고 후려치는 심리는 뭘까요? 7 ... 2017/06/10 2,264
696052 지식을 쌓는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지식말고 인생에서 또 쌓아야하는.. 4 아이린뚱둥 2017/06/10 1,157
696051 87년도쯤에 대학교 다닌 분들 지방에서는 학생운동 어땠어요.... 21 .... 2017/06/10 3,628
696050 은평구 가까이 여자아이 중고등 다니기 좋은 동네 있을까요? 5 은평구 2017/06/10 1,357
696049 다들 자는데 미세먼지 엄청나네요 3 2017/06/10 2,756
696048 이사 후 작은 전자기기 고장, 보상받을 수 있나요? 2 물어내 2017/06/10 544
696047 수지 왜이렇게 이뻐졌나요? 30 Dd 2017/06/10 10,244
696046 외국에서 태어나서 외국에서만 살다가 한국 살면서 느낀점 24 ㅇㅇ 2017/06/10 6,071
696045 독일 도서관 들어가기 쉽나요?? 8 뮌헨여행 2017/06/10 1,285
696044 2 2 전세제도 불안하네요. 9 .. 2017/06/10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