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교수 위장전입에 대한 반박글인데
며칠전 복사해놓곤 김형석이라고만 기억했는데
김형석 씨 페북 들어가니 이 글이 없어서요.
1.초딩 입학예정자를 둔 애엄마가교사인데 갑자기 지방으로 발령이 났다. 주소지를 옮기면 애도 같이 시골로 데려가야 한다.
낯선곳에서 학교를 다닌다는게 막막해 살던동네 친적집에 주소를 옮겨놨다. 엄마도 없는데 친척애와같은 학교 다니면 좋을꺼 같아서....꼴랑 17일을 그러다가애엄마가 교사가 아무리 중요해도 애 키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학교에 사표내고 다시 올라왔다.
2.
목동에 자가로 살다가 전세주고 강남으로 전세를 얻어 이사갔다. 전입신고도 했다. 그런데 애 아빠가 미국에 학업연수를 가게 되었다.
강남 집이 비는데 미국 가있는동안 우편물도 받아야 해서 주소를 목동으로 다시 옮겼다. (전세세입자에게양해를 구하고)
6개월뒤 미국에서 돌아와서 강남으로 다시 주소 옮기고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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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위장전입?.
그냥 막 지르고 보는구나..
위장전입 이라면 그걸로
김상조 교수가 얻은게 뭐냐?
거듭말하지만 위장전입은 좋은 학군에 있는 학교 보내려고, 아니면 아파트 당첨되려고 하는것
1번의 경우 계속 살던곳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게 하려고 한거지 다른 학교 보내려고 한게 아니지 않나
2번의 경우는 아예 학교배정하고도 무관하다. 그냥 아버지의 해외연수 관계로 일어난 문제
과연 이정도 추적도 안하고 지르고 보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