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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강사가 너무 잘생긴것도 문제네요

피티 조회수 : 7,476
작성일 : 2017-05-28 12:04:53
이왕이면 다홍치마지 싶어 피티시작했는데 해보니 생각보다 민망한 자세가 있네요. 물론 교습을 위한것이겠지만 건장한 신체에 잘생긴 얼굴이라 이상한 생각안하려고 노력하는데..
틴트바르고 가니까 상큼하다고 새콤달콤해보인다고 하니..
나도 모르게 심쿵하네요.
기껏해야 20대 후반. 한참 어린 사람에게 왠 주책인지 강사한테 미안하고 챙피해요.ㅜㅜ 담엔 그룹피티로 해야겠어요.
IP : 175.223.xxx.18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8 12:06 PM (125.185.xxx.178)

    우리 강사는 키작고 못생겼어요.ㅎㅎㅎ

  • 2. 음...
    '17.5.28 12:09 PM (116.127.xxx.143)

    애정이라는 거슨.......흠...
    잘생기고 못생기고 상관없을걸요....
    보면 정이 생기는거시지요.............흠.......일부러 한글 파괴함.....

    그래서 할머니들이 휴지 받으러 가다가,,,흙침대 사고 그러잖아요...거왜 아시죠...

  • 3. ㅇㅇ
    '17.5.28 12:09 PM (110.70.xxx.237)

    의도적으로 그러는거 아닌가요. 이쁜 여자한테는
    썸타는 느낌즐기고 더 진한관계되면 좋고~
    아줌마들은 그말 한마디에 설레어하고 혹하니
    인기관리 겸 회원관리에 더 좋구요~

  • 4. ㅋㅋㅋ
    '17.5.28 12:13 PM (116.32.xxx.15)

    뭔지알겠어요ㅎㅎ생각만해도 민망함ㅋㅋ
    저는 우연히 갔던 미용실에 미용사가 너무잘생겨서 거울속에 못생긴제모습이 훤히 보이는게 넘 부끄러웠던...기억이나네욯ㅎ

  • 5. 음...
    '17.5.28 12:13 PM (116.127.xxx.143)

    저도 00님 말씀에 공감해요...차마 쓰기 뭤했지만,
    아...뭐 전 남자하고 일대일...이런거 안좋아해요...버스에서도 남자 옆이면 앉지도 앉는 스타일이라...(인간 결벽증...)

    회원관리겸...아줌마들 편하잖아요...한번 어떻게 해봐도 탈안나고(죄송..)
    뭐 찔러본다고 다 찔리는것도 아닐테고
    밑져야 본전이고...사람상대하는 사람들 다 닳고 닳아져요...대개는...많이 상대해본거라.

  • 6. 에효
    '17.5.28 12:14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설마 10년 나이있는 아줌마한테 딴맘있을까 싶어 다독이고는 있는데 남편이란 사람도 관심안주고 일년에 몇번할까말까한 상황이라 주책같이 설레네요. 정신줄 잘 잡고 있어야겠어요.

  • 7.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는 건지
    '17.5.28 12:16 PM (175.223.xxx.187)

    설마 10년 나이있는 아줌마한테 딴맘있을까 싶어 다독이고는 있는데 남편이란 사람도 관심안주고 일년에 몇번할까말까한 상황이라 주책같이 설레네요. 눕혀놓고 마사지해주는데 야릇한 생각이 들려고 해서 참고.. 정신줄 잘 잡고 있어야겠어요.

  • 8. 음...
    '17.5.28 12:18 PM (116.127.xxx.143)

    예전에 82에서 본거 같은데
    신발(구두)매장에 직원이 남자직원이 많은 이유가...그런 이유라고 했던듯...

    그래서 전 신발 사러가는게 무지 싫음...여직원들 있는곳만 감..
    마사지 해주고 하면
    마당쇠가 와서 해줘도 흥분되죠. 당근.

  • 9. ..
    '17.5.28 12:22 PM (218.38.xxx.74)

    동네 제과점 계산원이 잘생긴 남자로 바뀌엇더데 어찌나 불편하던지 ㅎ 목소리까지 좋더라구요 완전 훈남

  • 10. ㅡㅡㅡ
    '17.5.28 12:27 PM (116.37.xxx.99)

    그래서 강사는 키작고 안잘생긴 사람이 편해요
    운동에만 집중ㅎ

  • 11. 깜박괴물
    '17.5.28 12:34 PM (114.206.xxx.112)

    ㅋ 가끔 미인인 친구랑 다니니 대접이 달라지더라는
    글이 올라오더니 ... ^^
    계속 미모님께 PT 받으세요. 더 열씨미 운동 하실 것
    같은데요. 우리가 어디가서 설레겠어요. 설마 남편이라고
    하시진 않으실 거잖아요.

  • 12. 투르게네프
    '17.5.28 12:50 PM (39.7.xxx.238)

    강사가 착한사람 인거 같아요 돈받으면서도 무뚝뚝한 사람도 있어서... 야릇한 생각은 자제하시고 그김에 운동 재밌게 하여요

  • 13. ㅇㅇ
    '17.5.28 1:04 PM (223.62.xxx.97)

    마음 챙기세요. 강사들 닳고 닳아서 님 속 마음 다 알면서 영업에 이용합니다. 경험자 ㅋ

  • 14. 그친구도 이루고 싶은 목표가있겠죠
    '17.5.28 1:05 PM (211.104.xxx.209)

    사근사근하니 빨리 독립할듯
    회원관리하는거죠.ㅎ

  • 15. ㅇㅇ
    '17.5.28 1:23 PM (1.227.xxx.212) - 삭제된댓글

    립서비스죠.
    그래도 담배냄새 풀풀 나는 못생기고 무뚝뚝한 강사보다낫죠.ㅎㅎㅎ

  • 16. 이왕 일케된거..
    '17.5.28 2:01 PM (203.100.xxx.32)

    산부인과의사 잘 생기면ᆢ
    환자없음 프프브

  • 17. ....
    '17.5.28 3:10 PM (125.186.xxx.152)

    피티가 맛사지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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