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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 싶다 본후 꿈이야기

꿈이야기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17-05-28 12:02:10
여대생 살인사건 이번꺼 다시보기를 보고
낮잠이 들었는데

20 년전에 알던 지금 말로 하면 내가 호구였고
20 대 초반 정말 나 어리버리 하던 시절
나보다 영악하고 진짜 다시는 살다가 이런애는 만나지 말아야 겠다 생각하고 독한맘 먹고 3 년만에 연끊은 애가 있는데
이상한게 꿈에 몇년이 한번 나타나긴하는데
오늘 여대생 살인사건 시청 후에
너무 선명하게 그때 20 대 시절의 우리 모습으로 꿈에 나오더라고요.
그 당시에 얘가 고시공부를 한다고 그랬었는데
꿈에서도 고시 공부 한다고..

정말 신기한건
무의식속에 아직도 이 애를 비롯해서
내 삶에 크게 정신적 부담을 주었던 사람들이 아--- 주 간혹 잊을만하면 나오네요.. 지금이야 그냥 꿈은 꿈일뿐 별 의미를 안두지만..
IP : 184.181.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8 12:06 PM (210.96.xxx.161)

    어제밤 에 보고싶었지만 악몽을 꿀것같아 안봤어요.
    무서운 귀신이나 공포스러운걸 보고난후 잠들면
    꼭 그와 비슷한 흉몽을 꿔서 잠자기전엔 안봐요.

  • 2. 와인
    '17.5.28 12:09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그알은 안봤고 꿈에 뜬금없이 박명수가 내남편ㅡㅡ
    내뺨에 입맞춤하는데 갑자기 맘이 편해지면서 따뜻해졌어요
    암만생각해도 뜬금없는꿈이네요

  • 3.
    '17.5.28 12:11 PM (58.231.xxx.76)

    장동건이 절 죽이는꿈
    꿈이지만 아직까지 분한마음이 드네요 ㅋ

  • 4.
    '17.5.28 12:26 PM (117.123.xxx.218)

    이승환옹과 사귀는꿈 꿨는데 ㅋㅋㅋ
    찐한스킨쉽도하고
    너무 생생해서
    내가 열살이상과도 사랑에 빠지는구나하고 꿈에 놀랬네요

  • 5. richwoman
    '17.5.28 3:38 PM (27.35.xxx.78)

    원글은 심각한데...댓글들이 점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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