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기억이 단편적이라 일단 죄송하구요
일단 서양영화고 3년전쯤 영화같아요
베스트오퍼 나오고 막 이런때였어요
제목에도 유럽도시이름이 있었던것도 같고
무슨 유럽의거리 골목이 예쁘게 나오고
어느 남자가 혼자서 갑자기(!) 다른도시로 가는 기차를 타요
뭔가를 추적하는 느낌도 있었고
어느 요양원에가서 누구를 찾아내 만나는 장면도 있었고..
무슨 안경 맞추는 사람도 나오고..
남주 얼굴은 좀 진지한 분위기였던것도 같고
나중에 한번 더 봐아지.. 했던 영화같은데
기억도 저정도이고 답답해 죽겠네요
아무리 검색해도 못찾겠네요
혹시 제목 언뜻 생각나시는 분 계신가요?
제 생각에도 힌트가 너무 빈약하니 기대는 안할께요 ;;;
1. 눈꽃
'17.5.28 11:23 AM (218.148.xxx.180)리스본으로 가는 야간 열차?
2. 윗님 빙고
'17.5.28 11:24 AM (124.49.xxx.151)리스본행 야간열차
3. 원글
'17.5.28 11:26 AM (39.7.xxx.132)헉 맞아요 !!!!
기쁜 나머지 감동의 눈물이.. ㅠㅜㅠ
오전내내 신경쓰였는데
진작여쭈어볼것을..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진짜 저정도에도 생각해내시는 분이 계시다니 정말 놀라워요!4. 오전내
'17.5.28 11:28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키워드 몇개넣어 폭풍검색했을때
자꾸만 나오던 영화가 안경.. 이라 - -;;
거의 포기했거든요
답답증을 해결해주셔서 너~~~무 시원하네요 !5. 오전내
'17.5.28 11:31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키워드 몇개넣어 폭풍검색했을때
자꾸만 나오던 영화가 안경.. 이라 - -;;
거의 포기했거든요
답답증을 해결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해요!
진짜 너~~~무 시원하네요 !6. 오전내
'17.5.28 11:31 AM (39.7.xxx.132)키워드 몇개넣어 폭풍검색했을때
자꾸만 나오던 영화가 안경.. 이라 - -;;
거의 포기했거든요
답답증을 해결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해요
진짜 너~~~무 시원하네요 !7. 눈꽃
'17.5.28 11:33 AM (218.148.xxx.180)하하.. 답답증을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몇 년 전에 어느 82님이 팝송 제목 알고 싶은데, 아는 구절이 딱 한군데라며 "라랄라 랄~라라라랄라 라랄라 랄~라라라랄라 라랄라 랄~라라라랄라" 요거 딱 쓰셨는데, 제가 단번에 맞췄어요.
세대가 같아서 그런지 비슷비슷한가봐요.8. 저는.....
'17.5.28 11:37 AM (121.145.xxx.44)내용과 별개로 이런 장면 너무 훈훈해요.. ^^
제가 오바일 수도 있는데 이런 모습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따뜻한 모습이고 연대인것 같아요.
일종의 집단 지성(?) "^^
궁금하던 사람도 궁금증을 풀어준 사람도 또 옆에서 보던 사람도 모두 저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해서 여러 어려움들을 헤쳐나가면 좋겠어요.
(확실히 오바네요."-.- 오전부터 술도 안마셨는데.....왜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는지....^^;;)9. 헉
'17.5.28 11:41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저렇게 노래 맞추는게 가능하다니
그야말로 거의 신기에 가까운 수준이시군요 흐... 정말 대단하세요 !!
근데 그 노래는 뭐였나요?
갑자기 그것도 궁금해요 ㅎㅎ
아마 저한테 저런식으로 물어보셨음
저는 대박 화 냈을지도 몰라요 ㅋ10. 곰실린
'17.5.28 11:41 AM (122.43.xxx.46) - 삭제된댓글눈꽃님.
혹시 그 라랄라~
Kylie Minogue의 Can't Get You Out Of My Head인가요?
왜 이 노래가 딱 떠오르는지... ㅋㅋ
https://youtu.be/c18441Eh_WE11. 헉
'17.5.28 11:41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저렇게 노래 맞추는게 가능하다니
그야말로 거의 신기에 가까운 수준이시군요 흐...
정말 대단하세요 !!
근데 그 노래는 뭐였나요?
갑자기 그것도 궁금해요
아마 저한테 저런식으로 물어보셨음
저는 대박 화 냈을지도 몰라요 ㅋ12. 헉 눈꽃님~~
'17.5.28 11:43 AM (39.7.xxx.132)저렇게 노래 맞추는게 가능하다니
그야말로 거의 신기에 가까운 수준이시군요 흐...
눈꽃님 정말 대단하세요 !!
예사분 아니신듯. 혹시 예술가신가요?
근데 그 노래는 뭐였는지
갑자기 그것도 궁금해요
아마 저한테 저런식으로 물어보셨음
저는 대박 화 냈을지도 몰라요 ㅋ13. 마키에
'17.5.28 12:49 PM (119.69.xxx.226)82를 못 끊는 이유 중 하나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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