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훌륭한 부모는 자식에게 뭘 가르치고 뭘 알려줄까요? 또 뭘 읽게 할까요?
궁금합니다...
1. ...
'17.5.28 10:23 AM (182.225.xxx.22)아침밥은 먹었어요?
2. 아이린뚱둥
'17.5.28 10:24 AM (116.46.xxx.35)ㅡㅡㅋ;;;;;
3. 다람쥐여사
'17.5.28 10:27 AM (180.71.xxx.41) - 삭제된댓글애써 가르치고 알려주지 않고
부모 본인들 삶 하나하나를 잘 살더라고요
아이들은 그걸 보고 배우는거같고
아이를 키워보면 부모가 말로 뭘 해라마라 하는 것이나
이렇게 저렇게 가르치기만 하는 걸로 아이가 훌륭해(?)지는건 절대
아니더라구요
선택의 순간
위기의 순간 갈등의 순간에
부모가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보고 느끼고 경험하면서 자란 아이들이
부모습대로 살아가는거지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4. 제발
'17.5.28 10:31 AM (119.194.xxx.100)책이라도 한 권 읽으세요.맨날 질문만 해대지 말고.
5. ``````````
'17.5.28 10:33 AM (123.111.xxx.9)어제 아이린뚱둥 질문글 몇개 읽어보았는데 답글중에
게으름과 불평불만 ,,, 인생에서 하지말아야할것
실천하려고 하고 있어요6. ....
'17.5.28 11:43 AM (221.157.xxx.127)가르치려하지않고 모범을보인다
7. ...
'17.5.28 11:48 AM (182.225.xxx.22)ㅎㅎ 밥먹고, 산책도 하고, 좋은 음악 찾아서 한번 들어보세요.
훌륭한 부모가 되어보지 못해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진짜 훌륭한 부모라면 자식한테 무언가를 가르치려 하지 않아도
그 부모의 삶 자체에서 이미 가르침이 있었을것 같아요.8. 투르게네프
'17.5.28 12:52 PM (39.7.xxx.238)홍성남 신부님 책 읽어보세요
9. ᆢ
'17.5.28 2:41 PM (121.128.xxx.51)세상 속에서 꿋꿋이 똑바로 걸어 나갈수 있는 법이요
게도 자기 자식 옆으로 걷는다고 뭐라 한다고 하지요10. ㅎㅎ
'17.5.28 3:18 PM (211.36.xxx.164)가르치는거 소용없는게 자식이에요
부모가 보여주는 삶이 가르침의 전부이죠11. 아이린 아부지
'17.5.28 7:29 PM (124.49.xxx.151)새로 묻지말고 그동안 써제낀 니 글을 읽으라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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