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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정책 관련 참 순진하게 믿는 분들이 많군요

교육자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7-05-28 10:11:50
광화문1번가에 의견 쓰면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이 반영해 주실거라구요?
그럼 광화문 1번가에 "박근혜 석방, 북폭하라, 재벌개혁 반대한다" 글 올리면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이 반영해 주실까요?

참들 순진하십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사상, 그리고 그 주변 교육 사회 복지 참모들, 국회의원들의 성향을 보세요.
수능 절대평가, 성적순 줄세우기 금지.  고교학점제,  학생부 강화,   재능과 소질을 살린 대학입학,
이건 이 정부 핵심분들의 main stream 입니다.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국영수 사교육 좋아하고  내아이 무조건 명문대 가길 원하는 82cook들은 반대하시지만 
제 주변에 공부 싫어하는 아이들, 굳이 기쓰고 교육에 집착하지 않는 부모들은 지금 대찬성하고 있습니다
균형된 시각을 갖으세요

공기업 이력서에 학력 기재 금지하는 것- 상징적으로 큰 변화입니다.  이걸 보면 대입정책 교육정책 변화 감이 안오시나요?

산업혁명시대에 노동자들이 기계파괴운동 벌인거=82cook에서  수능 위주 대입 정책 만들어주라고 청원하는거
제가 볼때는 너무나도 비슷해 보입니다 ^^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시기 바랍니다.  

이 정부의 높으신 분들이 솔선수범해서  수능 없이도 공기업에 취직하고, 수능없이도 의전원 가는 것 보여주셨잖아요
여기 분들도 더이상 국영수 중심 사교육과 수능줄세우기 미련없이 버리시고 이런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세요 
IP : 111.17.xxx.1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따
    '17.5.28 10:15 A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똑똑하다.

  • 2. ...
    '17.5.28 10:18 AM (175.223.xxx.37)

    학원운영하세요?

  • 3. ㅇㅇ
    '17.5.28 10:21 AM (14.39.xxx.14)

    님보다는 새 정부가 더 믿음가네요.

  • 4. ㅅㄷㄴ
    '17.5.28 10:22 AM (210.97.xxx.247)

    수능없이도 공기업에 취직하는 솔선수범이라니...

    수능이 뭔지는 아시는거죠?

    대학가는거지 취직시험이 아닙니다.

  • 5. EBS
    '17.5.28 10:23 AM (111.17.xxx.119)

    "EBS에서 학종의 불공정어쩌고 " 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EBS는 전혀 이해관계가 없는 기관인가요?
    전국 학생들이 똑같이 시험봐서 성적으로 줄서기해서 대학는 체제하고 VS 학생부 위주 다양한 소질 살려서 가는 대입 전형하고 ..... 어떤게 EBS에서 좋을까요?

    진짜 선동들 잘 당하시네요.

  • 6. 고질병나왓네
    '17.5.28 10:25 AM (111.17.xxx.119)

    진짜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이 정부의 정책을 분석하고 사회흐름을 이야기 해서 글 올렸는데
    여기 주특기 "알바" "알바" 어쩌고 또 이야기 나오네요. 이러니까 여기서 건전하게 토론이 잘 안되는겁니다

    수능 강화 부르짖는 맘들도 겉으로는 내색안하지만, 학생부 강화로 이미 정책의 큰 흐름이 넘어간거 아시지 않나요?

  • 7. ……
    '17.5.28 10:49 AM (125.177.xxx.113)

    참나...

    앞뒤가 하나도 않맞는 수준의 글이니..
    알바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원글님 마음은 일관성 있을 지모르지만요..
    글 표현은
    반대와 천성표를 같이합해논
    완전 뒤죽박죽

    그런데도
    완전 잘난척 하니

    읽는사람은 우습고
    알바소리 나오지요

  • 8. ㅇㅇ
    '17.5.28 11:04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이렇게 되면 창의력높은 아이보다

    기쎈 아이가 뭐든 주도권 잡을 확률이 높아지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기쎈애들이 반장맡는 분위기라면서요?

  • 9.
    '17.5.28 11:05 AM (122.36.xxx.122)

    교사가 아니라

    학원관계자가 쓴글이네요 ㅎ

  • 10. 무명
    '17.5.28 11:17 AM (175.117.xxx.15)

    성적을 배제하니 활동과 스펙만 남고
    거기엔 오히려 부모와 사교육이 개입할 여지가 커지고
    결국은 부모능력으로 줄세우기가 가능해졌다는 거죠.

    현실의 아우성은 외면하고
    내가 생각하는 이상향만 좋다는 것은
    이해능력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끝에 문장을 보니....
    사람들의 불만을 고조시키기위한 고도의 안티인건가요??

  • 11. ...
    '17.5.28 11:21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저는 수능으로 줄세우는거 반대입니다.
    수시확대 찬성입니다.

    수시로 사교육비 한 푼 안들이고 인서울 하는 걸 봐서 없는 사람한텐 기회가 더 많다는 것을 알게됨.

    ebs 같은 경우 있으니까 방송하겠죠
    그러나 현실엔 기회의 폭이 더 넓다는거...

    이러나 저러나 돈 많은 집은 돈 쏟아 붓는 건 마찬가지...

  • 12. 아니오.
    '17.5.28 11:23 AM (118.44.xxx.220)

    누가 있는 대통령도 끌어내리고
    바로 대통령만들어줬는지.누구보다 잘 알 사람입니다.

    내뜻대로하라가 아니지만
    국민뜻이 이렇다는건 알아주겠죠.

  • 13. ....
    '17.5.28 11:31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수시확대 모든 부모가 반대하는 건 아닐텐데요..?
    찬성이 반대보다 의견이 많다면 ?

  • 14. 참내
    '17.5.28 12:38 PM (1.233.xxx.49) - 삭제된댓글

    이분 글 참~~잘 쓰시네..
    어쩌면 참과거짓을 맘대로 버무려서 이렇게 맘대로 글을 잘 쓰실까...

    광화문1번지에 뱍날 써봐야 소용없지요...이건 참... 왜냐하면 광화문 1번가에 올린글 집계되기도 전에 수늘 절대평가 발펴할거니까요. 대표적 보여주기 소통이죠.. 이미 지들 맘대로 판 다 짜놓고...

    이걸 박근혜석방이랑 동급으로 보는 원글님은 정말 교육자가 맞는지 의심...논리적이 이정도이신분이 정말 애들 가르친다면 애등 불쌍.

    이정부 높으신 분들이 솔선수범해서 수능없이 공기업가고 수능없이 의전원가는거 보여주셨지요. 그건 그분들이 높으신 분이어서 가능했던거예요. 뭘좀 앟고 잘난척하세요. 그저 코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공기업에 학력기재 안한다고요? 그럼 뭘로 뽑나요? 물론 공무원 시험도 없애겠지요. 성적으로 줄세우는 시험이고 공시낭인을 산출하니까..고졸도 똑같이 공기업 갈 수 있어요? 부모직업은 확실히 적어야겠죠?

  • 15. 참내
    '17.5.28 12:39 PM (1.233.xxx.49) - 삭제된댓글

    이분 글 참~~잘 쓰시네..
    어쩌면 참과거짓을 맘대로 버무려서 이렇게 맘대로 글을 잘 쓰실까... 

    광화문1번지에 백날 써봐야 소용없지요...이건 참... 왜냐하면 광화문 1번가에 올린글 집계되기도 전에 수능 절대평가 발표할거니까요. 대표적 보여주기 소통이죠.. 이미 지들 맘대로 판 다 짜놓고...

    이걸 박근혜석방이랑 동급으로 보는 원글님은 정말 교육자가 맞는지 의심...논리력이 이정도이신 분이 정말 애들 가르친다면 애들 불쌍.

    이정부 높으신 분들이 솔선수범해서 수능없이 공기업가고 수능없이 의전원가는거 보여주셨지요..... 그건 그분들이 높으신 분이어서 가능했던거예요. 뭘좀 알고 잘난척하세요. 그저 코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공기업에 학력기재 안한다고요? 그럼 뭘로 뽑나요? 물론 공무원 시험도 없애겠지요. 성적으로 줄세우는 시험이고 공시낭인을 산출하니까..고졸도 똑같이 공기업 갈 수 있어요? 부모직업은 확실히 적어야겠죠?

  • 16. ㅡㅡ
    '17.5.28 1:48 PM (223.38.xxx.157)

    학벌 열등감 정부에서 할수있는 정책의 한계
    여태 학력 하나 믿고 발전한 나라가

    뭐 내세울게 있다고

    바보 평준화의 길로 들어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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