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취한 남자의 사랑고백은

등신 조회수 : 4,919
작성일 : 2017-05-28 08:56:20
진심일까요 그냥 주정일까요
친구 좋아하고 술좋아하는 남자
절 사랑하는것 같지도 않고
항상 저만 애닳아했어요
견디기 힘들어 떠나왔는데
새벽 만취해서 전화를 하더니 사랑하노라 하네요
지금까지 잠못들고 등신같이 흔들리고 있어요
바보천치라고 욕해주세요
정신이 번쩍 들도록




IP : 118.220.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7.5.28 8:57 AM (211.220.xxx.84)

    바보천치!!!!!!!!!!!

  • 2. 술먹고 하는 말
    '17.5.28 8:58 AM (175.196.xxx.130)

    믿지 마세요.취중진담 별로 없어요.맨정신에 고백 못하는 남자 찌질해요.

  • 3. .........
    '17.5.28 9:00 AM (216.40.xxx.246)

    술마시고 그러는거 걍 술주정이에요.
    맨정신에서 해야 진짜구요.

  • 4. queen2
    '17.5.28 9:04 AM (110.70.xxx.211)

    어디서 개가짖나 하세요
    아침에 일어나 전화건 기억도 못할거임

  • 5. 미친놈
    '17.5.28 9:05 AM (14.40.xxx.74)

    술취하고 하는 미친소리에 흔들리지 마세요

  • 6. 에효..
    '17.5.28 9:07 AM (2.108.xxx.87) - 삭제된댓글

    술 취해만 나오는 사랑한다,에는 진심이 없습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 7. 에효..
    '17.5.28 9:07 AM (2.108.xxx.87)

    술 취해야만 나오는 사랑한다,에는 진심이 없습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 8.
    '17.5.28 9:11 AM (59.10.xxx.9) - 삭제된댓글

    남자가 사귀다 헤어진 여자한테 술기운에 새벽에 전화하는거
    백퍼 고추가 심심해서... 라고 들음요. 정신 차리세요!!

  • 9. 투르게네프
    '17.5.28 9:26 AM (14.35.xxx.111)

    주정이요 생각도 마세요

  • 10. 친구 좋아하고 술좋아하는 인간
    '17.5.28 9:27 AM (126.125.xxx.187)

    여자도 좋아합니다
    정신차리시길!!!

  • 11. 너한테만 전화하는거 아님
    '17.5.28 9:30 AM (180.66.xxx.214)

    원글님 말고도 전 여친들 번호 폰에 다 저장되어 있다가
    술 취하면 전화 쫙~ 다 돌리는 거에요.
    그 남자가 원글님을 못 잊어 전화하는거 같죠?
    전 여친들한테 모두 골고루 돌아가며 전화하는 중입니다.

  • 12. ...
    '17.5.28 9:32 AM (118.44.xxx.220)

    진짜사랑하면
    애닮게 하지도않아요.
    취중진담했다면 담날아침에 맨정신에 다시 고백할겁니다.

    술버릇이다.에 한표.

  • 13. 이건 백퍼 술주정
    '17.5.28 9:38 AM (220.126.xxx.170)

    진심인 경우는요
    남자랑 아무 관계도 없는데 난데없이 하는경우는 진담일 수 있어요
    속으로 끙끙 앓다가 자신도 모르게 하는거니까요
    말씀하신 남자는 어장관리라 하나요? 여튼 가까이 두고 대리고 놀고싶은 맘이예요

  • 14. ㄷㄷㄷ.
    '17.5.28 9:48 AM (125.180.xxx.237)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윗님 글 보니까
    김광석 노래가 생각나네요...
    영화'클래식'ost 이기도 했죠.

  • 15. ㅇㅇㅇ
    '17.5.28 10:05 AM (121.133.xxx.175)

    술먹고 하는 소리 다 헛소리더군요. 아주 징글징글해요.

  • 16. 쵸코
    '17.5.28 10:25 AM (110.11.xxx.172)

    음 만취고백 후 늦잠자고
    해장하고 슬슬 정신드는 오후 3~4시쯤
    그때가 진심임

  • 17. ......
    '17.5.28 10:38 AM (125.138.xxx.125)

    만취고백은 무효이고 제 정신일 때 어찌 수습하는지 보고 그 때 설레든지 욕을 하든지 하시길.. 기억도 안나는 듯이 그냥 버티면 그건 아무한테나 통화버튼 누른거나 다름없고.. 실수라고 주워담으면 그 새끼는 술만 먹으면 사고치는 쓰레기임.
    제 정신으로 진지하게 고백을 다시 한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금까지 그 남자가 괜찮은 남자였었고 앞으로도 그럴지 생각해보삼.

  • 18. ...
    '17.5.28 10:47 AM (223.38.xxx.170)

    저한테도 그런 사람있었는데 지금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다른 좋은 사람 나타날거에요

  • 19. 1111111111
    '17.5.28 11:33 AM (59.115.xxx.61)

    전 개인적으로 취해서 용기내서 사랑한다고 하는 남자 싫더라구요. 그정도 용기도 없어서야. 술 마시고 진심 이야기하는사람은 진심을 이야기하기위해 술을 마시더라구요. 술을 달고 살고!!! 지인 남편이 평소 감정 표현을 못하다가 술만 먹으면 말 많아지고 애정표현하는데...맨 정신때는 자기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거같아. 신중히 생각하시길 바래요. 술......이거 평생가더라구요.

  • 20. 등신
    '17.5.28 11:06 PM (118.220.xxx.144)

    술좋아하고 친구좋아하고
    여자문제로 떠난것도 맞아요
    술한잔하고 맘다스리고 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886 바람핀거, 시댁 식구들에게 알리려 해요. 41 on 2017/06/06 16,695
694885 폰에서 컴으로 다시 usb로 옮기려합니다.사진을 1 사진 2017/06/06 648
694884 이정렬 전 판사 트윗 16 ar 2017/06/06 3,822
694883 지금 창문 열어놨는데 엄청나게 시원하네요 3 으따 2017/06/06 955
694882 탑은 뭐가 답답해서 저럴까요 35 가가 2017/06/06 21,107
694881 19세에 의사고시 합격 !!! 5 ... 2017/06/06 6,406
694880 발뒤꿈치 각질제거 6 ××× 2017/06/06 3,368
694879 (급)부킹닷컴 호텔예약시 조식포함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4 네스퀵 2017/06/06 1,866
694878 앞으로 대통령 훈,포장 수령시 가족과 함께 무대에 선다고 합니다.. 8 성군 2017/06/06 1,412
694877 미용실에서 흰머리염색 얼마에 하세요? 12 어어 2017/06/06 5,236
694876 iPhone 음성 받아쓰기 자판 쓰시는 분? 4 ㅇㅇ 2017/06/06 819
694875 시카고타자기 질문 8 궁금 2017/06/06 1,514
694874 암에 걸린다는 것 28 딸 며느리 2017/06/06 8,426
694873 열무 질긴거요 5 ××× 2017/06/06 2,748
694872 춘천 가보신분들 어디어디 돌아보셨어요? 5 . 2017/06/06 2,271
694871 김동연 후보의 도서 주문했네요 1 잘모르지만 2017/06/06 508
694870 지금 마트에서 닭 사먹으면 안되는건가요? 6 ..... 2017/06/06 1,884
694869 국정기획위, 미래부 업무보고 보이콧..기본료 폐기 때문 1 샬랄라 2017/06/06 747
694868 나이드니 특별한 음식 먹고 싶어요 10 음식 2017/06/06 2,871
694867 폐경아닌 물혹 4 48세 2017/06/06 1,708
694866 서울주거지 8 질문 2017/06/06 1,004
694865 곁눈질 잘하는 남자 어때요? 4 ........ 2017/06/06 2,337
694864 트와이스의 시그널이란 노래 정말 좋지 않나요? 9 ㅇㅇ 2017/06/06 1,808
694863 현충일과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 추념사 전문 by 데일리문 6 사람이 먼저.. 2017/06/06 1,005
694862 맨투맨 보다가 깜놀. 2 .. 2017/06/06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