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성진 똘끼 있어 보이나요?

피아니스트 조회수 : 3,685
작성일 : 2017-05-28 08:27:26
피아니스트로 대성하려면
범상치 않은 뭔가가 있어야 할텐데..
그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음악에 미칠 정도의
똘끼?가 있어야 가능한건가요?
IP : 175.223.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17.5.28 8:33 AM (210.96.xxx.253) - 삭제된댓글

    성실함. 재능. 과묵함 이런거 보이던데요
    타고난 재능이죠 웬 ..김연아한테도 똘기있어보이냐고하실건가요

  • 2. ..
    '17.5.28 8:35 AM (210.96.xxx.253) - 삭제된댓글

    근데 젊은 피아니스트 중 똘기있어보이는 사람 있긴있는데 조는 아닌거같아요.

  • 3. 음악인
    '17.5.28 8:39 AM (183.99.xxx.25)

    저도음악인이고 지인인데 음악하는애치고 이리 똘끼없는애도없어요 많이순수하고 좀 독한면이있어요 될때까지의 근성
    공부도 엄청잘했어요

  • 4. ...
    '17.5.28 9:01 AM (124.58.xxx.93)

    노력으로는 절대 커버안되는, 타고난 천재성.

  • 5. ...
    '17.5.28 9:22 AM (122.38.xxx.28)

    똘끼가 아니라 천재성이라고 해야죠..
    아는 분들 얘기들어보면 성실..모범..그 자체라고 극찬하시던데..

  • 6. 천재 맞음
    '17.5.28 9:25 AM (180.66.xxx.214)

    조성진 서울예고 시절에 공부도 아주 뛰어나게 잘 했다고 들었어요.
    피아노도 차이코프스키 콩쿨 상 탈 정도 실력 이었구요.
    아는집 아이가 예고 같은반 이었거든요.
    음악 쪽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부도 잘 하더라구요.
    조수미도 선화예고 내신 전교 1등이었다 하구요.
    장한나도 미국 sat 시험성적이 최상위라, 성적 때문에 하버드에서 원서가 공짜로 왔다 하잖아요.

  • 7. 가까이서 본 적 있어요
    '17.5.28 9:53 AM (118.220.xxx.30)

    내성적인 편이고 뭐랄까 젊잖은.. 성숙한 면이 보였고 예의 발랐어요.
    그리고 저도 음악 전공이지만..
    저 정도의 천재급은 머리가 비상할 수 밖에 없어요. 꼭 피아노 앞에서 연습하는 것만 연습의 전부가 아니랍니다. 머리로도 연습을 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 좋은 머리로 더 효율성 있게 곡을 연습하고 분석하고 이해하는 거죠.
    고로 각 분야의 최고는 머리도 뛰어나다..이죠.

  • 8.
    '17.5.29 2:57 AM (31.201.xxx.187) - 삭제된댓글

    똘끼 없는 성실한 피아니스트 같아요..
    그 어머니부터 여성스럽고 얌전하고 성실한 어머니 같거든요

  • 9. ...
    '17.10.26 10:36 AM (121.165.xxx.164)

    조성진 훌륭하네요
    연주도 실력도 성실한 자세와 인품도요
    앞으로 더 큰 사람이 되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079 강아지 치약 어떤 거 쓰시나요. 바르기만 하는 것도 효과있나요 9 // 2017/05/30 1,383
693078 주부님들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시나요? 21 ... 2017/05/30 4,166
693077 오늘본 최고의 혐짤 철새들의 빼빼로 9 철새시러 2017/05/30 1,076
693076 하루 한끼만 드시는 분은 6 메뉴 2017/05/30 2,831
693075 문재인 대통령 지금도 눈이 크지만 5 왕눈이 2017/05/30 1,609
693074 근친상간 이름만 들어도 소름돋고 치가 떨리는데 51 마쥐 2017/05/30 22,365
693073 쇠고기 양지 국거리 (썰어진 거) 로 장조림 만들어도 되나요?.. 3 요리 2017/05/30 738
693072 입원기간 계산법좀 알려주세요 2 . 2017/05/30 1,193
693071 직장맘 이사 조언 부탁드려요. 6 ㅇㅇ 2017/05/30 569
693070 입시가 학종시대가 되면 강남 교육특구 보다 강북이 유리 하죠 7 아직5학년 2017/05/30 1,167
693069 비릅나물데쳤는데 꺼끌꺼끌해요 2 봄나물 2017/05/30 657
693068 혹시 로마에 사시는 유학생분이나 교포분 계실까요. ㅇㅇ 2017/05/30 374
693067 주진형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볼 부분이 있죠 31 ㅇㅇ 2017/05/30 3,159
693066 요즘엔 참 다양한 라면들이 출시되서 좋아요 6 2017/05/30 1,141
693065 요즘 해 본 것들 중에 효과 있었던 것들 바다 2017/05/30 633
693064 체육교육과 나오면 어떤 일들 할 수 있나요? 6 체교 2017/05/30 1,717
693063 라디오에 재밌는 사연보내서 당첨돼보셨나요 ㅋㅋ 7 저요 2017/05/30 1,029
693062 자한당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4 ㅇㅇ 2017/05/30 567
693061 미세먼지 오늘 더 나빠요ㅠ 4 최악 2017/05/30 1,450
693060 학종의 개선 방향 5 학종 2017/05/30 673
693059 자연주의 브라런닝 입어보신분 계세요? 브라만 하면 왜 이렇게 가.. 2 뽀리 2017/05/30 1,978
693058 문자항의 못버티고 번호바꾼 의원 5 .... 2017/05/30 1,034
693057 학원원장이 기분나쁜 말을 하네요 2 ㅇㅇ 2017/05/30 1,659
693056 커피를 사고 싶은데 스타벅스는 정말 싫고~ 6 커피 2017/05/30 1,569
693055 영화보고 인생이 달라졌다는게 사실일까요 2 2017/05/30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