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할때 다른 이성이라 상상하는거 죄책감 가질 일인지요?

... 조회수 : 15,954
작성일 : 2017-05-28 07:08:57
배우자나 애인과 관게시 내 앞에 있는 사람은 연예인 이라고 상상하는거...잘못인가요?
IP : 59.12.xxx.2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흐르네
    '17.5.28 7:10 AM (220.125.xxx.137)

    아니요  

  • 2.
    '17.5.28 7:15 AM (183.104.xxx.144)

    근데 왜 그런 상상을 해야 하나요..?
    교감인 데...
    그러면 너무 슬플 거 같아요...
    상대는 뭐가 되고...
    행위가 아니고 교감이라고 생각 합니다

  • 3.
    '17.5.28 7:15 AM (211.220.xxx.84)

    아니요 상상은 자유ㅋㅋ

  • 4. ...
    '17.5.28 7:34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자기 감정을 남한테 묻지 마세요.
    온전한 성인이라면요.

  • 5.
    '17.5.28 8:45 A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할때 딴생각이 나나요?

  • 6. ....
    '17.5.28 8:56 AM (221.157.xxx.127)

    남자가 딴여자다 생각하고 한다면~? 뭐 어쩌다 한번정도야 상관없겠지만 매번그런다면 상대방에대한기만~?

  • 7. ......
    '17.5.28 9:01 AM (125.138.xxx.165)

    상상은 내자유고 미안하지만 죄책감 정도는 아닌거 같고..
    근데,,
    상상하다가 문득 현실로 돌아왔을때 너무 허탈하지 않나요

  • 8. 음..
    '17.5.28 9:02 AM (14.34.xxx.180)

    제가 한참 주드로 좋아했을때
    남편이랑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섹스할때
    감정이 안생겨서 주드로 얼굴 프린트해서 당신 얼굴에 붙여서 하면 안될까? 한적이 있어요.

    불편해서 얼굴에 붙이지는 못했지만
    남편이랑은 영~~섹슈얼한 감정이 안생겨서
    주드로 상상하면서 겨~~우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남편이랑 저랑은 정말 사이좋은 부부임 하지만 친구같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성적인 느낌은 정말 잘안듬 ㅠㅠㅠㅠ)

  • 9. 음..
    '17.5.28 9:03 AM (14.34.xxx.180)

    그리고 자기 생각은 자기가 알하서 하고 알아서 통제하는거지 이런거 물어보고 할 필요가 없어요.
    다른 남자 상상하면서 하든지 말든지 본인 선택이예요.

    자꾸 자기검열하는거 안좋아요.

  • 10. 음님
    '17.5.28 9:13 AM (211.220.xxx.84)

    ㅋㅋㅋㅋㅋ진짜 웃기시네요 ㅋㅋ

  • 11. ㅋㅋ음님
    '17.5.28 9:24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에너미엣더게이트를 안봤음 모르겠는데
    본이상
    음님 마음이 이해가 감

  • 12.
    '17.5.28 10:01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생각이 아주 불륜스럽네요.

  • 13. 그대안의 블루
    '17.5.28 7:23 PM (125.139.xxx.81) - 삭제된댓글

    이런걸 왜 남의 동의를 구하나요
    내 상상은 온전히 나만의 세계인데
    근데 남자들은 대부분 딴여자 상상할거 같아요

  • 14. ,,
    '17.5.29 12:25 AM (1.238.xxx.165)

    그냥 안 하는게 낫지 않나요.

  • 15. 가지 가지
    '17.5.29 12:26 A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가지 가지 질물은 하네요..
    아이린똥둥, 아류인가???

  • 16. 정말
    '17.5.29 12:28 AM (124.111.xxx.38) - 삭제된댓글

    질문도,,가지 가지한다.
    아이린똥둥 아류인가?

  • 17. 애너미
    '17.5.29 1:36 AM (118.91.xxx.41)

    애너미엣더게이트가 뭐죠? 저는 19금과는 전혀 거리가 있는 삶을 사는 30대인데
    도저히 재미없어서 못살겠네요 ㅠㅠㅠ

  • 18. 많이 논의된 소재인데
    '17.5.29 3:23 AM (98.10.xxx.107) - 삭제된댓글

    영화에도 나오고.

    아까 그 차 박은 여자 생각 나?

    그여자 가슴 생각 나? 괜찮아 생각해 봐. 이 손이 그 여자 손이야.

    그 여자라고 생각해. 괜찮아.

    8:05
    https://www.youtube.com/watch?v=PYTHaZa2j_w

  • 19. 많이 논의된 소재인데
    '17.5.29 3:26 AM (98.10.xxx.107)

    영화에도 나오고.

    아까 그 차 박은 여자 생각 나?

    그여자 가슴 생각 나? 괜찮아 생각해 봐. 이 손이 그 여자 손이야.

    그 여자라고 생각해. 괜찮아.

    8:00
    https://www.youtube.com/watch?v=NUqC2NJ9KcA&t=107s

  • 20. 충격이네요 원글이 아니라 14.34.님 댓글
    '17.5.29 6:19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감정이 안생겨서 주드로 얼굴 프린트해서 당신 얼굴에 붙여서 하면 안될까? 한적이 있어요."
    부부사이가 좋다니 궁금해요. 14님 어떻게 하면 저런 얘기를 남편한테 하면서도 부부사이가 친구같이 좋을 수 있죠?
    남편도 님한테 반대 얘기를 할 수 있나보죠? 나도 어느 여배우 누구누구 얼굴 사진을 프린트해서 당신 얼굴에 붙여서 하면 안될까? 라고? 대단히 솔직한 부부관계인가보네요. 그렇게 솔직한게 부부관계를 더 돈독히 하는건지요.

  • 21. 음..
    '17.5.29 11:5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옆집 사람 얼굴 붙여서 하는것도 아니고 배우나 이런사람 얼굴 붙여서 하거나 상상하는것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내 자신이 섹쉬하지 않을 수 있다는거 인정하는것이 뭐가 어려울까요?

    저도 남편도 서로 섹쉬할 나이는 지났다~~라고 쿨~하게 인정해요.
    이쁠 나이도 지났구요.
    (하지만 남편도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저도 제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자존심 전혀 안상해요.
    내자신인 못생겼다고 인정하는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거든요.)

    사람과 사람이 같이 살다가 가끔 성욕이 올라올때도 있는거고 그때 만약 섹스를 하게 된다면
    이왕 하는김에 즐겁게 재미있게 신나게 하면 좋잖아요?

    각자 성욕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상상도 하고 음악도 틀고 동영상도 보거나
    할 수 있는거죠.

    부부끼리 못할것이 뭐가 있나요?

    나이든 부부끼리 마치 처음하는것마냥 조신~~하게 좋지도 않은데 좋은척
    연기할 나이는 지났잖아요?
    즐거움을 위해서 남편에게 지시도하고 방법도 알려주고
    그러면서 사는거죠.

    부부끼리는 자존심 상하게 하지 않고 자존감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솔직한것이 좋다고 봅니다.
    저는 싸울때에도 단 한번도 남편을 깍아 내리지 않아요.
    자존심 상하게 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는거죠.

    자존심 상하게 하고 자존감 무너뜨리는 말은 이혼하기 직전에 하는거죠.
    싸울때도 그 상황을 가지고 싸우지 상대방 약점을 공격하면서 싸우지 않기때문에
    솔직함은 부부관계를 돈돈하게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것처럼 답답하고 짜증나는건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526 인간관계 충격받았어요. 1 ..... 06:06:59 110
1660525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국회통제' 경찰청장·서울청장 긴급체.. 3 이제시작 05:51:54 840
1660524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1 어휴 05:30:45 547
1660523 달러 달러 05:18:21 423
1660522 헌법재판관 05:09:59 400
1660521 한국 민주주의에 감탄한 중국인 2 몸에좋은마늘.. 04:54:06 1,357
1660520 518 가두 방송했다고 간첩 누명 씌워 고문당한 전옥주님 3 가치 04:38:05 1,092
1660519 Now K-protest 4 교포 03:37:42 1,112
1660518 탄핵집회 10대-30대 시민들에게 김밥 나눔하고 싶네요 8 명신이깜빵 03:31:53 1,946
1660517 집회 어디로 나가야돼나요? 2 집회 02:50:22 809
1660516 윤명신이 열심히 전화돌리고 있다고.. 3 정신못차림 .. 02:44:26 2,861
1660515 명신이 윤한테 죄 다 떠넘기고 자신의 죄 8 ㄷㄹ 02:31:48 2,660
1660514 지금 돈을 엄청 많이 찍어내고 있다네요 8 .... 02:19:51 3,743
1660513 이 영상에서 3:27 누구죠? (유시민작가 장관청문회) 3 .. 02:07:44 1,294
1660512 탄핵캐롤메들리... 2 ... 01:51:07 490
1660511 서울의 봄 흥행과 한강작가 노벨상은 천운인것 같아요. 9 내향인 01:50:30 2,087
1660510 매불쇼 최광희(미치광희) 글 4 .... 01:37:15 2,810
1660509 호텔 팁 4 01:31:21 1,178
1660508 독일 & 오스트리아 빈 윤석열 탄핵집회 일정 모음 4 .. 01:30:03 736
1660507 정말 자고 싶다구요. 10 힘이드네 01:27:01 2,216
1660506 청레몬청 문의드립니다. 레몬레몬 01:22:22 195
1660505 스웨덴 한림원 사무차장 마츠말름씨 완전 우아하지 않나요 2 이시국에죄송.. 01:22:01 1,819
1660504 공군 2스타 아저씨 국방위에서 게임하다 혼났네요 7 ㅇㅇ 01:20:11 2,632
1660503 만약 윤명신이라면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16 ... 01:14:40 2,186
1660502 친일처단 기회 13 역사 바로세.. 01:13:41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