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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절 남학생 같았던 아이

여고시절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7-05-28 06:29:08
변정수도 학창시절
여학생들에게 인기 엄청 많았다고 하던데..
여고시절 한 학년에 정말 남자같은 여학생
한 명씩은 거의 있지 않았나요?
머리도 완전 숏 커트에
목소리도 남자랑 똑같고
교복도 안입었던 세대라
항상 청바지만 입고 다니던 그 아이
한창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 시절
그 애가 날 좋아한다고 해서
그 애를 볼 때마다
어찌나 마음이 불편하고 싱숭생숭 하던지..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네요.
님들 중에도 혹시
학창시절 그런 추억 있으신 분 계신가요?



IP : 175.223.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음
    '17.5.28 6:32 AM (183.104.xxx.144)

    왜요..
    다들 한 명 쯤은 있었을 거예요
    걸음걸이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아마 짐작컨데...
    본인은 몰라도 레즈성향이 있는 듯 해요..
    결혼해서 평범하게 양성애자로 살고 있던 가
    아니면 혼자 살고 있을 거 같아요

  • 2. 저희
    '17.5.28 7:06 AM (210.103.xxx.40)

    여고에도 있었어요
    짐생각해보니 레즈 성향있었던듯

    태권도도 잘하고 키는168
    날씬하면서 활동적이고 남자같은 행동을
    잘했어서 인기가 있었는데 요새 카톡에서보니
    시집안갔는데 남자친구도 없고
    사진보면 30대중반인데 주변에 아직도
    여자친구들만
    많아요.

  • 3. . . .
    '17.5.28 7:09 AM (211.36.xxx.65)

    운동하는 선배 있었어요
    미소년 분위기에 말 수 적고 잘 안 웃고
    학교앞 바바리맨이 흉기를 휘둘렀는데 그걸 손으로 탁 잡고 레이져 퐉
    꺄아아아악 안그래도 인기있었는데 인기 대단했었어요
    이름 들으면 다 아실만한 분인데 요즘은 뭐하시는지 안나오시네요
    사업하는 분과 결혼해서 아주 잘사세요
    머리 길르고 화장하니 미소년이 미녀되던데요
    동성이 좋아하면 상대자가 레즈성향이라니 무슨 궤변인지 몰라요

  • 4. 있었는데
    '17.5.28 7:50 AM (123.111.xxx.250)

    졸업후 수입자동차 딜러라고 해서 만났는데 여성미 과하게 넘치는 프릴 원피스 입고 나와서 깜놀했네요

  • 5.
    '17.5.28 8:17 AM (39.119.xxx.94)

    저요
    최재성 닮은 잘생긴 여고생이였는데
    지금 잘생긴 아줌마예요
    결혼해서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어요

  • 6. ㅇㅇ
    '17.5.28 8:18 AM (121.168.xxx.41)

    작고 마른.. 전혀 남성적이지 않은데도
    인기가 많은 애가 있었어요
    유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회성이 좋은 것도 아닌데
    주위에 아이들이 참 많았어요. 말 수도 적었어요.
    집안이 좀 좋았어요. 부모님 의사 형제들 의대생..
    (아 그런 애가 또 있었는데 성격 외모도 그러고보니
    인기 많은 애랑 비슷. 근데 그애는 그냥 평범)

    제 짝이었는데 쉬는 시간 되면 그 애 주변으로
    애들이 몰려 제 자리를 비켜주어야 했다는..ㅠㅜ
    저도 그 애가 좋았지만 특별한 거 바라지 않고
    짝으로서의 친밀감을 느끼고 싶었는데..
    그 애 생각하면 이루지 못한 사랑 느낌이 나요ㅋㅋ

  • 7. ..
    '17.5.28 8:32 AM (218.38.xxx.74)

    중3때 아하 모튼하킷 닮았던 애가 있었어요 인기 짱이었던
    지금은 어찌 살런지 궁금하네요

  • 8. 반대로
    '17.5.28 9:01 AM (223.33.xxx.249)

    과하게 여성스럽던데요
    댕학가니
    개들이 다 말랐었잖아요
    그러니
    대학가니 날씬해서 더 미녀

  • 9. 가끔
    '17.5.28 9:13 AM (59.22.xxx.3)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 어찌됐는지 저도 궁금하던데 ㅎㅎ
    어느날 몇명의 근황 알게됐어요
    다들 겁나게 인기많았는데...

    1 ㅡ 여전히 보이쉬한 스타일 발산하며 다녀요
    외모며 행동이며 남자아이돌 뺨치는...
    제가 아는 친구 가운데 가장 보이쉬해서
    그친구랑 있으면 레즈인 줄 알고 다 쳐다볼 정도에요;;;
    그런데 남자를 너무 좋아해서 자기 싫다는 남자도 쫓아다니며 사냥해서 포획하여 기르는 중....
    성격이 너무 좋고 시원시원해서 몰랐는데 본인은 본인 스타일과 외모가 컴플렉스였나봐요. 성형을 하는 걸 보고서야 알았어요.

    2 ㅡ 본인은 여성성이 없다는 강박에 프릴 레이스 핑크 긴생머리로 무장하고 결혼을 염두한 남자친구 오래 만나더군요
    "저런애들이 제일 여성스럽게 하고와서 젤 빨리 시집간다"던 진리를 눈으로 보는 줄
    다들 걔 그렇게 결혼할 줄 알았는데 결혼 목전에서 다 버리고 여자 다시 만나네요

    3 ㅡ 인기가 너무 많았던 것이 본인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착각한 계기가 된 것이 아닐까 억울(?)하게 생각하여 남자들을 만나봤지만 매번 도저히 스킨쉽을 할수없어 도망쳐나왔고, 계속 여자를 짝사랑하고 마음앓이 하다 결국 스스로를 인정하고 좋은여자만나 같이 잘 살고 있다고

    4 ㅡ 전혀 동성애성향도 의향도 없는 여자동창이 살짝 스킨쉽까지 해가며 이 친구를 착각하게 만들어... 친구는 십수년을 그 동창을 헌신적으로 짝사랑하며 아무도 못만나고 옆에서 모든걸 다해주고 살아 고구마천개.. 다 알면서 이용하는 건 너무 별로예요
    그래도 주위 친구들의 정신차리라는 설득끝에 제대로 된 여자친구를 만나 호구생활 청산하더군요
    임자만나니까 그간 쪘던 살도 쏙빠지고 학창시절 뽀얀 미소년 모습이 돌아오더라구요 ㅋㅋ

    5 ㅡ 역시 여성성이 없다는 컴플렉스가 있었던 친구인데 과도한 여성미를 추구하다가 어느새 자기 페이스 찾아서 똑같이 생긴 남자 만나 잘 지내고 있네요.

    6 ㅡ 단 한번도 남자를 만난 적 없고 마흔인 현재까지 계속 여자들과 파란만장한 스캔들 일으키며 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남자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은가봐요. 이친구 얘기는 쓰면 알아볼 가능성이 있어서 자세히 쓰지않을게요~


    설마 더 있나...
    이렇게 제 주위에 그런친구들이 많은 줄 몰랐어요
    하나씩 기억해보니 줄줄나오네요
    또 있는것도 같은데...

    그런데 참 놀라운 것이
    사회에서도 여자에게 고백하고 그런 여자들 꽤 있더라구요
    학창시절에나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편지 받아온 물증을 제눈으로 직접 보고서야 믿었어요.
    가는데마다 여자동료나 어머님들 팬이 있고
    그런 고백하는 사람들 레즈일 것 같진 않았는데..

    여튼 같은 직종인데 인생이 편해보여서 부러웠어요 ㅋㅋ

  • 10. ㅋㅋ
    '17.5.28 11:15 AM (59.22.xxx.3) - 삭제된댓글

    그런애들 어찌됐는지 저도 궁금하던데 ㅎㅎ
    어느날 몇명의 근황 알게됐어요
    다들 겁나게 인기많았는데...

    1 ㅡ 여전히 보이쉬한 스타일 발산하며 다녀요
    외모며 행동이며 남자아이돌 뺨치는...
    제가 아는 친구 가운데 가장 보이쉬해서
    그친구랑 있으면 레즈인 줄 알고 다 쳐다볼 정도에요;;;
    그런데 남자를 너무 좋아해서 자기 싫다는 남자도 쫓아다니며 사냥해서 포획하여 기르는 중....
    성격이 너무 좋고 시원시원해서 몰랐는데 본인은 본인 스타일과 외모가 컴플렉스였나봐요. 성형을 하는 걸 보고서야 알았어요.

    2 ㅡ 본인은 여성성이 없다는 강박에 프릴 레이스 핑크 긴생머리로 무장하고 결혼을 염두한 남자친구 오래 만나더군요
    "저런애들이 제일 여성스럽게 하고와서 젤 빨리 시집간다"던 진리를 눈으로 보는 줄
    다들 걔 그렇게 결혼할 줄 알았는데 결혼 목전에서 다 버리고 여자 다시 만나네요

    3 ㅡ 인기가 너무 많았던 것이 본인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착각한 계기가 된 것이 아닐까 억울(?)하게 생각하여 남자들을 만나봤지만 매번 도저히 스킨쉽을 할수없어 도망쳐나왔고, 계속 여자를 짝사랑하고 마음앓이 하다 결국 스스로를 인정하고 좋은여자만나 같이 잘 살고 있다고

    4 ㅡ 전혀 동성애성향도 의향도 없는 여자동창이 살짝 스킨쉽까지 해가며 이 친구를 착각하게 만들어... 친구는 십수년을 그 동창을 헌신적으로 짝사랑하며 아무도 못만나고 옆에서 모든걸 다해주고 살아 고구마천개.. 다 알면서 이용하는 건 너무 별로예요
    그래도 주위 친구들의 정신차리라는 설득끝에 제대로 된 여자친구를 만나 호구생활 청산하더군요
    임자만나니까 그간 쪘던 살도 쏙빠지고 학창시절 뽀얀 미소년 모습이 돌아오더라구요 ㅋㅋ

    5 ㅡ 역시 여성성이 없다는 컴플렉스가 있었던 친구인데 과도한 여성미를 추구하다가 어느새 자기 페이스 찾아서 똑같이 생긴 남자 만나 잘 지내고 있네요.

    6 ㅡ 단 한번도 남자를 만난 적 없고 마흔인 현재까지 계속 여자들과 파란만장한 스캔들 일으키며 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남자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은가봐요. 이친구 얘기는 쓰면 알아볼 가능성이 있어서 자세히 쓰지않을게요~


    설마 더 있나...
    이렇게 제 주위에 그런친구들이 많은 줄 몰랐어요
    하나씩 기억해보니 줄줄나오네요
    또 있는것도 같은데...

    그런데 참 놀라운 것이
    사회에서도 여자에게 고백하고 그런 여자들 꽤 있더라구요
    학창시절에나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편지 받아온 물증을 제눈으로 직접 보고서야 믿었어요.
    가는데마다 여자동료나 어머님들 팬이 있고
    그런 고백하는 사람들 레즈일 것 같진 않았는데..

  • 11. 커플
    '17.5.28 11:39 AM (61.255.xxx.77)

    커플이 있었어요
    한친구는 여성스럽게 하고 다니고 한 친구는 남성스럽게 하고 다니던..
    졸업후에 그남성스럽던 아이를 횡단보도에서 봤는데 ..
    깜짝놀랬습니다.
    긴머리 웨이브에 롱스커트를 입고 있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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