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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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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프로 보시는 분 계신가요

요즘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7-05-28 01:25:45
공감되는 얘기도 많고 요즘 동치미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김용림보면 무서운 시어머니역할로만 자주 나와서 드세고 억셀것이다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동치미에서 얘기하는거보면 아들며느리에게 간섭않고 서운한거 있어도 내색않고 속앓이하는 성격인가봐요
드라마에서의 역할과는 전혀 다르네요
IP : 183.96.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치미
    '17.5.28 1:28 AM (184.181.xxx.133)

    매주 챙겨보는대요
    공감 가는 내용도 많아 재밌어요~

  • 2. ㅇㅇ
    '17.5.28 1:29 AM (1.232.xxx.169)

    소음인들의 특징.ㅎ

  • 3. 원글
    '17.5.28 1:32 AM (183.96.xxx.129)

    특히 상황극할때 이혁재 너무 재밌게 잘하고 오늘 방송보면 김용림과 이혁재과 모자지간이었으면 잘 맞았겠다싶어요

  • 4. ,,,
    '17.5.28 1:32 AM (39.119.xxx.185)

    저도 정말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했네요..
    그런데 자식한테 너무 괜찮다 괜찮다 하면
    자식이 좀 무심해지는 경향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서운함이 하나 둘씩 쌓여지고 그럴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무서운 시어머니 역할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 5. 원글
    '17.5.28 1:34 AM (183.96.xxx.129)

    그렇죠
    눈물도 많으시고 일반적인 어머니들과 차이가 없더라구요

  • 6. . .
    '17.5.28 1:35 AM (220.119.xxx.216)

    저는 김용림같은 시어머니 스타일 너무 질릴거 같아요
    항상 나는 괜찮아 진짜 괜찮아 하는데
    도리는 엄청 따지고
    며느리전화 그렇게 기다린다고
    아들손자랑 통화해도 며느리목소리 꼭 들어야한다고
    어휴 저라도 부담되고 불편해서 안하겠어요
    어린이날 아이데리고 여행간걸로
    또 폭풍눈물바람이더군요
    어린이날이 할머니할아버지 찾아뵙는날인가요?
    어린이날 여행간것도 눈치보고 죄스러워 해야하나요
    왜그렇게 자식을 눈치쟁이 불효자 만드는지
    제가 며느리라면 화병날듯요

  • 7. 윗글에
    '17.5.28 3:19 AM (180.70.xxx.84)

    동감 여지껏 좋아보였는데 무서워보이네요 츤근히 조이게 만드는 스타일 그럼서 본인은 좋은쪽으로 포장하려고 남편팔아요

  • 8. 자세한
    '17.5.28 3:51 AM (180.70.xxx.84)

    내막은 몰겠는데 어린이 어버이날끼어서 여행을가게됐고 미리 만나 챙겼고 여행가갔는데 어버이날 전화안했다 서운한걸로 알고있다하세요 물론 해주면좋죠 서운할수있죠 안했다고 이렇게 까지는 좀

  • 9. 하..
    '17.5.28 7:19 AM (71.231.xxx.93)

    가끔 재미 있어서 보고 있는데
    특히 이혁제. 최홍림이 가장 돋보임.
    그중 거슬리는 사람은 여자 사회자. 최은경.
    그렇게 인재가 없는지. 원..
    그냥 하는말도, 하이 소프라노로 내지르고. 아 경박 그자체.
    대꾸할말 없으면 그저 마구 남발하는 " 어떠케. 어떠케.. / 대박. 대박.. .. "
    아이구 그냥 웃으며 가만히나 있는게 더낫지.
    이게 아나운서입에서 나오는말?
    제발 교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 10. 몇번봤는데
    '17.5.28 7:56 AM (175.213.xxx.182)

    왜 우리나라 시어머니들은 자식 출가시키고 자신의 인생 살것이지, 자주 전화해줘야 하죠? 전 그런 속박 문화가 참 답답해요. 본인은 외롭고 아무래도 시간이 널널하지만 결혼해서 애 키우고 게다가 맞벌이 부부는 정신없이 바쁘잖아요?

  • 11.
    '17.5.28 9:02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가만히들어보면 은근 꽉막힌 보수적인시어머니던데요
    며느리가 은근 고생할듯
    저런시어머니가 밖에서만 우리아가 쿨한척 하지만
    안에선 할도리운운 하며아들만 챙기는 스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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