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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입니다를 보긴 봤는데... 글쎄요...

ㅁㅇㄴㄹ 조회수 : 5,958
작성일 : 2017-05-27 22:34:00

노무현입니다란 영화를 보긴 봤는데...

무현, 두 도시... 이건 안봤고...

부정개표 다룬 그 영화도 안봤고... 유투브에서 보긴했어요.


노무현입니다는 어떻게 해서... 자의라기보단 그냥 상황이 그렇게 되서 봤는데...


글쎄요...


보는 내내 울컥해서 눈물이 나긴했는데..


보면서 이런걸 왜 만들었지? 하는 의문만 들었구요...

 
주로 경선내용에 대해서만 나오는데...


글쎄요..


노무현을 모르는 10대.20대들은 봐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안갈거 같고

편집도 조잡한거 같고...

인터뷰 내용들도 뭐 하나 맥락이 이어지는게 없고... 그냥 뚝뚝 끊겨서...

나도 잘 이해가 안되는데...


이걸 왜 만들었지...


텅빈 영화관에서

이걸 내가 왜 보고 있지... 했네요..

중간에 지루해서 잠도 잤어요


IP : 119.75.xxx.114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7 10:38 PM (175.223.xxx.245)

    저는 아직 안봤지만 노무현에 관심없었다는 제 남동생이 봤어도 한인간의 일대기를 보면서 저절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던데 대체 얼마민큼의 차가운 얼음심장을 가졌으면 아무런 감흥이 없을수 있을까.

  • 2. ..
    '17.5.27 10:39 PM (115.140.xxx.133)

    네 그러셧구나

    저는 왜 이런 글을 여기에 쓰고 있지
    지루해서 스크롤 내렸네요

    저는 오늘 봤고 관객3분의2이상 찬 상태
    다들 울고 저도 엉엉 울었습니다.

    자주 영화보는 편인데 3분의2이상 찬상태가
    너무 오랜만이라 남편도 저도 놀랐네요

  • 3. .......
    '17.5.27 10:39 PM (222.101.xxx.27)

    보고도 그러시다면 어쩌겠어요. 할말이 없습니다.

  • 4. 원글
    '17.5.27 10:40 PM (119.75.xxx.114)

    일대기가 아니라 민주당 경선기에요

  • 5. 오늘
    '17.5.27 10:40 PM (211.215.xxx.158)

    이 영화 오늘 아침에 봤는데요. 정말 잘 만든 다큐예요. 9시20분 영화인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글 쓴 분 좀 이상해요.아주 감동적이였고 노무현이라는 인물이 어떤지 잘 나타나는 영화였어요. 눈물도나고 웃음나는 장면도 있고요.

  • 6. ..
    '17.5.27 10:40 PM (175.223.xxx.138)

    울컥 할정도로
    노통님께 애정이 있으신분이
    지루해서 잤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아예 애정이 없는분이 졸았다면 모를까..

  • 7. 원글
    '17.5.27 10:40 PM (119.75.xxx.114)

    저도 오늘 봤는데 관객이... 텅텅 비었네요

  • 8. ..
    '17.5.27 10:41 PM (115.140.xxx.133)

    애정이잇는사람이 아닌거죠
    왜이런글을 다른곳도 아니고 굳이 82에 와서 쓰는건지

  • 9. 어디서?
    '17.5.27 10:42 PM (115.140.xxx.233)

    오늘 어디서 보셨어요? 이틀만에 관객 18만명 들었는데
    어디가 텅텅 비었을까요?

  • 10. 이글
    '17.5.27 10:42 PM (119.69.xxx.101)

    일부러 김빠려고 자작하는 느낌이 물씬. 애잔하다. ㅠ

  • 11. 원글
    '17.5.27 10:43 PM (119.75.xxx.114)

    그런가요? 편집영상도 좀 어이없는게 많던데...

    매트에 발걸려서 넘어질뻔한 장면을 왜 넣은건지도 잘모르겟고..

  • 12. ..
    '17.5.27 10:43 PM (223.62.xxx.4)

    저도 오늘 봤는데요
    영화보고 참 다르네요
    전 참 좋았어요
    보는 시간 눈물이 나고
    대선 경선 과정이 그야말로 드라마틱 하지 않나요
    시간이 금방 가던데요
    마지막 노무현이 걸어가면서 사람들이랑 악수하면서 건들건들... 그 장면이 오래 남네요

  • 13. 원글
    '17.5.27 10:43 PM (119.75.xxx.114)

    인터뷰 하는 분들이 울컥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안울수가 있나요.

  • 14. ....
    '17.5.27 10:44 PM (59.15.xxx.86)

    장편 다큐멘터리가 뭐가 재미있겠어요?
    그러나...우리가 알던 혹은 모르던 노무현의 모습을잘 보여주었어요.
    소수의 노사모의 헌신적인 활동도...
    이 영화의 의도는 노무현의 복권이라고 봅니다.
    노무현을 이어나갈 문재인 정권의 탄생과 함께
    노무현 정신의 부활 복권 그리고 헌정의 영화입니다.

  • 15. ..
    '17.5.27 10:44 PM (223.62.xxx.4)

    여기 시골인데 오늘 7시 영화였는데 거의 3분의 2 넘게 찼어요 사람 되게 많네 하면서 봤어요

  • 16. 선물
    '17.5.27 10:45 PM (1.242.xxx.70)

    지금 막 남편이랑 cgv에서 보고 왔어요.전 40대후반이고 30대후반 사촌동생이 보라고 카톡으로 상영권 선물로 보내줘서요.참고로 전 2002년 대선당시 이회창후보를 찍었을정도로 정치를 모르던 여자고 남편은 당선이후 노사모입니다.
    그냥 첫장면부터 눈물이 나기시작해서 눈물 콧물범벅이 되었네요.왜 그분을 보내고나서야 그분의 소중함을 알게되는건지...전 꼭 보시라고 추천드려요.

  • 17. 좀전에
    '17.5.27 10:46 PM (218.37.xxx.229)

    내일 조조로 예매했는데 앞에 세줄 빼고 좌석 다 꽉찼어요^^
    참고로 30대가 젤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 18. 읭 의외네요
    '17.5.27 10:46 PM (223.62.xxx.43)

    제가 다니는 타커뮤에서 80년대후반~ 90년대 출생 친구들이 노통에 대해 세밀하게 알지 못하는데에도 경선과정이 드라마틱하고 기승전결 뚜렷해서 생각보다 훌륭한 다큐 영화로 정말 잘 봤다는 글들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 19. 고딩맘
    '17.5.27 10:46 PM (183.96.xxx.241)

    전쟁망상 있는 분 또 왔네 또 왔어

  • 20. ..
    '17.5.27 10:46 PM (223.62.xxx.4)

    여기저기 훌쩍이고 30 40대? 부부들이 의외로 많았어요 저흰 50대부부라서

  • 21. ...
    '17.5.27 10:47 PM (58.230.xxx.110)

    관객이 텅텅이라~~
    이부분에서 느낌오네요...
    느낌 아아아니까~~~

  • 22. 이런
    '17.5.27 10:47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그 영화보고 지금 막 집에 들어와 인터넷 접속했어요
    어디서 영화 보셨나요?
    좌석 한 곳도 빈곳없이 꽉 찼고 주위에서 들리는 흐느끼는 소리에 더
    슬퍼서 힘들었어요
    노무현시대의 역사를 잘 모르는 고2랑 다녀왔는데 저도, 아이도
    끝나고도 일어서지를 못해서 사람들이 거의 다 나간 후에야 극장을
    떠났는데요.
    저는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았고 그 시간들 속에 있었으니
    당연히 이해했는데 제아이도 그랬다는데요
    원글님 도대체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 23. 목 금 이틀간만 해도
    '17.5.27 10:48 PM (223.62.xxx.43)

    벌써 19만 가까이 봤다니 꽤 흥할 것 같습니다

  • 24. 선물
    '17.5.27 10:48 PM (1.242.xxx.70)

    아 그리고 상영관중 작은 관이었지만 전석매진이였어요.

  • 25. ..
    '17.5.27 10:49 PM (223.62.xxx.4)

    집중력이 없어선지 나이드니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시간이 참 좋아요 집중할수 있어서요. 영화 본 그 시간이 아깝지 않고 참 의미있었어요

  • 26. 원글
    '17.5.27 10:49 PM (119.75.xxx.114)

    노무현이 대통령되서의 어떤 이룬 업적과 행적들은 언급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피해자느낌... 거기에 국민들이 투사되는...

  • 27. 그러게요
    '17.5.27 10:50 PM (1.225.xxx.199)

    저도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저는 노통한테
    부채감이 있어어인지 처음부터 이유 모를 눈물을 흘리면서 봤는데 남편은 지루하다며 자다말다 하더군요ㅠㅜ
    맥락이 맞지 않는 인터뷰를 끼워 넣어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잦았구요 전체적으로 구성이 어설프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TV다큐에 비해 음악을 신경 많이 쓴 거 같고 마지막씬은 좋아서 가슴이 너무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노통이 훌륭하고 드라마틱한 인물인데 좀 더 잘 살릴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 28. ......
    '17.5.27 10:51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어요.
    전 다음주 보러갈거라 이번 영화에 대해선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무현 두도시이야기는 도입부에서 눈물은 좀 났지만 영화가 전체적으로 좀 허접했어요.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 영화였어요. 오히려 tv에서 만든 잘 만든 다큐가 훨씬 낫겠다 정도.
    그럼에도 이번 영화도 꼭 보러 갈거예요.
    노통 옛날 얼굴도 좀 보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도 보고 싶고요.

  • 29. 우린
    '17.5.27 10:52 PM (221.167.xxx.125)

    전부 다 울엇음 자리가 없어서 기다림

  • 30. ..
    '17.5.27 10:53 PM (115.140.xxx.133)

    님이 말했듯이 일대기가 아니에요
    정치입문 경선과정과 당선,주변인들의 소회에 관한 다큐멘터리에요. 2%의 지지율에서어떻게 대통령이되었나 그 드라마틱한 현상에관한 내용이에요 노무현에관한영화이기도하지만 지지하는 노사모에 관한 얘기고요
    봤다면 알껀데 뭘말하고 싶은건가요 도데체..

  • 31. 원글
    '17.5.27 10:54 PM (119.75.xxx.114)

    솔직히 퀄리티는 퇴임때쯤 방영한 다큐 3일... 이런것보다 못했어요.

  • 32.
    '17.5.27 10:55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그점이 아쉬우셨군요.
    근데 이 영화는 포커스가 두세번인가 낙선하고 겨우 보궐로 종로 잘 하고 있다가 지역주으ㅏ 타파 하겠다고 부산 내려가 그놈의 빨갱이몰이로 또 좌절하고 그런 바보같지만 뚝심있는 노무현에 매료돼서 그가 하고 싶단 일은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게된 노사모와의 큰 그림 안에 2퍼대 꼴찌각에서 오로지 인간적인 매력으로 당선까지 하게 된..거기에 맞춰진 다큐인데...

  • 33. ..
    '17.5.27 10:55 PM (223.62.xxx.39)

    정치적업적이나 그런것보다 정치인생을 가볍게 훑어보여준 것 같아요. 전 그 때 고딩이였는데 다른경선후보 이름은 들어봤어도 노무현은 처음이였고 그 때 신문반응이나 주변반응들 보면은 진짜 돌풍? 갑툭튀였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포인트로 잡고 보여주면서 인간노무현을 보여준 것 같았어요. 지지자도 아니였지만 몰입해서 봤고 울었고 아팠어요.인간적으로 매력있고 열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였구나 싶어서요..아쉬운건 연설비서관님이 다른 프로서 이야기해주신게 더 나왔음 좋았을 것 같아서 그 분과의 이야기 모르는 분들은 그 연설비서관님 인터뷰의 개그포인트?를 이해 못하셨을 것 같아서 아쉬워요..

  • 34. ....
    '17.5.27 10:56 PM (59.15.xxx.86)

    같은 영화 봤다고 똑같이 느끼라는 법은 없으니까...
    원글님이 노무현 영화에 기대하는 바와 달랐나봐요.
    저는 그 엉성한 다큐만 봐도 눈물나게 감동이었어요.
    10:20 시작인데...중고딩도 많던데요.

  • 35. 호러
    '17.5.27 10:57 PM (112.154.xxx.180)

    자리가 꽉차서 깜짝 놀랐어요
    소리 안내고 흐느끼느라 고생 좀 했네요
    목으로 눈물이 줄줄
    인천 경선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자격 없는 우리 곁에 너무 일찍 왔다가
    너무 일찍 맨 앞에 파도 타고 가버린 사람
    고맙고 그리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 36. 오늘
    '17.5.27 10:59 PM (220.75.xxx.191)

    (토욜) 저녁에 보고왔는데 사람 많았구요.
    훌쩍이는 사람 많았어요.

  • 37. .......
    '17.5.27 11:00 P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보는 사람에 따라서
    퇴임직전 mbc에서 방영한 청와대 사람들이나
    퇴임후 방영한 다큐3일이 더 완성도 높다고 생각될수 있어요.

  • 38. ..
    '17.5.27 11:04 PM (122.45.xxx.128)

    투표는 늘 제대로 했지만 정치는 잘 몰랐던 1인, 한창 개인일로 바쁘고 정신없어서 노사모 말만 들었었고 2002년 뉴욕 출장후 귀국길에 jfk공항에서 젊은 한국사람들이 노무현을 찍어야ㅜ한다며 유인물을 나눠주는 걸 받아들고 이사람이 대단한 사람인가보다 막연히 느꼈을 뿐이었죠. 이후 명박그네를 겪어가며 나꼼수와 이이제이를 들으며 내가 얼마나 무지한 삶을 살았는지 깨닫고 슬슬 깨어났죠. 경선과정은 나중에 말로만 들었지 찍접 보니 정말 기적이었구나 싶더군요. 노사모 한분 한분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그 기적을 만드는 과정을 보며 이번 선거 내가 자연스레 문빠가 된 그마음과 다르지 않음에 공감이 더했던 것 같아요. 이젠 그 수가 더 많고 탄탄하다는 것에 큰 위로와 희망을 갖게 되었죠. 너무 감사하고 안타깝고 미안하고 슬프고 운명이란게 정말 있구나 싶었어요. 고맙습니다 노무현님. 당신이 계실땐 잘 몰랐었어요......

  • 39. 업적이야 역사적으로 보면
    '17.5.27 11:05 PM (175.208.xxx.169)

    국민이 가장 존중받는 태평성대였지요.
    경제적으로도 임의적인 부양없이 매년 5-6% 성장과
    복지정책도 잘했구요. 채무국에서 채권국으로 상승 됐었구요.
    국가위상 얼마나 높았나요?
    미국이나 일본 중국 영국 손색없는 국빈대접 최고로 받았었죠.
    한나라당과 기득권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 모함했죠.

  • 40. 응?
    '17.5.27 11:08 PM (178.190.xxx.20)

    어느 영화관 몇시 타임인지 밝히세요. 아니면 거짓말하는거죠?
    거짓선동. 알바시네요? 떳떳하면 밝히세요.

  • 41. ....
    '17.5.27 11:09 PM (110.70.xxx.183)

    노무현을 모르는 10대인 딸이 보고 저보다 더 울더라구요.
    정치에 관심 있는 애도 아니어서 아이가 재미있어 할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던지라 미리 말해주고 들어갔는데 보는 내내 눈물을 훔치더군요. 오늘 식사 중에 엄마보다 더 울어서 놀랐다고 말을 꺼냈는데 다시 눈이 빨갛게 되는데 더 말을 못 했어요. 10대에게 뭔가 다르게 다가가는 것 같아요.

  • 42. 미안하지만
    '17.5.27 11:10 PM (1.233.xxx.161) - 삭제된댓글

    각자 의견 다를수 있겠지만
    쿨한척? 하지만 공감능력 제로.
    자랑은 알건데...

  • 43. 글쎄요
    '17.5.27 11:11 PM (1.233.xxx.161)

    각자 의견 다를수 있겠지만
    쿨한척? 하지만 공감능력 제로.
    자랑은 아닐건데...

  • 44. 당시
    '17.5.27 11:14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한나라당 의원들이 자신들이 날면 노무현은 마하의 속도로 날아간다고 했다죠.
    그만큼 두려운 존재였기에 치졸한 방법으로 이미지에 먹칠하는 겁니다.

  • 45.
    '17.5.27 11:15 PM (115.137.xxx.27)

    많이들 묻는데 안알려주시네요?
    어디 영화관 몇타임거 보셨어요?
    어딘데 텅텅 비었는지, 알아보게요.
    밝히지 못할건 없으시죠?

  • 46. 구례자연드림
    '17.5.27 11:16 PM (121.179.xxx.25)

    여기 지리산 촌구석 11.50 아직 모내기철아님 사람 만았어요
    시골인데도 원글님 모하러 노누현모고 이런 글 올리나요

  • 47. ...
    '17.5.27 11:16 PM (58.230.xxx.110)

    어디 극장인지요~
    답도 잘 달더니 지역은 왜?

  • 48. 이글
    '17.5.27 11:17 PM (178.190.xxx.20)

    박제해주세요.
    생전에도 그렇게 거짓선동으로 괴롭히더니 아직도 이 ㅈㄹ하고 있는 베충이들.
    더이상 가만 안둘거야!
    원글! 밝혀요!
    오늘 어느 영화관 몇시 타임?

  • 49. 당시
    '17.5.27 11:17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한나라당 의원들이 자신들이 뛰면 노무현은 날고
    자신들이 날면 노무현은 마하의 속도로 날아간다고 했다죠.
    그만큼 두려운 존재였기에 치졸한 방법으로 이미지에 먹칠하는 겁니다.

  • 50. 여기 좀 이상한
    '17.5.27 11:18 PM (1.225.xxx.199)

    분위기네요.
    원글님 말씀이 노통이 별루다가 아니잖아요
    저도 눈물 많이 흘리며 봤어요. 인터뷰 하는 분 중에 멀쩡한 상태가 한 분도 없잖아요 북받치는 감정을 애써 누르며 말하는데 그 진심들이 가슴에 와서 꽂히며 눈물샘을 계속 자극하더라구요.
    저...노통님 진짜 사랑합니다.
    근데 다큐영화로만 봤을 때 더 잘 그릴 수도 있었는데 부족함을 느꼈단거...원글님 얘기가 그거 잖아요.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그래서 안타까웠고 ㅠㅜ
    얘기의 촛점이 뭐든 자기와 다르면 불순종자인가요? 댓글들이 정말 민주적이지 않은 게 여러개네요 ㅠㅜㅜ
    나와 다르게 느꼈으면 그것 또한 인정해주면서 자기 느낌을 얘기하면 더 좋을뗀데 ㅠㅜ
    저도 원글님 같이 백퍼 좋진 않았단 댓글 썼다가 막 공격 당하기도 했어요 어제요 ㅠㅠㅠㅜ

  • 51. ...
    '17.5.27 11:20 PM (58.230.xxx.110)

    근데 그 텅텅빈 극장이 어딘지는 말해줄수 있지않나요?
    뭐 감흥이야 각자 다르지만
    그 극장이 어디냐구요~~

  • 52. ㅇㅇ
    '17.5.27 11:21 PM (110.70.xxx.150)

    이 원글 아이피 이제 다들 아시죠?

  • 53. 눈치없으면
    '17.5.27 11:21 PM (178.190.xxx.20)

    착한척 이해심 많은척 말고 좀 비켜있으세요.
    이게 단순한 영화평으로 보여요? ㅉㅉㅉ.

  • 54. ...
    '17.5.27 11:2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유명한 간사모 아이피네요

  • 55. 텅텅 비었어요?
    '17.5.27 11:24 PM (115.140.xxx.66)

    그 영화관 좀 알려주세요 ^^

  • 56. ㅇㅇ
    '17.5.27 11:26 PM (118.33.xxx.198)

    응?
    시간낭비, 돈낭비
    애정도 없고, 내용이 무엇이든 삐딱하게 볼걸 굳이 왜 보러 가셨을까?
    그리고 지금 이 영화 상영하는 영화관중에 텅빈 곳이 없을텐데 어디를 가셨을까?

    꿈에 다녀오셨나? ㅋ

  • 57. 아뇨
    '17.5.27 11:28 PM (115.137.xxx.27)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원글을 공격하는게 아니죠
    전체 매진행렬은 아니지만
    목,금 이틀만에도 19만 가까이 봤다는데 영화관이 텅텅 비었다니 어딘지 묻는거죠.

  • 58. ㅇㅇ
    '17.5.27 11:29 PM (118.33.xxx.198)

    원글님 표현대로 '노무현이'' 나오는 영화를 굳이 왜 보러가서는 이런 글 쓰는 수고로움을...

  • 59. 너무하네요
    '17.5.27 11:30 PM (211.201.xxx.173)

    여기 82쿡이 왜 알바들 밥이라는지 알겠어요.
    간혹 분란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요며칠 하루에도
    대여섯개씩이잖아요. 그것도 핫이슈만 골라서.
    이 아이피에 그만 좀 낚이세요. 돈 들어오니 계속 하잖아요.
    119.75.xxx.114 이제 안 보고도 치겠네요.

  • 60. 원글님은 어디서 봤는지
    '17.5.27 11:31 PM (1.225.xxx.199)

    모르지만 전 어제 CGV월드컵점 아침 8시 10분꺼 봤어요.너무 일러서 그런지 열명이 채 안됐어요ㅠㅜ 텅텅 비긴 했죠 ㅜㅜ
    근데 넘 이른 시각이라...

  • 61. 원글
    '17.5.27 11:32 PM (119.75.xxx.114)

    과격한 댓글.. 근거없는 비방... 이런거 좀 하지마세요.

    친노세력으로 몰려 문재인이 힘들었던때가 불과 몇달전이에요

  • 62. ...
    '17.5.27 11:37 PM (121.124.xxx.193)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 키우면서 전혀 티비를 안보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 딱 그때였어요.
    그냥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통령인데 신문에서 많이 무례하게 구는구나 안타깝다. 정도로만... 아, 정말 죄송하네요. 오늘 cgv 가서 영화 보면서 제대로 그분을 보았어요. 진정성있게 연설하시는 모습. 노사모 안될 수가 없었겠어요. 저는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 되시는 과정을 낱낱이 함께 하면서 그 분의 진정성에 푹 빠져있는 자칭 홀로 문사모라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이런 분들이 이 나라에 계셨고 계시다는 게 너무 감사해요. 로보트 같은 남편이랑 옆자리 여자분 내내 훌쩍이던데... 우리 집 아이들도 남사친들이랑 이 영화 보기로 했다고 하고 제 동창 카톡에도 이 영화 봤는데 너무 노무현 대통령을 몰랐었다는 후기 올리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 63. 그러니까
    '17.5.27 11:37 PM (178.190.xxx.20)

    밝히라구요. 소설그만 쓰고.
    오늘 어디 몇시였냐구요?
    텅텅빈 시원한 곳에서 우리도 좀 봅시다!

  • 64. ...
    '17.5.27 11:42 PM (58.230.xxx.110)

    텅텅빈데 가서 한번 다시 보게요~~
    어딘지 알려주세요...
    한적하게 보고싶어요~

  • 65. ㅅㅈ
    '17.5.27 11:44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간사모가 젤 수준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역대정치인 중에 간재비가 정말 최악이거든요

  • 66. 대구 cgv스타디움
    '17.5.27 11:49 PM (119.201.xxx.94)

    좀전 귀가 저녁8시5분꺼
    거의 만석 빈자리 다섯손가락 이내였어요
    여기저기서 훌쩍훌쩍 꺽꺽 ㅠ

  • 67. 대구 cgv스타디움
    '17.5.27 11:53 PM (119.201.xxx.94)

    다른 시간대도 예약률 꽤 됐어요
    어느 지역 영화관이 그리 텅텅비었을까요
    궁금하네요

    홍이 활개치던 대구도 이정도인데 말예요
    냄새가 솔솔~

  • 68. 1234
    '17.5.28 12:04 AM (175.208.xxx.169)

    원글이 어느소속 알바인가요?
    국민당?
    명박?
    한국당?
    재벌?
    언론?
    검찰?
    무지 궁금하네.

  • 69. ..
    '17.5.28 12:06 AM (220.75.xxx.193)

    오늘 점심 시간 무렵 극장,
    사람들 꽉꽉이던데?!
    드라마틱하게
    진실되게
    정면돌파
    노사모의 이유있는 지지와 애정.
    우리가 왜 노무현 전대통령님을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억울해하고
    미안해하는지
    절절하게
    혹은 담담하게
    표현되는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인터뷰도 왜? 란 이유에 대한 답!이구요.
    저는 지금도 투사가 되어.. 노래 흥얼거리며
    가사도 약간씩 틀려?가며
    노무현입니다~~~ 악수하는
    그분의 모습이
    너무나 그립고 미안하고
    그때는 그분의 진가를
    진짜 몰랐구나
    언론들이 보수들이
    모르게 선동했었구나
    를 깨닫게 됩니다.
    아! 눈물난다. . .

  • 70. 오늘 9시 10분 영화
    '17.5.28 12:50 AM (1.231.xxx.187)

    서울인데 꽉 찼습디다.....

  • 71. 완성도가 떨어지다고
    '17.5.28 1:08 AM (182.226.xxx.200)

    느낀거는 그럴 수 있거든요
    근데 저도 평일 조조 보고 왔는데
    삼분의 이가 꽉 차서 사진까지 찍었어요
    지인에게 보여주려고요
    근데 텅빈 극장이라는데서 소설?
    바람빼기 글? 간보기?

  • 72. 코엑스
    '17.5.28 1:09 AM (175.207.xxx.11)

    8시55분 영화봤어요.
    빈자리가 거의 없었고...
    연령대도 다양했습니다.
    그 당시 상황을 알기 어려울 듯한 젊은 층이 많이 보여 놀라웠습니다.

  • 73. 만덕어멈
    '17.5.28 1:09 AM (180.70.xxx.25)

    심야로 보고 방금들어왔는데 야간임에도 극장이 꽉 찼는데 어느 영화관일가요...

  • 74. 대통령님 걱정하는 사람이
    '17.5.28 5:35 AM (210.178.xxx.25)

    "친노세력으로 몰려 문재인이 힘들었던때가 불과 몇달전이에요"

    '문재인이'라는 표현 쓰는 거 처음 봤네요 ㅎㅎㅎ
    전 공무원이라 선거기간 내내 조심하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느라 쓰는데도
    "문 전대표님이" "문재인님이" 이렇게 나오던데
    문재인이........
    문재인이........
    문재인이........

  • 75. 호호
    '17.5.28 6:09 AM (107.213.xxx.56)

    전 다이빙벨이 생각보다 별로였어요..내용이 산만하고 주제가 명확하지도 않고..
    이 가슴아픈 내용을 이렇게 만들었나 ㅠㅠ 실망했어요,

  • 76. 야 너
    '17.5.28 7:09 AM (178.190.xxx.20)

    알바야, 영화 본거야 만거야? 빨리 말해!

  • 77. 소감 다 인정해주께
    '17.5.28 8:04 A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근데 그 텅텅비었다는 영화관 이름조차 못밝히면
    극장근처에도 안가보고 쓴 소설임을 인정하는 글!

  • 78. 쓸개코
    '17.5.28 8:17 AM (175.194.xxx.154)

    매번 넘어가시네요 다들..

  • 79. 알바한텐
    '17.5.28 8:43 AM (223.62.xxx.120)

    먹이 안 주면 안 될까요?

  • 80. 개봉일
    '17.5.28 8:56 AM (211.186.xxx.139)

    저는 경산 하양메가박스에서 개봉일 3회차 봤어요
    저포함 5명봤습니다
    좀 앞자리에 앉아서 전체 화면이 한눈에 안들어 오는 느낌이어서 한번 더 보고 싶어요
    잘 만든 영화고 재미 감동도 있어요

  • 81. 곰실린
    '17.5.28 9:29 AM (122.43.xxx.46) - 삭제된댓글

    119.75.xxx.114
    원글 아이피 정말 외우기 쉬워요.
    재활용 쓰레기 분리하는 경비 아저씨랑 아직도 싸우고 계시는지? 원글님?

  • 82. 에고..
    '17.5.28 11:10 AM (117.111.xxx.81)

    그니까 어느 영화관에서
    보셨냐구요...
    왜 말을 못해?

  • 83. phua
    '17.5.28 11:30 AM (175.117.xxx.62)

    애잔하다....

  • 84.
    '17.5.28 5:36 PM (222.235.xxx.78)

    역곡 cgv 1;30분영화 사람 거의 꽉차서 깜짝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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