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새우가루 넣은 파김치 후기

새벽에 발동걸렸던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7-05-27 22:12:50


나름 맛있었어요
멸치젓이 넘 부족해서 조금 심심한거 빼고는 입에 붙네요 파 한단(작은한단)인데 집에 멸치젓이 세스푼밖에 없었거든요ㅋ 밤에 필 받아서 다시마가루까지 넣고 배 갈은것, 매실액, 물엿도 쬐끔 넣었어요

하루밤 실온보관하고 첨 맛보니 완전 별로 같아서 실망했는데 냉장고에 종일 들어갔다 나오니 심심하지만 입에 짝 붙고 괜찮네요

결론은 파김치에 새우가루 다시마가루 넣는것도 맛 괜찮았어요 !

멸치젓만 제대로 넣었어도 더 맛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

IP : 39.7.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참
    '17.5.27 10:18 PM (39.7.xxx.218)

    후기 부탁하신분이 계셔서 글 올렸구요
    그분이 보셨음 좋겠네요 ^^

  • 2. ㅇㅇ
    '17.5.27 10:21 PM (49.142.xxx.181)

    새우가루나 다시마가루에 소금 좀 넣으면 멸치젓 대용으로 좋습니다.
    젓갈은 좀 나중에 넣어도 괜찮아요. 김치가 싱거우면 담근 다음날쯤 액젓 더 넣기도 합니다.

  • 3. 원글
    '17.5.27 10:26 PM (39.7.xxx.218)

    오 그럼 내일 멸치액젓을 더 넣어도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 4. 나이많은 아줌마
    '17.5.27 10:30 PM (14.34.xxx.250)

    요즘 인터넷으로 보거나 카페에서 보거나 하면 너무김치담그면서 너무많이 불필요한
    양념이 너무많이 들어가요 그럼 결론은 본연의 김치맛은 이상해요 짬뽕맛
    김치는 재래식으로 담가야 쨍한맛이 나는데 여러양념때문에 쨍한맛이없고
    대표적으로 달아요 사먹는 김치도 너무 달아요

  • 5. 원글
    '17.5.27 10:43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욕심때문에 이것저것 넣었는데 쨍한 맛은 없거든요
    맛있게 담그고싶다는 욕심으로 검색을 넘 열심히 했더니 온갖비법(!)이 짬뽕되어 맛은 혼탁한 맛이여요 다행히 먹어줄만은 했지만요..
    담엔 순수재료로 먼저 담가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772 문대통령의 협치 시험대, 인사 실패 프레임 8 0 0 2017/06/10 1,165
696771 문화 예술 공연 정보 얻으려면? 3 ..... 2017/06/10 600
696770 애 둘 키우는데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38 ㅇㅇ 2017/06/10 16,018
696769 삼인가족 냉장고 사이즈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3 Ooo 2017/06/10 726
696768 헤어짐이 넘 힘들어요 2 55 2017/06/10 1,526
696767 매실 담글때 유리병 아니면 플라스틱통 어느거 쓰세요? 8 용기 2017/06/10 1,530
696766 mb도 독서광인가요? 11 전직대통령들.. 2017/06/10 2,359
696765 강경화 씨 누구 닮은거 같다 했는데 생각났어요^^ 25 . 2017/06/10 9,778
696764 우리나라에 전세라는 제도가 있는 이유. 3 ㅇㅇㅇ 2017/06/10 1,990
696763 즐거운 돼지라네 3 나는야 2017/06/10 1,020
696762 박종철 열사 앞에...경찰首長 30년만의 사과? 5 고딩맘 2017/06/10 1,444
696761 도서관 다니시는 분.. 연체되면 몇일동안 못빌리잖아요? 13 ㅇㅇ 2017/06/10 2,703
696760 강남 소형아파트도 떨어지나요? 6 하락기, 정.. 2017/06/10 3,036
696759 사춘기 자녀엄마들의 마음은 10 2017/06/10 2,625
696758 세상 모든 것이 너무 미워요. .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까요 23 좌절 2017/06/10 5,328
696757 카펫타일 철거한 폐기물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요? 카펫 2017/06/10 1,125
696756 아이 위주로 집 구하는게 후회 없을까요? 6 ... 2017/06/10 1,391
696755 영화 추천-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3 .. 2017/06/10 1,198
696754 연락 잘 안하는 남자 사귀기 힘든가요? 3 나이스 2017/06/10 2,504
696753 새로운 직장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1 이제곧 2017/06/10 921
696752 휴대하고 다닐만한 작고 가벼운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8 .. 2017/06/10 1,233
696751 6월 항쟁 30주년에 어울리는 드라마 1 개구쟁이 2017/06/10 568
696750 초귀요미 레인보우 합창단 "임을 위한 행진곡".. 7 고딩맘 2017/06/10 1,089
696749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36 궁금 2017/06/10 6,504
696748 소개받은 사람이 당일에 취소문자를 넣었어요 22 소개 2017/06/10 7,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