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밤 샤워 물소리요?

후리지아 조회수 : 5,064
작성일 : 2017-05-27 17:42:55

아랫집 아저씨가 좀 예민하신 편이라

엘리베이터에도 늦은 밤 샤워소리 유의하라고 안내문중에 있잖아요

 

고딩이라 독서실에서 오면 1시

간식 좀 먹고 쉬다 씻는 시간이 대략 1시 40분에서 2시경

 

남편이 자다가 샤워소리 신경쓰인다고 하는데

다른 댁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59.16.xxx.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흐르네
    '17.5.27 5:43 PM (220.125.xxx.137)

    샤워안할수 없잖아요.

  • 2. ..
    '17.5.27 5:44 PM (124.111.xxx.201)

    별로 크게 안나요.
    그렇다고 안씻고 재울순 없죠

  • 3. ..
    '17.5.27 5:45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보통 그정도 시간은 잘 몰라요.
    그리고 욕실 물 쓰는 소리는 욕실문 닫아놓으면 잘 몰라요.

    아마도 밑의 집 주인이 좀 많이 예민하신가 봐요.
    늦게 오면 늦는대로 씻어야지요.

    샤워소리가 거슬릴 정도면 좀 과한 아파트 아닌가요?

  • 4. ...
    '17.5.27 5:49 PM (217.84.xxx.42) - 삭제된댓글

    새벽 2시면 넘 늦네요.

  • 5. ㅇㅇㅇ
    '17.5.27 5:51 P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샤워소리가 아니고
    배관 물소리가 나더군요
    크게 안나는데 예민한 사람은 신경쓰일정도일거예요
    어느집에 갔더니 수격현상 이라나
    떨컥소리가 나더군요 크게요
    아니나 다를까 아랫층에서 신경 쓰인다했다데요

  • 6. ..
    '17.5.27 5:54 PM (211.220.xxx.84)

    맞아요 수격인가 수벽현상~~ 욕실벽이 무너져 내리는줄 알았어요

  • 7.
    '17.5.27 5:55 PM (223.32.xxx.245) - 삭제된댓글

    물소리가 아니라 파이프가 웅 울리는 소리가 나죠.
    심하지 않으면 이미 잠든 상황에서는 잘 몰라요.
    근데 물소리가 문제가 아니라 샤워기가 세면대나 샤워걸이에 부딪힐 때 나는 달그락 소리는 잠 깨요.
    저희 윗집이 새벽 12시, 1시에 잠들만 하면 욕실 부시듯 조심성없이 씻어서 한동안 스트레스였어요.

  • 8. ..
    '17.5.27 5:56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청소기 세탁기 돌리는 건 나중에해도 되지만
    샤워나 용변은 미룰 수가 없잖아요.
    싫컷 놀다가 새벽2시에 씻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 공부하느라 그 시간에 들어오는 건데 할 수 없죠.
    그래도 집에 도착하면 먼저 씻고 식사 후 양치만 하는 걸로 몇 십 분이라도 조금 당겨보세요.

  • 9. ..
    '17.5.27 5:59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너무 하네요.
    샤워는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건물을 탓해야지 남들 생활패턴까지 간섭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0.
    '17.5.27 6:04 PM (115.89.xxx.154)

    시끄러운건 맞아요. 결혼전 분당에 20년된 아파트 살때, 저녁 12시에 윗집에서 샤워하면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가 났는데 2시면 늦는건 맞죠. 평소에 아이가 쿵쿵거리고 다니고 그런게 복합적으로 짜증나는건 아닐까요??
    오래된 집은 진짜 시끄럽긴한데 또 수험생이나 교대근무하는 사람들은 밤늦게 씻어야하고... 골때려요 아파트.

  • 11. 시끄러워요
    '17.5.27 6:42 PM (223.33.xxx.17)

    아랫집 층간소음이 심한데 욕실 소리 굉장히 시끄러워요.
    모든 욕실 그릇들이 다 쇳덩이로 돼 있나봐요.
    맨날 우당탕탕, 자다가 깜짝 놀라 깬 게 다반사에요.

  • 12. 어쩔수 없죠
    '17.5.27 6:55 PM (183.96.xxx.122)

    기본적인 생활인데 어쩌겠어요?
    아랫집이 참든지 이사가든지 해야죠.
    샤워소리가 거슬릴 정도면
    밤엔 화장실 쓰고 물도 내리지 말아야 하게요?

  • 13. ㅡㅡ
    '17.5.27 7:0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그소리듣기싫어서 탑층으로 이사왔어요
    꼭 새벽3시에 샤워해요
    아마 그시간에 출근하는거같은데
    2년을 그소리듣다보니 미칠거같더라구요
    지금완전좋아요
    소변누는소리도 다들렸는데

  • 14. 분당
    '17.5.27 7:23 PM (223.38.xxx.63)

    거실 화장실쓰면 안방에는 적게들릴텐데요.
    아직까지 소변 누는 소리에 깨고 배관소리들으며 잡니다.
    이사와서 첨엔 잠못자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되더라고요

  • 15.
    '17.5.27 8:3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일부러 뛰거나 소음 유발 하는것도 아니고 한시간 목욕하는
    것도 아니고 십이십분 샤워는 서로 양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예민하지만 그 정도는 당연히 이해합니다

  • 16. dd
    '17.5.27 9:19 PM (211.215.xxx.146)

    잠들면 안들리는데 잠안들고 잘라하고있음 주변이 조용해선지 잘들려요 특히 방에 딸린 화장실이요 거실 화장실 사용하라하고 욕실에서 흥얼거리거나 노래트는건 하지말라하세요

  • 17. 저희집도
    '17.5.28 12:41 AM (118.34.xxx.59)

    고3아들 매일 새벽 2시에 샤워해요
    어쩔 수 없는 일이고
    5분정도라 괜찮겠지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111 토요일 더민주 당원 모임 가시는분 계신가요? .... 2017/06/02 297
694110 중1여름방학 뭐할까요? 2 ㅇㅇ 2017/06/02 572
694109 김상초 후보자 취임사같네요 7 ... 2017/06/02 1,356
694108 오늘의 간단요리"양파장아찌" 7 간단요리 2017/06/02 2,133
694107 조배숙, 답이 없다 8 고딩맘 2017/06/02 1,043
694106 지인이 시그니엘호텔 투숙 한다고 야경 보러 놀러오라는? 6 ᆞᆞ 2017/06/02 1,947
694105 전 빵하고 떡볶이, 면종류가 맛이 없는데 저만 그런가요? 10 2017/06/02 1,742
694104 여론조사 1 ar 2017/06/02 490
694103 14개월 아기가 큰 이불을 끌고 다녀요 23 .. 2017/06/02 3,794
694102 수락산화재현장 주변주민인데... 12 pp 2017/06/02 5,057
694101 10년차 변액유니버셜 이자 0원 12 보험 2017/06/02 2,515
694100 이 시기에(년초도 아닌데) 삼단달력 구해 보아요.. 서무 2017/06/02 439
694099 현재의 남편은 잘 하나 과거의 남편 트라우마에서 못 벗어나는 언.. 5 ........ 2017/06/02 2,252
694098 어떤신문을 볼까요? 2 문짱 2017/06/02 387
694097 2인가족, 저렴하게 장 보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1 도와주세용 2017/06/02 2,069
694096 (펌) 김상조교수 제자의 글 2 Jade 2017/06/02 1,095
694095 [펌] 여초카페 상황 14 싸이렌 2017/06/02 4,219
694094 아빠가 대통령이라는건 어떤걸까요 14 ㅇㅇ 2017/06/02 2,531
694093 새로 산 블라우스가 6 2017/06/02 1,406
694092 [단독] 재벌 덩치 클수록, 세금부담 더 작아졌다 1 xhzm 2017/06/02 539
694091 가계부 어떤거 사용하세요? 7 정리 2017/06/02 1,067
694090 남자애들 안전하게 노는 법이 교과과정이었으면....ㅠ.ㅠ 10 ..... 2017/06/02 1,082
694089 국민이다! 빠가 아니다...지방지가 차라리 한경오 보다 백배 낫.. 6 한경오 간판.. 2017/06/02 624
694088 커피가넘맛있어서 집에서 드립했는데 15 2017/06/02 3,099
694087 [단독] 4대강 16개보 물 6.4억톤, 가뭄 때 단 한방울도 .. 5 참맛 2017/06/02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