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아저씨가 좀 예민하신 편이라
엘리베이터에도 늦은 밤 샤워소리 유의하라고 안내문중에 있잖아요
고딩이라 독서실에서 오면 1시
간식 좀 먹고 쉬다 씻는 시간이 대략 1시 40분에서 2시경
남편이 자다가 샤워소리 신경쓰인다고 하는데
다른 댁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랫집 아저씨가 좀 예민하신 편이라
엘리베이터에도 늦은 밤 샤워소리 유의하라고 안내문중에 있잖아요
고딩이라 독서실에서 오면 1시
간식 좀 먹고 쉬다 씻는 시간이 대략 1시 40분에서 2시경
남편이 자다가 샤워소리 신경쓰인다고 하는데
다른 댁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샤워안할수 없잖아요.
별로 크게 안나요.
그렇다고 안씻고 재울순 없죠
보통 그정도 시간은 잘 몰라요.
그리고 욕실 물 쓰는 소리는 욕실문 닫아놓으면 잘 몰라요.
아마도 밑의 집 주인이 좀 많이 예민하신가 봐요.
늦게 오면 늦는대로 씻어야지요.
샤워소리가 거슬릴 정도면 좀 과한 아파트 아닌가요?
새벽 2시면 넘 늦네요.
샤워소리가 아니고
배관 물소리가 나더군요
크게 안나는데 예민한 사람은 신경쓰일정도일거예요
어느집에 갔더니 수격현상 이라나
떨컥소리가 나더군요 크게요
아니나 다를까 아랫층에서 신경 쓰인다했다데요
맞아요 수격인가 수벽현상~~ 욕실벽이 무너져 내리는줄 알았어요
물소리가 아니라 파이프가 웅 울리는 소리가 나죠.
심하지 않으면 이미 잠든 상황에서는 잘 몰라요.
근데 물소리가 문제가 아니라 샤워기가 세면대나 샤워걸이에 부딪힐 때 나는 달그락 소리는 잠 깨요.
저희 윗집이 새벽 12시, 1시에 잠들만 하면 욕실 부시듯 조심성없이 씻어서 한동안 스트레스였어요.
청소기 세탁기 돌리는 건 나중에해도 되지만
샤워나 용변은 미룰 수가 없잖아요.
싫컷 놀다가 새벽2시에 씻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 공부하느라 그 시간에 들어오는 건데 할 수 없죠.
그래도 집에 도착하면 먼저 씻고 식사 후 양치만 하는 걸로 몇 십 분이라도 조금 당겨보세요.
너무 하네요.
샤워는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건물을 탓해야지 남들 생활패턴까지 간섭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끄러운건 맞아요. 결혼전 분당에 20년된 아파트 살때, 저녁 12시에 윗집에서 샤워하면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가 났는데 2시면 늦는건 맞죠. 평소에 아이가 쿵쿵거리고 다니고 그런게 복합적으로 짜증나는건 아닐까요??
오래된 집은 진짜 시끄럽긴한데 또 수험생이나 교대근무하는 사람들은 밤늦게 씻어야하고... 골때려요 아파트.
아랫집 층간소음이 심한데 욕실 소리 굉장히 시끄러워요.
모든 욕실 그릇들이 다 쇳덩이로 돼 있나봐요.
맨날 우당탕탕, 자다가 깜짝 놀라 깬 게 다반사에요.
기본적인 생활인데 어쩌겠어요?
아랫집이 참든지 이사가든지 해야죠.
샤워소리가 거슬릴 정도면
밤엔 화장실 쓰고 물도 내리지 말아야 하게요?
저는 그소리듣기싫어서 탑층으로 이사왔어요
꼭 새벽3시에 샤워해요
아마 그시간에 출근하는거같은데
2년을 그소리듣다보니 미칠거같더라구요
지금완전좋아요
소변누는소리도 다들렸는데
거실 화장실쓰면 안방에는 적게들릴텐데요.
아직까지 소변 누는 소리에 깨고 배관소리들으며 잡니다.
이사와서 첨엔 잠못자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되더라고요
일부러 뛰거나 소음 유발 하는것도 아니고 한시간 목욕하는
것도 아니고 십이십분 샤워는 서로 양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예민하지만 그 정도는 당연히 이해합니다
잠들면 안들리는데 잠안들고 잘라하고있음 주변이 조용해선지 잘들려요 특히 방에 딸린 화장실이요 거실 화장실 사용하라하고 욕실에서 흥얼거리거나 노래트는건 하지말라하세요
고3아들 매일 새벽 2시에 샤워해요
어쩔 수 없는 일이고
5분정도라 괜찮겠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