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리모델링 아파트 매수 고민입니다.

ㅇㅇ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7-05-27 17:06:37
생각하는 아파트는 분당에 느티마을 아파트에요.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인데 실거주로 매수 고민입니다.

고민하는 이유는 제가 판교역에 있는 봇들마을8단지 아파트를 세를 주고 있고 원래 내년 초등학교 입학하는 첫째 때문에 여기로 입주하려고 하는데 여기로 가게 되면 대출을 3억을 받아야 하고 몇년간 저축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분당 느티마을 아파트가 주거만족도는 떨어지겠지만 애들 어릴때 몇년 참고 살다가 리모델링 후에 새아파트 살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입지는 판교역 만큼 괜찮아 보이는데 어떨까요?
입지가 판교역 봇들마을 아파트보다 못하다면 그냥 봇들8단지 아파트 들어가 사는게 나을까요?
분당 정자동은 잘 몰라서 입지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은 판교입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109.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7 5:48 PM (115.89.xxx.154)

    분당 오래살다가 서울로 이사나왔어요. 교통 불편해서요.
    서현역에서 10년 넘게 산 사람들 다 서울로 나오고싶어해요. 아니면 판교로 가든지요. 직장이 판교이시니 좀 다른경우이긴하네요.

  • 2. 리모델링이
    '17.5.27 6:05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모르시는지??????
    그냥 3억 대출 내서 몇년 스트레스 받지 말고
    느티 매수 하셔서 인테리어 하고 애도 학교 보내시다가
    리모델링 되믄 좋고 느리게 되도 아파트 가격 안떨어지니 좋고 그런거죠.
    서울 강남3구 재건축도 평균 15년 걸리는데 하물며 리모델링이 호재만 잔뜩있지 실지 새집까진 얼마나 걸릴지..
    지금 들어가서 사셔도 애 대학 졸업할때나 새집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3. 원글
    '17.5.27 6:07 PM (211.109.xxx.137)

    애 대학갈때 돠면 엄청 오래 걸리네요.. 느티마을 아파트 애들 키우기는 환경 괜찮나요..?

  • 4. 분당댁
    '17.5.27 7:38 PM (222.98.xxx.90)

    비추합니다.
    리모델링 최소 10년 뒤 예상합니다ㅜ
    느티마을은 공무원아파트라 집주인이 공무원출신 많은데 리모델링 1억분담해서 할 만큼 자금력이 없어요
    가만 있어도 신분당선 가까워서 집값방어 잘 되거든요
    차라리 투자용으로 보시면 한솔마을5단지쪽 보세요 그쪽이 리모델링 속도 빠를듯요 그래봤자 5년은 더 걸리겠지만.

  • 5. 음님
    '17.5.27 9:34 PM (14.34.xxx.250)

    우리가 서현동에 아파트잇어요 서현역 이용하구요 뭐가 불편한지 모르겟네요
    우리는 공기좋고 살기좋더구만 서울은 목아퍼요 공기가 탁하고 서울로 들어갈맘 없어요
    서현역에서 멀리떨어진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당연히 불편하지요 학군좋고

  • 6. 분당은 이제 틀렸어요.
    '17.5.27 11:09 PM (211.46.xxx.177)

    마곡. 위례. 고덕 가까운데 새로 짓는 좋은 곳도 많은데 돈 많이 내고 리모델링 한 먼 신도시가 무슨 매력이 있겠어요.

  • 7. 방배동 리모델링도
    '17.5.27 11:11 PM (211.46.xxx.177)

    약발이 없는데...분당 리모델링. ㅡ 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948 양평동3가 악취 하수구 2017/06/06 1,047
694947 실업급여 문의합니다 6 살자 2017/06/06 1,446
694946 서율야경 2 . . . .. 2017/06/06 562
694945 아줌마 골프치면 어떤점이 좋죠? 9 골프 2017/06/06 5,843
694944 비오는날 쫄딱 맞으면 생쥐꼴인데 단팥빵 2017/06/06 362
694943 파수꾼의 김영광 4 오호 2017/06/06 2,035
694942 감기 잘걸리는 중학생,,,,,면역력 키우려면 뭘 꾸준하게 먹여야.. 7 고민 2017/06/06 2,974
694941 지금 계시는 곳 비많이 오나요? 4 비야 와라 .. 2017/06/06 896
694940 각하이볼 2 후쿠오카 2017/06/06 965
694939 오일스프레이 추천해주세요. 4 dma 2017/06/06 1,380
694938 육십 후반 엄마의 모습 다 이런가요? 28 dkdkdk.. 2017/06/06 11,887
694937 밑단 너덜거리는 청바지 지금도 유행하나요? 1 ㅁㅁ 2017/06/06 1,357
694936 뱃살없어야 옷태 나는거죠 15 휴휴 2017/06/06 6,264
694935 수원 영통 신동 공사현장에서 1급 발암물질 발견됐네요 8 .. 2017/06/06 3,453
694934 흰머리가 한군데만 집중적으로 많이 나는 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질문 2017/06/06 2,986
694933 남편이 집에만 들어오면 하루 종일 티비를 틀어놔요 5 시로 2017/06/06 3,057
694932 82님들은 결혼 몇살에 하셨나요? 30세면 이제 노처녀인가요 21 질문해요 2017/06/06 5,642
694931 가슴이 좀 있는 여자골퍼 의상 3 골프웨어 2017/06/06 1,699
694930 부침개할때 부침가루만 넣음 안되나보네요ㅜ 8 아자123 2017/06/06 3,069
694929 문재인대통령님 연설을 들으면 애국심이 느껴져요... 5 문짱 2017/06/06 950
694928 기포 껴있는 생수 먹어야 할지?ㅠㅠ 2 2L 2017/06/06 4,359
694927 백화점에서 바지 기장 줄이면 택을 직접 떼고 주나요? 3 ㅇㅇ 2017/06/06 1,190
694926 토마토를 먹었더니 피부가 매끈매끈해요! 19 .... 2017/06/06 13,608
694925 비오는밤 반찬궁리 5 첸부인 2017/06/06 1,480
694924 문 네짝짜리 냉장고 사면 후회안할까요? 9 도ㅛ 2017/06/06 4,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