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봐도 미인이고 잘난 여자도 후려치기 당할까요?

........ 조회수 : 6,473
작성일 : 2017-05-27 15:25:25
남자들이 자기가 갖고 싶은데 못가지는 여자를
자존심, 자존감 후려치기 해서 어떻게 해볼려고 한다고들 하잖아요.
근데 누가봐도 미인이고 잘났는데 그런 여자를 면전에서
별로라느니 어쩐다느니 후려치는 남자들도 있을까요?
쓸데없지만 궁금해서요.
이런 경우 본 적 있으세요?
IP : 223.39.xxx.2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5.27 3:26 PM (211.36.xxx.71)

    후려치기가 뭔가요?

  • 2. 한심
    '17.5.27 3:26 PM (110.70.xxx.220)

    후려쳐봤자 무시하면 그만. 남자들이 뭔데요??
    못난것들이 짖어대는 소리까지 신경쓰며 살아야할 이유없음.

  • 3. sandy
    '17.5.27 3:31 PM (223.62.xxx.132)

    예전에 제가 대학생때 어학연수를 할때
    tv 리포터하는 외모가 예쁜 언니가 있었어요
    집도 잘사는듯 했고 옷도 잘입구요

    남자들이 뒤에서 욕하더라구요
    시덥지 않은 이유로

    이것도 대학생때 에피소드인데
    저 대학생때 맥주회사에서 주최하는
    스키캠프가 있어서 갔는데
    한가인 닮은 예쁜여자도 있더라구요

    파트너를 정하는 시간에 남자들이 아무도 그 여자에게
    가지 않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차마 범접할 수 없었겠죠 ㅎㅎ

  • 4. ㅎㅎ
    '17.5.27 3:5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후려쳐봐야 개무시로 답하면 후려치기가 소용이 없잖아요? 남자들 머리 분석적이에요 님아~ 자기가 다가가 좋은 결과 나올수 있는지를 빨리 판단하는게 남자임 글서 어렵겠다 하는 여자보단 좀더 쉬울것 같은 여자에게 접근을 더 잘함

    바로 윗님이야기처럼 한가인 닮은 예쁜 여자는 그자리에 있던 그남자들의 입장에서 승산이 없다는 결론을 내고 접근 아예 안하는거 봐요 그게 남자에요 빠릿빠릿함 게산이

    글서 주위에도 보면 여자 굉장한 모태미인임에도 남자가 없는 경우가 의외로 있었다는 그런 여자는 승부욕 강한 남자, 사업가기질의 남자가 그런 모태미인에게 꽂힌다는

  • 5.
    '17.5.27 3:53 PM (49.143.xxx.161)

    지긋지긋한 알바

  • 6. 후려치기
    '17.5.27 4:12 PM (39.7.xxx.179)

    가스라이팅 수법이죠.
    여자 연예인들 중 팔자 기구한 사람들 보면 그 피해자인 경우도 있고... 충분히 예쁜데 단점 잡아서 니가 이런데도 내가 만나주는거야~~ 하는 식으로 상대 자존감 깎아내리기 많이 하잖아요.

  • 7. 그런 경우 많음
    '17.5.27 4:14 PM (59.10.xxx.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잘났어도 누구나 약점은 있기 때문에... 그걸 슬쩍 언급하는 식으로 후려치는 거 많이 봤어요.
    아주 미인이고 몸매도 좋고 한데 학교가 명문대가 아니라고 후려치거나
    예쁘고 능력이 좋으면 성격이 별로라고 후려치거나 차갑게 생겼다 우울한 상이다 후려치거나...

    그냥 모르는 남자가 그러면 무시하면 되는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자를 자기 아래 두려고 후려치는 경우도 많이 봄...
    네가 예쁘고 잘났지만 단점도 많으니까 나랑 수준이 맞거나 아래라는 식으로요.

  • 8. ...
    '17.5.27 4:14 PM (221.151.xxx.109)

    후려치기 = 깎아내리기
    얌전하고 가만히 있어도 괜히 시비 걸어요
    저렇게 도도해서 시집을 못가네 어쩌네 하면서
    지내는 만날 수도 없는 여자니까

  • 9. 그런 경우 많음
    '17.5.27 4:15 PM (59.10.xxx.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잘났어도 누구나 약점은 있기 때문에... 그걸 슬쩍 언급하는 식으로 후려치는 거 많이 봤어요.
    아주 미인이고 몸매도 좋고 한데 학교가 명문대가 아니라고 후려치거나
    예쁘고 능력이 좋으면 성격이 별로라고 후려치거나 차갑게 생겼다 우울한 상이다 후려치거나...

    그냥 모르는 남자가 그러면 무시하면 되는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자를 자기 아래 두려고 후려치는 경우도 많이 봄...
    네가 예쁘고 잘났지만 단점도 많으니까 내 수준보다 아래고 나니까 너 만나준다 식으로요.

  • 10. 그런 경우 많음
    '17.5.27 4:16 PM (59.10.xxx.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잘났어도 누구나 약점은 있기 때문에... 그걸 슬쩍 언급하는 식으로 후려치는 거 많이 봤어요.
    아주 미인이고 몸매도 좋고 한데 학교가 명문대가 아니라고 후려치거나
    예쁘고 능력이 좋으면 성격이 별로라고 후려치거나 차갑게 생겼다 애교가 없다 후려치거나...

    그냥 모르는 남자가 그러면 무시하면 되는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자를 자기 아래 두려고 후려치는 경우도 많이 봄...
    네가 예쁘고 잘났지만 단점도 많으니까 내 수준보다 아래고 나니까 너 만나준다 식으로요.

  • 11. 제 주변에
    '17.5.27 4:26 PM (59.10.xxx.9)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가 예쁘고 몸매 좋고 집안 좋고 직업도 좋아서 누가 데려갈까 궁금했는데
    7살 차이 나는 선 본 남자가 30대 초반인 그 언니를 나이로 후려치고
    언니가 약간 늦게 직업을 가진 편인데 그럼 그때까지 대체 뭐했냐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는 집도 가난하고 못생기고 직업만 이 언니랑 같은 직업이었는데ㅎㅎ
    그런데 알고보니 남자가 여자 마음에 들어서 자기 수준에 맞춰보려고 후려친거 였음..

  • 12. 제 주변에
    '17.5.27 4:27 PM (59.10.xxx.9)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가 예쁘고 키크고 몸매 좋고 집안 좋고 직업도 좋아서 누가 데려갈까 궁금했는데
    7살 차이 나는 선 본 남자가 30대 초반인 그 언니를 나이로 후려치고 학교로 후려치고
    언니가 약간 늦게 직업을 가진 편인데 그럼 그때까지 대체 뭐했냐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는 집도 가난하고 못생기고 직업만 이 언니랑 같은 직업이었는데ㅎㅎ
    그런데 알고보니 남자가 여자 마음에 들어서 자기 수준에 맞춰보려고 후려친거 였음..

  • 13. 여자나이가지고
    '17.5.27 4:30 PM (39.7.xxx.179)

    뭐라고 하는 것도 대표적 후려치기구요.

  • 14. 그런 여자는
    '17.5.27 8:06 PM (85.6.xxx.169)

    뒤에서 김치녀, 걸레라고 소문냄. 못 먹는 포도 시다고 욕하는 찌질이들 많습니다. 주제 파악 못하는 놈들이 진짜 많음.

  • 15. 그런걸로 넘아갈 정도면
    '17.5.27 10:06 P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

    제대로된 자존감이 없는거죠.
    전 다행히(?) 별루 예쁘진 않아서 딱 한번 그런 남자 겪어봤는데
    엄청 무례하게 굴기에 제가 무시 했더니 얼마 지나지않아 갑자기 친절하게 굴더라구요.
    속으로 가지가지한다 했네요

  • 16. 그런걸로 넘아갈 정도면
    '17.5.27 10:06 PM (99.246.xxx.140)

    제대로된 자존감이 없는거죠.
    전 다행히(?) 별루 예쁘진 않아서 딱 한번 그런 남자 겪어봤는데
    엄청 무례하게 굴기에 제가 무시 했더니 얼마 지나지않아 갑자기 친절하게 굴더라구요.
    속으로 가지가지한다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164 노트5와 G6 5 ㅇㅇ 2017/07/30 1,105
713163 설거지 마지막 식초 헹굼 알려주세요 2 설거지 2017/07/30 1,642
713162 품위있는 그녀..우아진은 패션디자이너로 성공하겠네요. 3 .. 2017/07/30 4,336
713161 제가 겪은 어떤 여자는... 3 .... 2017/07/30 2,856
713160 남편분들 구두 편한거 어디서 사세요? 21 백화점 2017/07/30 2,776
713159 전주여행 주절주절 10 짱돌이 2017/07/30 3,731
713158 중성화 수술후.... 11 .. 2017/07/30 2,323
713157 견과류 부드럽게만들수있을까요 3 방학 2017/07/30 724
713156 강남 아파트값 요즘 계속 오르고 있죠? 14 부동산 2017/07/30 4,117
713155 b형간염 맞은적있는데 항체가 안생길땐 5 그럼 2017/07/30 1,755
713154 녹두전 건식과 습식차이 3 바쁜토끼 2017/07/30 1,116
713153 아침에 일어나면 부부끼리 인사하나요? 25 궁금 2017/07/30 5,567
713152 몇살로 보여요?는 의도가 있는 질문이죠 18 00 2017/07/30 3,626
713151 천연샴푸 만들어 쓰시는 분 계세요? 광고아님 2017/07/30 433
713150 비밀의 숲 질문요. 13 큰그림 2017/07/30 2,730
713149 이사견적 에어컨 떼고 재설치하는 비용이 이렇게 비싼가요? 14 이사 2017/07/30 17,969
713148 성격이 맑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10 성격 2017/07/30 5,080
713147 오유 1 오늘의 유머.. 2017/07/30 595
713146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 보신 분 계세요......... ? 6 모두에게 다.. 2017/07/30 1,347
713145 연락하면 엄청 반기지만 죽어도 먼저 연락없는 친구.. 15 .. 2017/07/30 6,458
713144 [조한규의 프리즘] 문재인의 국정 포석은 위기십결(圍棋十訣) 4 ........ 2017/07/30 864
713143 오유 갔다가 무서워서 잠 홀딱 깼어요..ㅠㅠ 7 ... 2017/07/30 7,002
713142 장사하는분들이 저를 거의 반말로 대하네요 7 .. 2017/07/30 2,096
713141 초등6년 여자아이..부산 어디가면 좋아할까요^^; 궁금 2017/07/30 602
713140 흰머리 염색.. 장점이 더 많은가요? 단점이 더 많은가요? 11 염색 2017/07/30 5,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