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봐도 미인이고 잘난 여자도 후려치기 당할까요?
자존심, 자존감 후려치기 해서 어떻게 해볼려고 한다고들 하잖아요.
근데 누가봐도 미인이고 잘났는데 그런 여자를 면전에서
별로라느니 어쩐다느니 후려치는 남자들도 있을까요?
쓸데없지만 궁금해서요.
이런 경우 본 적 있으세요?
1. ㅡㅡ
'17.5.27 3:26 PM (211.36.xxx.71)후려치기가 뭔가요?
2. 한심
'17.5.27 3:26 PM (110.70.xxx.220)후려쳐봤자 무시하면 그만. 남자들이 뭔데요??
못난것들이 짖어대는 소리까지 신경쓰며 살아야할 이유없음.3. sandy
'17.5.27 3:31 PM (223.62.xxx.132)예전에 제가 대학생때 어학연수를 할때
tv 리포터하는 외모가 예쁜 언니가 있었어요
집도 잘사는듯 했고 옷도 잘입구요
남자들이 뒤에서 욕하더라구요
시덥지 않은 이유로
이것도 대학생때 에피소드인데
저 대학생때 맥주회사에서 주최하는
스키캠프가 있어서 갔는데
한가인 닮은 예쁜여자도 있더라구요
파트너를 정하는 시간에 남자들이 아무도 그 여자에게
가지 않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차마 범접할 수 없었겠죠 ㅎㅎ4. ㅎㅎ
'17.5.27 3:5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후려쳐봐야 개무시로 답하면 후려치기가 소용이 없잖아요? 남자들 머리 분석적이에요 님아~ 자기가 다가가 좋은 결과 나올수 있는지를 빨리 판단하는게 남자임 글서 어렵겠다 하는 여자보단 좀더 쉬울것 같은 여자에게 접근을 더 잘함
바로 윗님이야기처럼 한가인 닮은 예쁜 여자는 그자리에 있던 그남자들의 입장에서 승산이 없다는 결론을 내고 접근 아예 안하는거 봐요 그게 남자에요 빠릿빠릿함 게산이
글서 주위에도 보면 여자 굉장한 모태미인임에도 남자가 없는 경우가 의외로 있었다는 그런 여자는 승부욕 강한 남자, 사업가기질의 남자가 그런 모태미인에게 꽂힌다는5. 흠
'17.5.27 3:53 PM (49.143.xxx.161)지긋지긋한 알바
6. 후려치기
'17.5.27 4:12 PM (39.7.xxx.179)가스라이팅 수법이죠.
여자 연예인들 중 팔자 기구한 사람들 보면 그 피해자인 경우도 있고... 충분히 예쁜데 단점 잡아서 니가 이런데도 내가 만나주는거야~~ 하는 식으로 상대 자존감 깎아내리기 많이 하잖아요.7. 그런 경우 많음
'17.5.27 4:14 PM (59.10.xxx.9) - 삭제된댓글아무리 잘났어도 누구나 약점은 있기 때문에... 그걸 슬쩍 언급하는 식으로 후려치는 거 많이 봤어요.
아주 미인이고 몸매도 좋고 한데 학교가 명문대가 아니라고 후려치거나
예쁘고 능력이 좋으면 성격이 별로라고 후려치거나 차갑게 생겼다 우울한 상이다 후려치거나...
그냥 모르는 남자가 그러면 무시하면 되는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자를 자기 아래 두려고 후려치는 경우도 많이 봄...
네가 예쁘고 잘났지만 단점도 많으니까 나랑 수준이 맞거나 아래라는 식으로요.8. ...
'17.5.27 4:14 PM (221.151.xxx.109)후려치기 = 깎아내리기
얌전하고 가만히 있어도 괜히 시비 걸어요
저렇게 도도해서 시집을 못가네 어쩌네 하면서
지내는 만날 수도 없는 여자니까9. 그런 경우 많음
'17.5.27 4:15 PM (59.10.xxx.9) - 삭제된댓글아무리 잘났어도 누구나 약점은 있기 때문에... 그걸 슬쩍 언급하는 식으로 후려치는 거 많이 봤어요.
아주 미인이고 몸매도 좋고 한데 학교가 명문대가 아니라고 후려치거나
예쁘고 능력이 좋으면 성격이 별로라고 후려치거나 차갑게 생겼다 우울한 상이다 후려치거나...
그냥 모르는 남자가 그러면 무시하면 되는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자를 자기 아래 두려고 후려치는 경우도 많이 봄...
네가 예쁘고 잘났지만 단점도 많으니까 내 수준보다 아래고 나니까 너 만나준다 식으로요.10. 그런 경우 많음
'17.5.27 4:16 PM (59.10.xxx.9) - 삭제된댓글아무리 잘났어도 누구나 약점은 있기 때문에... 그걸 슬쩍 언급하는 식으로 후려치는 거 많이 봤어요.
아주 미인이고 몸매도 좋고 한데 학교가 명문대가 아니라고 후려치거나
예쁘고 능력이 좋으면 성격이 별로라고 후려치거나 차갑게 생겼다 애교가 없다 후려치거나...
그냥 모르는 남자가 그러면 무시하면 되는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여자를 자기 아래 두려고 후려치는 경우도 많이 봄...
네가 예쁘고 잘났지만 단점도 많으니까 내 수준보다 아래고 나니까 너 만나준다 식으로요.11. 제 주변에
'17.5.27 4:26 PM (59.10.xxx.9) - 삭제된댓글아는 언니가 예쁘고 몸매 좋고 집안 좋고 직업도 좋아서 누가 데려갈까 궁금했는데
7살 차이 나는 선 본 남자가 30대 초반인 그 언니를 나이로 후려치고
언니가 약간 늦게 직업을 가진 편인데 그럼 그때까지 대체 뭐했냐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는 집도 가난하고 못생기고 직업만 이 언니랑 같은 직업이었는데ㅎㅎ
그런데 알고보니 남자가 여자 마음에 들어서 자기 수준에 맞춰보려고 후려친거 였음..12. 제 주변에
'17.5.27 4:27 PM (59.10.xxx.9) - 삭제된댓글아는 언니가 예쁘고 키크고 몸매 좋고 집안 좋고 직업도 좋아서 누가 데려갈까 궁금했는데
7살 차이 나는 선 본 남자가 30대 초반인 그 언니를 나이로 후려치고 학교로 후려치고
언니가 약간 늦게 직업을 가진 편인데 그럼 그때까지 대체 뭐했냐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는 집도 가난하고 못생기고 직업만 이 언니랑 같은 직업이었는데ㅎㅎ
그런데 알고보니 남자가 여자 마음에 들어서 자기 수준에 맞춰보려고 후려친거 였음..13. 여자나이가지고
'17.5.27 4:30 PM (39.7.xxx.179)뭐라고 하는 것도 대표적 후려치기구요.
14. 그런 여자는
'17.5.27 8:06 PM (85.6.xxx.169)뒤에서 김치녀, 걸레라고 소문냄. 못 먹는 포도 시다고 욕하는 찌질이들 많습니다. 주제 파악 못하는 놈들이 진짜 많음.
15. 그런걸로 넘아갈 정도면
'17.5.27 10:06 P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제대로된 자존감이 없는거죠.
전 다행히(?) 별루 예쁘진 않아서 딱 한번 그런 남자 겪어봤는데
엄청 무례하게 굴기에 제가 무시 했더니 얼마 지나지않아 갑자기 친절하게 굴더라구요.
속으로 가지가지한다 했네요16. 그런걸로 넘아갈 정도면
'17.5.27 10:06 PM (99.246.xxx.140)제대로된 자존감이 없는거죠.
전 다행히(?) 별루 예쁘진 않아서 딱 한번 그런 남자 겪어봤는데
엄청 무례하게 굴기에 제가 무시 했더니 얼마 지나지않아 갑자기 친절하게 굴더라구요.
속으로 가지가지한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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