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남편과 둘이 갔어요.
2002년 노무현 대통령에게 투표는 했지만 치열한 경선과정을 전혀 몰랐네요.
훌쩍이는 소리 들리긴 했지만..
저는 눈물은 안나왔어요.
2009년 그날.아이가 어려 어디 나가지는 못하고 티브이 보면서 질질 울고만 있었는데....말입니다.
저는 명확해졌다..이제 그만 처 울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무현입니다.는 그만 슬퍼하고 정신차려라..두번은 정신나간짓 하지마라 일깨워주는 영화 같습니다.
여러분..우리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두번은 안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이 한방울도 안났던 ''노무현입니다"
....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7-05-27 14:59:28
IP : 223.6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27 3:03 PM (223.62.xxx.248)저는 엄청울었어요. 오늘 엄마랑 조조로 데이트겸 보러가서 하도 울어서 지금도 눈이 아프네요... 그때 노사모의 마음이 지금 문빠의 마음인가 싶은게..
2. ㅇ
'17.5.27 3:05 PM (118.34.xxx.205)전 오늘보러가요 . 경선과정.잘 몰라서 궁금해요
3. 저는
'17.5.27 3:08 PM (222.111.xxx.3)그때 몇달을 기사를 찾아 읽고 또 읽고
동영상 보고 또 보고.
취임식 참여도 하고 선거 때 자원봉사도 해서
내 손으로 만든 대통령을 잃어 고아가 된 기분이엇어요.
시민 민주주의의 원조 노대통령께서
우리에게 크나큰 유산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늘 깨어 있는 시민이 되겠습니다.4. 그걸보니
'17.5.27 3:14 PM (58.121.xxx.166)민주당 안에서도 친문패권주의니하며
서로 분열하는 이유를 알것같았어요
민주당에 이인제같은철새가 유력대선후보였던 시절이
불과 10여년전이니 노대통령님과 노사모가 이땅의
정치를 얼마나 빨리 바꿔놨으며 민주주의를
얼마나 앞당겼는지 절실히 느꼈어요5. 민주당
'17.5.27 3:22 PM (222.111.xxx.3)시스템 공천으로 당 쇄신한 문재인의 능력이
미더워 해가 떠도 달이 떠도 문재인 지지했어요.
문재인이 믿는 건 국민 밖에 없습니다.
고비마다 국민동력이 통치약이죠.^^6. 이 영화보고
'17.5.27 4:42 PM (180.67.xxx.84)민주당 권리당원으로 가입했어요..
두번 다시 당하지는 않을거예요..7. ㅎㅎ
'17.5.27 9:37 PM (180.69.xxx.126) - 삭제된댓글무슨 김일성우성화를 보는듯하네요
무슨 대단한업적이 있었던 대통령이었단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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