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갓 돌 넘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긴다는데 옳은 판단일까요?

ㅇㅇ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7-05-27 14:31:58

친여동생이 이제 돌 좀 지난 딸아이를 어린이집인가
어디에 맡긴다고 하는데....
애가 눈치는 빠른 편인데 낯가림이 있고 엄마한테 딱
달라붙어 엄청 치댄다고 하더라구요.
엄마한테서 안 떨어질려고 해서 계속 안고 으르고 업고 있대요.
아직 애기니까 자연스러운 걸수도 있지만 이게 불안정 애착이나
분리불안 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제가 한마디 했거든요.

심리학 책에도 나오는 이론인데 아이 애착 형성시기는
만3살 정도까지라서 그때까지는 친엄마가 끼고 기르는게
애 심리안정과 지능형성에 도움이 된다구요.
저두 애착이 잘못된 문제로 사회성 늦되고 고생하는
케이스라 심각하게 조언을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아랑곳않고
요새 애들엄마들이 많이들 그런다고..
한,두살배기도 어린이집에 맡긴다고 하네요.
괜히 조카아이가 걱정되는데 저만의 오지랍이고 기우인건지요.
IP : 175.223.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7 2:35 PM (125.183.xxx.157)

    어린이집에서 일했는데요
    8개월 9개월 된 아기들 떼어놓으면 하루종일 웁니다
    긴 애들은 2달도 더 가고
    짧은 애들은 한달이면 적응하는데
    이제 겨우 10개월밖에 안된 애가 배기음 소리 나면
    깜짝 놀라며 몸을 떨며 밖을 쳐다보고 있어요
    엄마 차 소리인줄 알구요
    저는 그래서 애를 못맡기겠더라구요
    그래도 3살은 넘어야해요

  • 2. ...
    '17.5.27 2:36 PM (110.70.xxx.84)

    웅님에 동감

  • 3. ㅇㅇ
    '17.5.27 2:38 PM (175.223.xxx.207)

    직장맘 아니고 전업주부예요.
    이제 30대 초인데..애가 너무 치대? 고 딱 달라붙어
    있어서 무릎이고 허리고 아프대요.
    원래 마르고 체력없어서 안쓰럽긴한데
    시터 쓰래도 안듣네요ㅡㅡ

  • 4. ..
    '17.5.27 2:39 PM (211.203.xxx.83)

    저는 큰애는 4살때..둘째는 돌지나자마자 보냈어요
    큰애가 좀 많이 아파서..치료해야하거든요
    지금 18개월인데.. 아주 잘다니고..친구들이름도 다 말해요
    전 늦게까지 맡기진 않는데.. 동생분 힘드시면 오전만 보내라하세요..너무 어린데 길게 맡기면 아이 스트레스받을거에요

  • 5.
    '17.5.27 2:40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거예요. 그 나이면 엄마와 붙어있으려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 첫째가 엄마를 전혀 안 찾아서 오히려 제가 검사 받으러 갈 정도였어요.

    분리불안이 불안정 애착으로 자동연결되는건 아닙니다. 그 식를 넘기는 방법과 아이의 기본 성향이 결합되어 애착이 이루어지는거예요.

    어린이집은 보내기엔 사실 어린건 맞아요. 이 나이엔 누가 온전히 아기를 끼고 있는게 정서적으로 좋은 나이라서... 근데 맞벌이면 딱히 방법이 없는것도 맞고요. 3개월부터 맡기는 경우더 많은데 어릴때 맡겨져도 잘 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확률적으로는 문제 생길 가능성이 더 높긴 하겠죠.

    결론은 맞벌이면 마음 편히 먹고 보내고
    외벌이면 안 보내는게 나아요. 근데 님 말대로 전업도 많이들 보내더라더요.

  • 6. 그냥
    '17.5.27 3:16 PM (222.111.xxx.3)

    자기 자식이니 냅두세요.
    자식 농사 뿌린대ㅗ 거두는 법.
    전업인데 힘들다니 재충전해서 오후에 잘 돌보겠죠
    대부분 감기 달고 살고
    구내염, 장염 걸려 목가는 날도 많은데
    한 번 보내면 마약이래요.
    너무 아파 힘들어 하는 아이도 전업인 엄마가
    등원 시키고 늦게 데려 간다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요즘 엄마들 이기적이라고 ^^;;
    하지만 다른 사람이 왈가왈부 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해요.

  • 7. .....
    '17.5.27 4:13 PM (116.41.xxx.111)

    남의 집 일이라서 뭐라고 할 수는 없으나... 그 애기가 불쌍해요.. 엄마도 힘들다고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무얼그리 잘해주겠나요? 여러명 동시에 딩굴딩굴할텐데요.. 지들끼리 안다치고 오면 다행인거죠.

  • 8. 부모
    '17.5.27 4:39 PM (175.120.xxx.181)

    잘못 만난거죠
    외국에 입양 보내는 이도 있으니!
    그죄를 부모가 다 받으면 다행이지만
    아이 성격 형성등 아이가 더 고통받죠
    나라에서 알아서 해라 돈도 주고.

  • 9. ㅎㅎ
    '17.5.27 6:28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그럼 가족들이 좀 가서 도와주세요 오죽하면 보낼까요

  • 10. ....
    '17.5.27 9:17 PM (1.237.xxx.189)

    이런 여자들 앞으로 점점 많아질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424 . 48 결혼1년차 2017/05/30 14,839
692423 일한지 두달 돼가는데... 3 zz 2017/05/30 1,616
692422 암만 생각해도 학종은 대학의 갑질 8 ^^ 2017/05/30 1,124
692421 공기청정기 아이큐가 맞을까요 아니면 각방에 위닉스 어떨까여 14 김0ㅐ 2017/05/30 3,175
692420 오늘 식단 봐주세요 13 다이어트 2017/05/30 2,686
692419 미래도 교육열이 대단하겠죠? 대치동 학원가는? 11 .. 2017/05/30 2,653
692418 학폭위 피해자는 무얼 해야하나요? 7 후우.. 2017/05/30 5,337
692417 저도 간단 요리 하나(돼지고기 스테이크?) -수정함 66 ... 2017/05/30 6,333
692416 미국 대입에 대해서 ㅡ 학종스타일 제도 도입은 유태인 입학을 줄.. 1 미국 2017/05/30 953
692415 남의편에 대한 평정심유지 비법(?) 좀 조언해주세요 5 nnn 2017/05/30 1,752
692414 일본 배구선수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8 답답 2017/05/30 1,982
692413 목이 너무 간질거려서 기침이 심한데...방법없을까요? 9 .. 2017/05/30 3,379
692412 생각보다 이완영은 마니 안털리네요 5 ㄷㅈ 2017/05/30 2,471
692411 다우니 미스티크 향... 남자가 써도 괜찮나요? 퓨쳐퓨쳐 2017/05/30 2,053
692410 야당 때문에 나라 꼴이 엉망이네요. 30 말이안돼 2017/05/29 3,150
692409 가습기살균제 우리도 썼었는데,, 17 2017/05/29 4,394
692408 히트레시피 마늘간장장아찌 해보신분 계세요? 5 마늘 2017/05/29 1,397
692407 서훈 국정원장 후보 청문회 주요 장면 SNS반응 2 ... 2017/05/29 1,788
692406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제발.ㅜㅜ 4 그날이오면 2017/05/29 1,837
692405 지금 가습기살균제 방송보고 있는데요 5 딸맘 2017/05/29 1,692
692404 한국에 대중교통 montly pass있나요? 4 Rockie.. 2017/05/29 1,035
692403 3500만원 어떻게운용해야할까요. 1 아하핫 2017/05/29 2,191
692402 전세가 앞으로도 안 떨어질까요? 6 ... 2017/05/29 2,249
692401 60대 어르신 보청기 어떻게 구매한는것이 좋은가요? 3 2017/05/29 1,350
692400 아이돌 물건(엽서나 기타등등) 어디서 살수있나요? 3 아줌마 2017/05/29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