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수학 최상위 문제집 꼭 해야하나요?

다롱이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7-05-27 14:11:01
초5학년 아들 수학 공부 고민입니다. 아직 그다지ㅈ수학에 흥미를 많이 느끼진 않네요.
학원다닌지 반년 되었는데 대부분 학원에서 디딤돌 기본 응용 후
최상위 문제집을 풀게하더라구요.
저는 디딤돌보다 쎈을 푸는게 나을듯 한데요..
그리고 최상위 문제는 선행하면 다 풀 수 있는 문제인데
굳이 까다로운 문제 뿔어서 자꾸 틀리면 과목에 대한 자신감만 떨어지게된다고 현직 수학샘이 얘기하시더라구요. 본인 아이도 풀게하려고 했다가 훑어보니 필요성을 못느꼈다구요.심화는 중등과정부터 하면된다구요..저도 같은 생각인데 그 문제집을 안하면 그 과정을 제대로 안한거라고 많이들 그러시네요. 정말 꼭 풀어야할까요?

저는 쎈과 최상위 아랫단계 문제집까지 모두 두권정도 풀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제 짪은 소견에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7 2:14 PM (211.221.xxx.182)

    저는 안해도된다에 한표요.
    그러나 어떤식으로든
    생각하는 수학을 할수있는 기회는 자꾸 주셔야해요.
    특히 이과지망이면요.

    초등학생이 최상위같은 고난이도문제집을 푸는이유는
    생각하는 힘, 문제칩착력, 이런 근성을 키워주는데 일차 목적이
    있다고 생각해요.

  • 2.
    '17.5.27 2:16 PM (223.38.xxx.194)

    큰아이도 수학 머리가 있어서
    심화나 최상위를 시킬까 했는데
    그냥 사고력 수학 중에 한 가지 해요.
    수학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 잘풀기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라면
    문제를 위한 문제보다
    일상생활과 연관이 있으면서도
    같은 현상이라도 다름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공부가 낫겠다 싶어서요.
    6학년이고요...지금 예정으론 사고력수학 마치고 11월부터는 중등수학 가볍게 하려고요. 헉원은 안다닙니다.

  • 3. ...
    '17.5.27 2:24 PM (175.192.xxx.6)

    저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안시키고 있어요. 제 개인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다 보면 자신감도 잃고 하기도 싫을 거다에 한표예요.

  • 4.
    '17.5.27 3:27 PM (58.231.xxx.36)

    저는 그냥 쎈을 두권사서 하루2장씩 돌리고 지금쯤 하권 끝내고 다시 같은거 돌려봅니다
    최상위보다 속도감이랑 수감이 이방법이 더나았어요 우리애는.

  • 5.
    '17.5.27 3:28 PM (58.231.xxx.36)

    하권 ------한권

  • 6. 안해야 돼요.
    '17.5.27 4:21 PM (218.48.xxx.197)

    초등, 중등의 최상위 문제들의 문제의 질이 떨어집니다.
    괜히 몰라도 되는걸 내거나
    짜증나게 꼬아놓은 게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804 마그밀 자주 먹어도 괜찮나요? 8 ㅇㅇ 2017/06/06 3,498
694803 오늘 개봉한 미라 초 고학년 가능할까요 4 Pg13 2017/06/06 1,064
694802 결혼할 때 고려할점이. . 9 우산 2017/06/06 2,555
694801 서울대학교병원말고는 병원도 아니라는 시골시모 13 @@ 2017/06/06 2,846
694800 린스로 손씻어도 되나요? 4 린스 2017/06/06 1,609
694799 오뚜기 피자 맛있어요^^ 19 치킨노우 2017/06/06 4,295
694798 하와이 3개월 살이 초반입니다. 14 키키 2017/06/06 5,848
694797 장가르기 할 때요. 팁 좀 주세요. 12 ??????.. 2017/06/06 2,527
694796 한겨레 관련 허위 사실 유포하지 마세요. 87 Rhans 2017/06/06 3,592
694795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가닥? 9 ar 2017/06/06 4,200
694794 한국당이 지독한 냄새가 난다며 사퇴 촉구한 두 사람 1 고딩맘 2017/06/06 1,282
694793 군대 간 아들이 발목을 다쳤어요 ㅠ 3 걱정 2017/06/06 1,977
694792 유럽여행책 추천 바랍니다! 8 유럽 2017/06/06 1,207
694791 과외 학생이 욕을 했는데 어머니 반응이... 31 어렵다 어려.. 2017/06/06 17,585
694790 깨일자랑 해운대 2017/06/06 432
694789 청바지셀프 수선 후기 히피피 2017/06/06 1,310
694788 피임약을 휴약기없이장기복용중 생리가터지기도하나요? 7 아시는분? 2017/06/06 4,482
694787 요즘 남편분들이 아내들 눈치보고 무서워하나요? 3 자디 2017/06/06 1,871
694786 지금 비내리는 곳 있나요?? 8 부산비안와요.. 2017/06/06 1,264
694785 김무성 외국인을 왜업고 난리? 5 ㄴㄷ 2017/06/06 1,641
694784 서울대 시흥캠퍼스 6 ..... 2017/06/06 2,045
694783 무뼈닭발을 물에 씻으면 콜라겐이?? 3 아옭 매워 2017/06/06 881
694782 각계인사 498명 "김상조는 청렴하고 양심적인 학자&q.. 4 샬랄라 2017/06/06 1,041
694781 남편이 열받은거 같은데 이유를 물어봐야할까요 6 커피 2017/06/06 1,910
694780 현충일 소개팅 주선하고 욕만 먹었네요 24 이리네 2017/06/06 7,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