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 올라올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 ᆢ
'17.5.27 12:53 PM (59.11.xxx.51)나이가 어떻게 될까요? 갱년기 나이인가요? 전 갱년기라서 가슴이 너무답답하고 짜증이 나네요 스트레스가 쌓여도 그럴수있고 일명 화병~~햇빛많이보시고 운동도 좀 하시고~~
2. nn
'17.5.27 12:56 PM (211.36.xxx.71)갱년기 올 나이죠. 운동은 늘 하고 있는데도..
3. ..
'17.5.27 12:57 PM (211.220.xxx.84)산책~~~ 음악 다운 왕창 받아서요^^
4. 갱년기
'17.5.27 1:09 PM (113.199.xxx.44) - 삭제된댓글저도그래요. 올해들어서 확실히느낍니다. 평소 하고싶은말도 착한여자콤플렉스가 있었는지 예전같으면 못했던말도 지금은 하게됩니다. 그순간은 후련하지만 바로 그런제모습이 당황스럽게 느껴지기도합니다.
호르몬의 영향인지 그동안 쌓였던화가 갱년기라는 이름을 빌어 표출되는건지..5. 풀어야죠.
'17.5.27 1:42 PM (223.33.xxx.17)폭력이란 형식만 제외하고.
6. ..
'17.5.27 1:46 PM (180.230.xxx.145)기분 전환할수 있는
마음가는대로 할거 같아요
당분간은..7. 음
'17.7.6 12:14 PM (220.80.xxx.68)관련 서적 읽어서 적어도 원인 파악, 절대 욕 쓰지 말기(마음이 더 삭막해짐), 좋은 책 발견하면 큰 소리로 낭독, 희망을 주는 고음의 노래 큰소리로 부르기(러브홀릭의 버터플라이 같은.), 스트레칭 많이 해서 뭉친 기운 쭉쭉 펴주기, 유투브에서 빌리의 부트캠프처럼 빡 쎄고 다리 팍팍 차 올리는 운동 따라하기,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같이가치나 해피빈 같은 기부사이트에서 사연에 공감하고 응원댓글기부(무료)하면서 나 혼자 힘든 것이 아니구나 느끼며 타인을 위해 기도하기, 아무 생각 안하고 빈둥빈둥 맛있는 거 먹으며 재밌는 프로나 밀린 드라마 보다가 잠들기. 괜히 극복한다고 이런저런 사람들 아무나 만나지 말고, 새로운 일 계획도 잠시 접어두기, 아로마오일로 전신 맛사지 하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