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우환이 있어도 웃어야하는 직장생활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7-05-27 11:52:31
집에 환자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서
마음이 무겁고 걱정거리는 끝이 없는데
영업을 해야하는 직장이라 늘 밝게 웃고 행동하죠
영업때문이 아니라도 사정 모르는 동료들에게
늘 쳐진 모습 보일수 없으니 활기찬척 하구요
문득 서글프지만 다른 방법은 없으니..
그래야 직장생활도 오래 버티겠죠
휴..
이러다 이중인격되려나요..ㅎ
IP : 210.92.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7.5.27 12:05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

    이중인격이 된다기보다 힘든일 아픈일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으니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요.힘내세요.

  • 2. 이뻐
    '17.5.27 12:05 PM (110.70.xxx.172)

    진정한 프로십니다????
    그게 어른의 단점이겠지요 맘대로 기분내키는대로 행동할수없는
    님 뿐만 아니라 다른 직장인들도 속으로 삭히코 참는 경우 많으니깐 넘 속상해하고 비관하지마시구요
    가끔은 혼자 실컷 울어도 보시고 자기한테 선물도 주시면서 잘 버티시길 빌어요????

  • 3. 이뻐
    '17.5.27 12:09 PM (110.70.xxx.172)

    에궁 이모티콘이 전부 물음표가 되었네요
    위 ????->짱
    아래????->♡ 입니당 ^^

  • 4. ㄹㄹ
    '17.5.27 12:15 P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남들도 다 들춰보면 우환있든지 우환이 길목에서 기다리고 잇어요

  • 5. 레젼드
    '17.5.27 12:39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엄지 척 하고 올려드려요!!

    왜. 가정과 직장을 구별없이
    흐리는 사람들이 있죠? 거기가 더 문제인거에여

    회사에선 집안일때문에
    집에와선 회사일때문에....


    특히 집에 와서. 낮에있던 회사일 운운하면서짜증.
    쳐진모습 보이면서 온 식구 눈치보게 하는 일등등


    구별하심에 좋은거에요. ^^

  • 6. ..
    '17.5.27 12:45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두들겨 맞고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울고 다니는 여자 못봤잖아요
    전남편들이 가정폭력범인데 무려 개그우먼
    이경실 김미화가 있고요
    슬픈일들 많아요
    걱정고민 없는 인생이 있나요
    있다면 광녀지

  • 7. ...
    '17.5.27 1:52 PM (110.70.xxx.121)

    집안에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죽을것 같을때
    직장이 있음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출근해서 억지로 웃고 일하다보면 잠깐이라도 잊을수 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107 어버이연합수준의 시아버님. 6 ........ 2017/05/29 1,377
692106 약국보조 이력서를 넣을까 말까 고민되요 ㅠ 8 .. 2017/05/29 2,794
692105 ... 16 운글이 2017/05/29 3,268
692104 동유럽문화탐방 8박10일 3백3십3만원 어떨가요? 6 초6 2017/05/29 1,347
692103 축농증 소금물로 좋아지신분 10 gh 2017/05/29 2,169
692102 오래다닐직장, 친한그룹을 만든다 or 그냥 혼자 다닌다 (택1).. 4 조언구함 2017/05/29 1,027
692101 비빔국수 쫄면??3시간뒤. 먹을려면. 9 ㅇㅇㅇ 2017/05/29 3,141
692100 이언주4일연속 검색어 오름 6 기록세움 2017/05/29 797
692099 친정쪽이랑 시집쪽 스타일이 다를경우 7 Kl 2017/05/29 1,325
692098 정두언 4대강 쉴드 치는거 들어 보세요. 6 증거자료 2017/05/29 1,206
692097 미세먼지 나빠요 6 ㅠㅠ 2017/05/29 1,198
692096 상품권으로 샤넬 3 Drim 2017/05/29 1,720
692095 대왕카스테라 물러가니 핫도그가 뜨나봐요 22 호롤롤로 2017/05/29 5,006
692094 한명숙 전 총리가 만기출소한다. 박근혜와 일당들도 만기출소를 기.. 7 고딩맘 2017/05/29 2,371
692093 간장약 문의 간장약 2017/05/29 414
692092 최고로 예쁜 여자는 동양 여자 미국남 2017/05/29 1,994
692091 남편이 알콜의존증입니다. 15 와글와글 2017/05/29 3,990
692090 원목 탁자에 네일리무버가 묻었어요... 대략난감 2017/05/29 411
692089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백화점이 어디인가요? 7 백화점 2017/05/29 3,176
692088 영국 학생들의 한국 교육 체험기 5 gma 2017/05/29 1,772
692087 실온에 두고 먹는 장아찌인데요. 2017/05/29 395
692086 소독용 알콜 대용량 날아가는 방지를 위해 어떤 통에 소분해 놓으.. 3 여기서 정보.. 2017/05/29 841
692085 2주 어학연수어때요 ? 색다른 경험충족으로 22 ㅇㅇ 2017/05/29 1,825
692084 같이 읽어요("노무현입니다'를 보고 ) 사랑의 무기.. 2017/05/29 658
692083 "노무현입니다" 1 미안한 마음.. 2017/05/29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