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우환이 있어도 웃어야하는 직장생활
마음이 무겁고 걱정거리는 끝이 없는데
영업을 해야하는 직장이라 늘 밝게 웃고 행동하죠
영업때문이 아니라도 사정 모르는 동료들에게
늘 쳐진 모습 보일수 없으니 활기찬척 하구요
문득 서글프지만 다른 방법은 없으니..
그래야 직장생활도 오래 버티겠죠
휴..
이러다 이중인격되려나요..ㅎ
1. 아니요.
'17.5.27 12:05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이중인격이 된다기보다 힘든일 아픈일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으니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요.힘내세요.
2. 이뻐
'17.5.27 12:05 PM (110.70.xxx.172)진정한 프로십니다????
그게 어른의 단점이겠지요 맘대로 기분내키는대로 행동할수없는
님 뿐만 아니라 다른 직장인들도 속으로 삭히코 참는 경우 많으니깐 넘 속상해하고 비관하지마시구요
가끔은 혼자 실컷 울어도 보시고 자기한테 선물도 주시면서 잘 버티시길 빌어요????3. 이뻐
'17.5.27 12:09 PM (110.70.xxx.172)에궁 이모티콘이 전부 물음표가 되었네요
위 ????->짱
아래????->♡ 입니당 ^^4. ㄹㄹ
'17.5.27 12:15 P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남들도 다 들춰보면 우환있든지 우환이 길목에서 기다리고 잇어요
5. 레젼드
'17.5.27 12:39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엄지 척 하고 올려드려요!!
왜. 가정과 직장을 구별없이
흐리는 사람들이 있죠? 거기가 더 문제인거에여
회사에선 집안일때문에
집에와선 회사일때문에....
특히 집에 와서. 낮에있던 회사일 운운하면서짜증.
쳐진모습 보이면서 온 식구 눈치보게 하는 일등등
구별하심에 좋은거에요. ^^6. ..
'17.5.27 12:45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두들겨 맞고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울고 다니는 여자 못봤잖아요
전남편들이 가정폭력범인데 무려 개그우먼
이경실 김미화가 있고요
슬픈일들 많아요
걱정고민 없는 인생이 있나요
있다면 광녀지7. ...
'17.5.27 1:52 PM (110.70.xxx.121)집안에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죽을것 같을때
직장이 있음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출근해서 억지로 웃고 일하다보면 잠깐이라도 잊을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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