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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 정녕 좀 수월한 방법은 없는 걸까요...?

건강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7-05-27 10:33:06

몇년 전 시도하다가 약과 물을 너무 많이 먹으니 중간에 다 토해버려서 실패했어요.


요즘은 좀 나아졌나요?


그나마 좀 수월하게 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ㅠㅠㅠ


나이가 있어서 이번엔 꼭 한 번 해봐야 될 거 같아요. ㅠ

IP : 175.20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7.5.27 10:37 AM (220.120.xxx.101)

    1년전에도 그방법으로 했어요
    포카리스웨트에 소금탄맛..
    그 후 포카리는 쳐다보지도 않죠
    요즘은 알약으로 한다고 하던데요

  • 2. 비옴집중
    '17.5.27 10:59 AM (182.226.xxx.200)

    알약으로도 나온지 몇년 되는데요
    이게 물약보다 효과가 적대요
    그래서 병원에서 여전히 물약을 더 선호하구요.
    알약도 맛은 비슷..
    아니 이걸 캡슐로 씌우면 안되나 ㅠ
    저도 입을 틀어막고 참아봐도 다 토를 ..
    생각만 해도 막 울렁거려요.
    저도 건강검진 하려고 여기저기 물어보는데
    거의 물약으로 한대요.
    예전 뉴스에 위내시경 하면서 삽입관에 약을 집어 넣어서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니 왜 상용화가 안되는 건지.
    그 뉴스 보고 오예~~ 했는데 ㅠ

  • 3.
    '17.5.27 11:04 AM (116.127.xxx.191)

    아오ㅡ위내시경 비수면으로하다가 검사내내 우웩우웩 구역질해서 그날 종일 목구멍아파서 다시는 하기 싫더라고요
    대장내시경은 진짜 하기싫어지네요

  • 4. 근데
    '17.5.27 11:09 AM (175.209.xxx.57)

    저는 약 먹는 건 그런대로 하겠는데 물을 추가로 엄청 마셔야 되잖아요???
    그게 문제예요. 물의 양이 너무 많아서 물이 위에서 식도까지 다 찬 느낌요.
    거기다 또 마시니 다 토함. ㅠㅠㅠㅠㅠ

  • 5. 세상에서 가장 싫은게
    '17.5.27 12:46 PM (175.213.xxx.182)

    대장 내시경이예요.
    역겨운 음료도 그렇고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
    이번에 또 해야 하는데 몇달째 미루고만 있어요 ㅠㅠㅠㅠ

  • 6. 그냥
    '17.5.27 1:56 PM (116.127.xxx.144)

    아무생각없이 해야돼요....
    쉴시간이 없더라구요
    약물 먹는것도 시간 벅찬데...화장실까지...
    아직도 그방법 써요.
    3월에 했어요

  • 7.
    '17.5.27 6:11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비수면 위내시경은 할만하던데요
    웻웩 2번하면 끝남
    대장내시경은 나이들면 해야한다고 해서 몇년있으면 해야할것같은데,,,,빨리 편한 방법이 나오면 좋겠어요
    캡슐내시경은 안되나요??

  • 8. ..
    '17.5.27 6:13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

    약국에 가면 분변잠혈 검사지라고 간편하게하는게 있다는데 어느정도 정확도가 있다고 해서 그거라도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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