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 극도의 피로 및 민감해지는 것

불편 조회수 : 7,309
작성일 : 2017-05-26 21:56:36

생리통이 심해서 10대부터 기절할 정도로 심각하게 시달리다

빈혈치료하고 생리통은 거의 다 나았어요.


대신 생리전 2-3일 전부터 직장 생활이 힘들 정도로 피로하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온몸이 아파오는 것은 원인이 뭘까요?

생리 시작하면 신경 예민한 거나 피로도 덜 해져요.

예전 생리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그래도 불편해요.

영양제 같은 거 먹으면 좋아질까요?


IP : 1.237.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6 10:09 PM (116.127.xxx.191)

    저도 약하긴 한데 생리전이면 졸음이 쏟아지고 너무 피곤해요
    생리통은 전혀없고요
    생리통이 환경호르몬때문이었다는 다큐봤는데요. 플라스틱을 유리용기로 바꾸고, 유기농으로 먹고 면생리대쓰니까 나았다고...
    한번 해보시면 많이 개선되지 않으려나 싶어요

  • 2. 원글
    '17.5.26 10:12 PM (1.237.xxx.5)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플라스틱류, 석유계 계면 활성제 들어간 세안제류 거의 안쓰고, 피하고 있고
    생리대도 유기농1회용이나 면거즈 씁니다.
    뭔가 영양쪽으로 부족한 게 아닌가 의심이 가요.

  • 3.
    '17.5.26 10:21 PM (182.212.xxx.215)

    유전 같아요.
    엄마가 그랬어요.
    그래도 님은 2-3일전이죠.
    전 일주일 전부터 그럽니다.
    그나마 찾은 방법은 비타민E 그랑페놀이나 하노백 10000IU 증상 나타날때부터 먹기
    예민한거 힘들면 청심원 먹기
    성질나고 우울증 심하게 오면 안정제 처방받기
    온몸이 쑤셔서 못 살겠으면 병원가서 몸살 주사 맞기 입니다..ㅠ

  • 4. 몸이
    '17.5.26 10:21 PM (121.169.xxx.91) - 삭제된댓글

    붓고 무겁고 처지고..아랫배가 묵직해지면
    시작하겠구나 하고 아스피린 반알 먹어여.
    그럼 증상들이 좀 괜찮더라고여. 기간 중에도 혈액이 덜 뭉쳐나오고요.

  • 5. 그리고
    '17.5.26 10:24 PM (182.212.xxx.215)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타이레놀 같은거는 잘 안 듣구요.
    소염진통제 종류 드시는게 더 맞습니다.
    이부브로펜, 덱시부브로펜 종류
    아스피린도 좋긴한데 위 약하면 비추입니다.

  • 6. .........
    '17.5.26 10:2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생리한다고 특별한거 느낀거 하나도 없이
    평소랑 똑같이 멀쩡했는데,
    나이 40 넘어 가면서 생리전 증상이 너무 심해요.
    몸이 너무너무 힘들고 피곤ㅠㅠ

    근데 어릴때부터 생리통 무지하게 심한 친구
    결혼하고 아이 낳고 자궁내막으로 자궁적출 수술했어요.
    산부인과 진료 한번 받아 보세요.

  • 7. 철분제
    '17.5.26 10:41 PM (121.141.xxx.171)

    그냥 철분제 꾸준히 먹어요 철분 수치는 11정도 되는데도 철분제 안 먹으면 생리전 2ㅡ3일 죽을 것 같아요 두통있고 기운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128 '호남특사' 김정숙 여사 "광주가 마음내줘 당선&quo.. 3 ㅇㅇ 2017/05/30 1,803
693127 가슴에 혹 제거해야하만 하나요 9 가슴 2017/05/30 1,677
693126 김상조, 강경화 두 분 다 되어야해요 26 0 0 2017/05/30 2,470
693125 양반아빠가 여노비몸에서 태어난 자식을 노비로 부린거 보면 22 무존재? 2017/05/30 5,688
693124 토렌토에서 외화를 다운받았는데 자막이 없어요 5 스마트폰 2017/05/30 808
693123 너무 신 묵은지는 어찌 구제해야할까요? 10 냠냠 2017/05/30 1,206
693122 베스트 자녀자살 글 읽고나서 10 초5 2017/05/30 3,337
693121 오이 15개 부추, 설탕까지 사왔는데 계량스픈이 없어요ㅠ 9 핼프미 2017/05/30 1,031
693120 의사샘이 커피를 끊으라 했는데 8 커피 2017/05/30 2,811
693119 박원순과 서울역 고가 정원 7 길벗1 2017/05/30 1,930
693118 건물구입과 서울 아파트구입둘중 선택하신다면요? 5 샬롯 2017/05/30 1,561
693117 옷 입은 스타일(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 있으면 추천해주.. 15 영화추천 2017/05/30 3,869
693116 남편동창들끼리 베트남여행갑니다 45 ... 2017/05/30 7,826
693115 나이들수록 인간관계의 부질없음을 느끼나요? 11 인간 2017/05/30 6,352
693114 경향신문 입사 25년, 이렇게 비루한 보도 가이드라인은 없었다... 24 고딩맘 2017/05/30 2,291
693113 대학병원 의사들 진료보면서 학생 가르치나요? 11 ㅇㅇㅇ 2017/05/30 2,755
693112 학종확대에 앞서서 2 로그인 2017/05/30 641
693111 두시간후 퇴근 2 ..., 2017/05/30 716
693110 과기대 근처 아파트 문의 9 ... 2017/05/30 1,671
693109 줄줄이 소세지 안태우고 잘 굽는 법 있나요? 20 요리좀잘했으.. 2017/05/30 2,915
693108 김상조 강경화님 청문회 언제 하나요? 3 ppp 2017/05/30 934
693107 윗층에서 떡을 주셨는데.. 48 yy 2017/05/30 22,197
693106 노무현입니다 보고 왔어요 4 오멋진걸 2017/05/30 1,358
693105 부동산 고민이에요. 3 2017/05/30 1,657
693104 바른정당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 당론으로 반대” 19 짝퉁보수 2017/05/30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