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본 중매아줌마. 한 3번봤나요. 다른 중매할머니한테
소개할 때 순진한 아가씨다. 이렇게 소개하고요.
친한 친구 가족들한테 소개할때 착하다, 저한테 말할때
닌 착하고~~~ 머라머라고 하구요.
학원 원장님 참 착한 아가씨다라고 저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
몇번 대화한게 다임. 그리고, 가는 병원에 간호사분이랑
전 왜 선보면 애프터를 못봤냐 등 얘기하는데 ㅇㅇㅇ님은
순진해서 어쩌고 저쩌고. 남자들은 발랑 까진 여자
좋아한다네요. 또 상담받을 때 상담선생님이 순진하고
착하다고 그러시고. 예비시어머니 한번 밖에 안뵀는데
주선자한테 들리는 소리가 순하다 라는 말...
몆번 안보고 다들 뭘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요.
순진하다, 착하다라는 말 듣기 싫네요...
만만하게 보는거 같고...
휴...
제가 착한거 아니까 가족들도 함부로 욕하고, 소리지르는거
같구요. 니정도한테 내가 지냐. 엄마도 저랑 트러블 있을때
다른 가족한테 말조심하는데 저한텐 눈꼽만큼도 안 밀리려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온 가족이 저한텐 막말. 친구도
만만하게 보는거 같고, 니정도는 내가 이기지.
이런 기운이 느껴져요.
정말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진하다, 착하다 라고 많이 들어요.
.....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7-05-26 21:53:36
IP : 220.88.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리
'17.5.26 10:01 PM (221.144.xxx.210)저도 이 소리 많이 듣는편인데
정말 듣기 싫어요
대놓고 넌 바보야! 라고 하는 소리로 들려요.2. ㅇㅇ
'17.5.26 10:10 PM (122.46.xxx.182) - 삭제된댓글사람을 가드는말이에요
넌 착하니 그려려니해
누군가에게는 언어적폭력이에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상대방을 낯춰보는경향이 있고요
사회속에 착하다는 말은 상대방에게 자제해야할듯3. ㅇㅇ
'17.5.26 10:11 PM (122.46.xxx.182) - 삭제된댓글사람을 가두는말이에요
넌 착하니 그려려니해
누군가에게는 언어적폭력이에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상대방을 낯춰보는경향이 있고요
사회속에 착하다는 말은 상대방에게 자제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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