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배란기가 아닐까 싶은 날에 어쩌다 피임 안 했더니 바로 되었고
둘째는 첫째 두 돌 이후부터 시도했는데
말이 시도지 피임만 안 한 거나 다름 없었고 횟수도 한 달에 네 다섯 번 정도였어요.
첫째 때 생각하고 금방 되겠지 했다가 7개월 째에 성공했구요.
결정적으로 제가 생리주기가 40, 50일 정도인 편이라 배란기 맞추는 게 힘들어 몸의 증상?으로
배란기를 짐작했는데 서로 바빠 그때를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았네요;;;
주변에 피임 안 하자마자 바로 임신한 지인도 많고
또 몇 년을 고생고생 하다가 자식 얻은 지인들도 많구요.
둘째를 몇 년 걸려 가진 분도 있고요.
전 주기가 너무나 왔다갔다 해서 배란기 맞추기는 커녕 임신이 잘 안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쉽게 되서 얼떨떨했어요.
이 정도면 평균인가요?? 82분들은 성공률이 많이 높으신지요?
뜬금없는 질문으로 불편하게 해 드렸으면 죄송합니다;;